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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지난 번에는 VVIP 카드 또는 슈퍼프리미엄 카드에 대해서 글을 적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카드가 나오기 전의 최상위 카드인 플래티늄 카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참고로, 여기서는 실속형 플래티늄 보다는 오리지널(또는 진짜) 플래티늄에 대해서 주로 다룰 것이며, 골프 관련 서비스는 다루지 않는다 ^^ (언젠가 컴사가 골프를 치게 되면 그땐 다루겠지 ^^) 컴사가 진짜 플래티늄 카드라고 나눈 서비스 기준은 전세계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priority pass가 제공되고, 국내 동반자 무료 항공권이 제공되면 된다. 이를 연회비 기준으로는 주로 12만원 (또는 항공사 제휴에 따라서 1만원이 추가되어서 13만원) 정도 되더라. 카드사에 따라서 플래티늄이라고 부르지 않지만, 아멕스(삼성, 신한도 아멕스..
컴사는 꽤나 신용카드를 좋아한다. ㅡㅡ; (카드사 직원이 아니다 ^^) 한동안 카드에 대한 욕심을 좀 줄이고 살았는데, 우연히 웹서핑 하다 눈에 띄인 카드로 인해서 자꾸 자꾸 VVIP 카드(또는 슈퍼프리미엄 이라고도 한다) 를 만들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하지만 컴사의 능력으로는 만들 수도 없을 것이다. ㅡㅡ;) 이런 VVIP 카드는 골프 혜택도 많은데, 골프는 컴사의 관심사가 아니므로 생략한다. ^^ VVIP의 시작은 현대카드의 "the Black" 이다. (참고로, 해외의 VVIP인 아멕스의 블랙 센튜리온centurion 이라고 있지만 그것과는 상관이 없는 듯) 대한민국 상위 0.05%에게만 초청된단다 ㅠㅠ 대상자는 주로 대기업 임원이나 1급 공무원 등이다. (카드도 9999명에게만 발급하기로..
manager에게 필요한 능력은 참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컴사는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어쩌면 "리더십" 과 "열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와 더불어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비전" 입니다. 비전에도 2가지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적인 비전과 현실적인 비전. 2가지 모두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컴사는 현실적인 비전이 굉장히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을 더 많이 고민해야 겠어요. SubPL 이야기의 다른 글 보기 @ 2007.09.01 일부 오타 수정하고 조금 더 보기 편하게 수정하였습니다.
요즘들어서, 유난히 책을 잘 안 읽던 컴사랑 ㅠㅠ 뭐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너무 오래 쉬었던 것 같다. 집에서 읽고 있던 책이 있기는 하지만, 출/퇴근시에 보기에는 너무 무거워서, 좀 들고 다녀도 될만한 책으로 샀다. 공부도 할 수 있을 겸해서 지른 책은 원서 읽는 스파이더 Bestseller Collection 세트 - 전3권 - Ping + Chicken Soup for the Soul + Yes or No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외 지음, 강주헌 외 해설 '원서읽는 스파이더'시리즈는 영어공부 하기에 좋은 원서를 골라 사전 없이 번역 없이 원문 그대로 읽을 수 있게 만든 새로운 원서읽기 시리즈다. 전문 번역가가 직접 읽으면서 뽑아낸 '원서읽기 포인트'와 이야기의 맥락을 짚어주는 '단계별..
사실 컴사도 이 부분은 잘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 하지만 적어도 컴사는 멘토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멘토는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십니다. 다만 컴사가 아직 멘토를 잘 활용을 하지 못하고 있네요. 멘토링에 대해서 책도 읽어보고 그랬었는데 말이죠. 컴사의 멘토는 아주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메일로 뭔가를 많이 물어보죠. 요즘도 묻고 싶은 것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잘 정리를 못해서 못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꽤 질문을 정리했기 때문에 또 메일을 한번 써 보려고 그럽니다. 멘토는 어떻게 만들었냐구요? 으흠. 컴사는 평소에 점 찍었던 분이 계십니다. 자기 주변에서 자신의 역할 모델을 잘 해줄 수 있는 분을 찾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변에 그런 분들이 없으시면 곤란한데 말이죠..
한메일 익스프레스 체험단에 신청을 했었는데 떨어졌었다. 하지만 oojoo님 덕분에 초대권을 얻어 사용하게 되었는데, 써보고 느낀 점과 장점 그리고 불편한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먼저, 정말 빠르다. 기존의 한메일보다는 훨씬 빠른 것 같다. 예를 들면, 편지 목록에서 편지를 삭제하고 돌아오는 시간이 빠르다. 아마 페이지 전체를 로딩할 필요가 없어서 그런 것 같다. Ajax의 장점을 그대로 살린 것이다. 둘째, Drag & drop을 지원한다 그래서 조금 더 직관적이다. 편지 목록에서 어떤 편지를 다른 편지함으로 옮기고 싶다면, 그 편지를 drag한 다음 다른 편지함위에 drop 하면 된다. 마치 PC의 아웃룩에서 그러하듯이 말이다. 혹시나 하고 해봤는데, 되어서 너무 기쁘다. 하지만, 편지를..
이건 컴사의 고객에게서 배운 것입니다. 그 분을 통해 종종 참 많은 것을 배우는데, 그 중의 하나가 (가장 유명한) 경쟁 제품과 비교를 통해서 어떤 것이 강점인지, 어떤 것이 약점인지 항상 파악하고 있으라는 것입니다.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MS에서 사람이 오셔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Silverlight를 소개하셨습니다. 제일 많이 받은 질문이 무엇일까요? 바로 flash와 뭐가 다르죠? 그리고 뭐가 더 좋은가요? 입니다. 그렇습니다. 대부분 우리들은 어떤 새로운 것이 나오면 저렇게 질문을 합니다. 그렇다면 제가 제품을 만들 때에도 저 질문을 항상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이 따지면 역지사지인데요, 이건 다음에 다시 한번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하죠) 여러분의 제품 이나 프로..
컴사랑은 국내 대기업 연구소의 sub-pl 입니다. 더 이야기 하기 전에 sub-pl이 무엇인지 설명을 드려야 겠군요. PL은 Project Leader (아마도?) 입니다. 보통 PM(Project Manager)라고도 많이 하죠. 하나의 Project를 맡고 있는 직책입니다. 하나의 Project는 몇 개의 sub Project로 나뉩니다(저희 같은 경우는 보통 4~6개 정도로 나뉩니다). sub-pl은 sub project를 맡고 있는 직책입니다. 그렇습니다. 컴사는 어떤 면에서는 관리자입니다. 다시 한번, 컴사는 sub-pl 입니다. 좀 더 정확히 sub-pl이 된지 5개월 밖에 안되는 햇병아리 sub-pl 입니다. 이 "sub-pl 이야기"들은 컴사가 sub-pl을 하면서 배운 점을 기록해 두고..
얼마 전에 Safari for Windows 에 대한 글에서, 한글이 안 보이는 문제가 있다고 했다. 하지만, Safari for Windows Beta 3.0.2로 업데이트 하니까 한글이 보인다. ^^ 혹시나 하고 업데이트 했는데 (3.0.1에서는 여전히 안 보였음) 되니까 너무 기쁘다~~~~ (3.0.2가 언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방금 업데이트 하니까 되더라 ^^) 너무 너무 기쁘다. 하하 이로써 쓸 수 있는 브라우저가 하나 더 늘어난 것이다~ 사파리 브라우저도 많이 많이 써주겠어~~~~ @ 흑 하지만 한글 입력이 안되는 듯 ㅡㅡ;
좀 전의 글에서 웹 어플리케이션 컨퍼런스에 참석 중이라고 이야기 드렸는데요, 실시간 블로깅을 해보려는 저의 시도는 오전에는 네트웍이 잘 안 잡혀서, 오후에는 노트북 자리 확보 실패로 인해서 결국 못해봤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관심 있었던 큰 이야기 위주로만 살짝 정리를 드릴께요. 먼저, 참석 여부가 조금 늦게 결정이 나서 사전 등록을 하지 못했던 컴사는 결국 현장 등록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 부분은 조금 불편했습니다. 진행이 조금 미흡해 보이기도 했구요. 하지만 전 글에서 이야기 드렸듯이 평소 글로만 뵈었던 윤석찬 님이 나서 주셔서 조금 나았습니다. 오전 세션은 여러 개가 동시에 진행되었는데, 컴사는 거의 대부분의 세션이 다 관심있었지만, 몸은 하나인지라 Open API 관련 쪽만 들었습니다. 오후 세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