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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최근 리디북스에서 전자책 대여 시스템을 오픈했습니다. 공개되기 전에는 교보문고의 샘(SAM) 서비스와 비슷한게 아닌가 싶었고, 가격이 그것보다 조금 저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정도 했었는데요.실제 공개되고 나니까 샘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먼저, 한달에 6,500원으로 "동시에 읽을 수" 있는 책의 권수가 10권입니다. 동시에 읽을 수 있는 책이 10권이고, 1권을 다 읽으면 그 책을 빼고 또 다른 책을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기존 앱을 업데이트 하지 않고도 쓸 수 있어서 좋구요. 리디 셀렉트에서 대여를 하면 리디북스 앱들은 위의 책들이 대여된 것 처럼 동작하고, 책을 교체하면, 해당 책은 대여기간이 만료된 것으로 표시됩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는데먼저 리디 셀릭트에 가입하기 전까지는..
요즘 주변에도 전자책 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간혹 저에게 여쭤봅니다. 전자책 어떻게 사면 싸냐고~ 그래서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각 서점사별 전자책 싸게 사는 법! 1. 요약일단 전자책도 도서정가제의 영향을 받는지라, 싸게 사려면 서점사별 이벤트를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종이책보다 유리한 점도 있습니다. 이벤트도 많고, 대여의 경우는 더욱 할인이 많이 되지요. 2017년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 위주로 정리했습니다만, 실제로 구매 전에는 각 서점사의 이벤트 한번 체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Yes24요즘은 Yes24에서 제일 구매를 많이 하는 것 같네요. 이유는 Yes24가 혜택이 제일 크기 때문입니다. 먼저 Yes24 메인에 가시면 보통 상단에 아래와 같은 부분이 있습..
이번 연휴에는 정말 고맙게도 Yes24에서 하루에 2권씩 많은 대여 책을 뿌렸습니다. 저도 그래서 방금 막 한 권 다 읽었습니다. 그런데, Yes24 대여 책이 뷰어에 안나오신 다는 분들이 종종 있으시네요.실제로 Yes24에서 대여할 때 아래와 같이 "크레마 터치, PC, 크레마원 기본뷰어 이용불가"라고 나옵니다. 그래서 기존 Crema 앱으로는 볼 수가 없구요. Crema Lunar 앱을 쓰셔야 합니다. 그것도 버전이 좀 되어야 하는 것 같은데요. 일단 제가 사용한 버전은 4.4.16 이고, 대여 책이 목록에 잘 나오고, 잘 읽고 있습니다. 혹시 대여 책이 안 보여서 못 읽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산 지 조금 되었지만 이제서야 사용기를 올리네요. 대국민 독서지원 이벤트로 구매한 리페라 입니다. 저는 킨들 페이퍼화이트(paperwhite)와 교보 샘(SAM)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이퍼브 진영의 크레마 카르타는 가지고 있지 않아서 동급인 크레마 카르타와의 비교는 할 수 없습니다. 리디 페이퍼 라이트로 약 8권 정도의 책을 읽었습니다. 그 동안 써보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 봅니다. 먼저, 장점은 이렇더라구요하드웨어 스펙: 하드웨어 적으로 거의 최강 스펙입니다. 듀얼코어구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리디 앱도 좀 빠릿한 편입니다. 따라서 속도면에서는 거의 불만이 없습니다.물리키: 많은 분들이 꽤 좋아하시죠 ^^ (저는 잘 안 쓰게 되더라구요)가격경쟁력(리페라): 이건 리페라(리디 페이퍼 라이트) ..
얼마 전에, 드라마 에서도 나오기도 했던 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제가 전자책으로 가진 들을 쭈욱 살펴봤습니다. (이거 관리하는 것도 이제 진짜 일이군요)교보문고에서 먼저 검색해 보니, 열린책들 180권 세트에 있는 것 하나, 더클래식 세계문학 100권에 포함된 것 하나 (실제로는 한글과 영어로 2권입니다만, 한글만 치죠)그리고 리디북스에서 24년 대여인 온스토리에 있는 것 하나, 50년 대여 중의 문예 세계문학 컬렉션에 있는 것 하나 도합 4권이 있더군요. 아마 평소라면 그냥 샘으로 열린책들에 있는 것 읽었을텐데요, 번역 품질도 볼 겸해서 리디 50년 대여에 있는 "문예 세계문학 컬렉션"을 선택해서 읽었습니다. 데미안국내도서저자 :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 구기성역출판 : 문예출판사 2..
샘에서도 리디북스 50년 대여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50년 대여 책들은 모두 컬렉션으로 묶여 있는데요.컬렉션 안에서 선택적으로 책을 받을 수는 없구요, 받으실 때는 컬렉션 전체를 받아야 합니다.아무래도 엄청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요.
이 전에 "교보문고 샘(Sam) 설정하기"에서 샘의 열린 서재 기능을 이용해서 다른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고 설명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리디북스를 깔았었는데요, 이제 그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최근 호빗 영화도 개봉했으니, 오랫만에 다시 리디북스를 이용해서 실마릴리온을 읽어봤습니다. 일단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큰 지장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샘의 리더처럼 챕터가 바뀔 때는 또 조금 오래걸리더군요. 저는 원래 Ridibooks 6.22를 설치했었는데요 (그 때 당시 최신 버전), 딱히 터치가 잘 안된다 이런 문제는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다만 메모를 하거나 하일라이트를 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좀 찾아봤는데, 누가 Ridibooks 6.11을 쓰면 터치가 잘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