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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지난 번에 Base64 인코딩에 대해서 설명해드렸습니다. Base64 인코딩(encoding)/디코딩(decoding)이란? (comlover.net) Base64 인코딩(encoding)/디코딩(decoding)이란? Base64 인코딩의 컨셉은 화면에 표시되지 않는 이진데이터(바이너리)를 출력 가능한 문자(ASCII)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64란 이름을 쓰는 이유는 이 변환에 사용되는 글자가 총 64개라서 그렇습니다. comlover.net 그 외에도 웹 개발시 또는 디버깅시 알아두면 유용한 인코딩이 몇가지 있습니다. 보통 한글은 ASCII 만으로 표현이 안되어서 다양하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윈도우가 보통 채택하고 있는 EUC-KR 이란 방식도 있고, UTF란 방식도 있죠. UTF는 또 몇가지로 나뉘..
Base64 인코딩의 컨셉은 화면에 표시되지 않는 이진데이터(바이너리)를 출력 가능한 문자(ASCII)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64란 이름을 쓰는 이유는 이 변환에 사용되는 글자가 총 64개라서 그렇습니다. 보통 아래와 같이 씁니다 A~Z: 26글자 a~z: 26글자 0~9: 10글자 기호 2글자: + 또는 / 그리고 마지막 연산 중에 모자라는 비트가 생기면 = 로 채워 넣습니다. 그래서 = 가 0~2개 정도 있습니다 어떤 텍스트나 바이너리를 base64 형식으로 바꾸는 것을 인코딩이라고 하고, 반대로 base64에서 원래대로 돌리는 것을 디코딩이라고 합니다. 주로 쓰이는 것은 이메일에서 첨부 파일 (바이너리) 또는 다국어 (한글처럼, 표준 ASCII로 표현되지 않는 경우) 처리를 위해서 많이 쓰입니다. ..
최근 들어서 몇 번 소개해 드리기도 했지만 Visual Studio Code 가 정말 좋습니다. 개발툴로써도 좋고, 간단한 Markdown 편집기로써도 마음에 들구요. 심지어 그냥 text 파일 편집할 때도 많이 이용합니다. Visual Stuio Code(vscode)의 자체 코드에도 이미 웹으로 실행하는 기능이 있지만, git clone https://github.com/microsoft/vscode cd vscode yarn install yarn run compile yarn run web 이 방법 외에도 code-server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진은 code-server github 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github.com/cdr/code-server cdr/code-server..
최근에 이리 저리 R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아직 아는 바도 없고 공부해야 할 것이 많지만, 나름 각종 확장 프로그램 (package)가 많아서 제 입맛대로 맞출 수 있는 방법이 꽤나 많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에 들어하면서 이리 저리 써보고 있습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R 관련해서 많은 소프트웨어를 내고 있는데요, 그 중에 2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MRO (Microsoft R Open) 입니다.이건 MS가 다른 회사를 인수한 것 같네요. 원래 CRAN의 R을 수정한 R입니다 (역시 오픈소스라 Open이 붙어 있는 것 같습니다).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Intel의 Math Kernel Library (MKL)을 사용하여 연산이 빨라졌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멀티스레드도..
저만 이상했는지는 몰라도, NTVS(Node.js Tools for Visual Studio) 1.1 정식버전을 깔고 희한한 일이 생겼습니다. 그 전 버전(RC2, RC3, 베타)까지는 실행은 잘 되었는데요, 갑자기 Start Debugging(F5)를 했는데도, 아예 node.js command 창도 안 뜨는게 아니겠습니까? 흠...뭐지 버전업을 했는데 손해 보는 느낌. (사실 NTVS에서는 이번이 버전 업 후 괜히 했다고 느낀 게 처음은 아닙니다만) 나중에 집에서 확인해보니, 또 잘 되네요.몇가지 차이점이 있긴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node.js의 버전이었습니다. 회사에서는 4.0.0을 쓰고 있었고 집에서는 4.2.2를 쓰고 있었구요. 그래서 회사에서 node.js를 4.2.2로 업그레이드 하였더..
요즘 Google BigQuery랑 Amazon RedShift 등을 쓰다 보니까, 웬지 Microsoft의 SQL Server도 공부가 하고 싶어지네요. 그래서 잘 모르지만, SQL Server Analysis Services를 조금씩 찾아보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찾다보니 MS에서 만든 훌륭한 튜토리얼이 있군요 (정말 MS는 문서는 진짜 진짜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참고로 SQL Server Analysis Services는 무료 버전인 Express 에디션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평가판을 이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SQL Server 2012버전 부터는 Analytics Services에 두 가지 modeling이 있습니다. 기존부터 있었던 Multidimensional Modeling(다차원..
바로 얼마 전에 제가 AWS의 Redshift의 단점으로 사용자 정의 함수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했는데요.이런 틀렸네요 ㅠㅠ (영국) AWS 웨비나를 듣고 있었는데요지난 달부터, 사용자 정의 함수(UDFs)를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사용자 정의함수는 Python으로 작성하는 것 같네요. 좋습니다~출처: https://aws.amazon.com/blogs/aws/user-defined-functions-for-amazon-redshift/ 참고로 구글 BigQuery도 UDFs를 지원합니다.
요즘 제가 사용하고 있는 기술 스택이, node.js, angularJS 그리고 AWS의 RedShift, 구글의 BigQuery 등입니다. 모두들 훌륭하지만, 그 중에서 RedShift에 많은 감동을 받고 있어요.RedShift는 내부적으로 PostgreSQL을 사용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DBMS와는 좀 다릅니다. 단순 검색을 목적으로 한다면 맞지 않습니다. 전체 데이터를 대상으로 count나 sum 등을 하는데 적합합니다. 인덱스도 없습니다.하지만 대용량 데이터를 정말 빠르게 처리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글 BigQuery도 그렇지만, 외부로 노출된 것이 SQL( 또는 SQL-like)라서 정말 쓰기 편합니다. Hadoop이 이런 일을 할 수 있지 않냐구요? 네 맞습니다. 하지만 Hadoop을 사용..
원래 잘 실행되던 SQL Server 2014 Management Studio가 갑자기 에러를 내면서 실행이 안되네요. 에러는 아래와 같아서 큰 도움은 안됩니다.Cannot find one or more components. Please reinstall the application 그래서 최근에 뭔가를 변경한 게 있나 곰곰히 생각해봤더니, 제가 설치하지도 않았던 Visual Studio 2010에 관련된 게 있어서 그걸 삭제했었더랬죠. 혹시나 이게 범인인가 싶어서 좀 찾아보니, 저의 경우는 이런 부분이 원인이 맞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다시 Microsoft Visual Studio 2010 Shell (Isolated) Redistributable Package 를 설치해주니 잘 되네요. 아 하지만 저..
오늘 node.js 를 다운받으러 node.js 홈페이지 갔다가 깜짝 놀랬다. 버전이 4.0.0이라니.얼마전까지만 해도 0.12.7이었는데... 일단 변경 사항들을 좀 찾아보니io.js와 처음으로 합쳐진 버전인 것 같다. (io.js가 v3.3.0 까지 나왔었기 때문에 4.0.0으로 뛴 듯)V8엔진이 4.5로 업그레이드 (최신 크롬이 쓰고 있는 버전)ES6 지원등이 있는 것 같다. io.js는 node.js에서 fork 한 버전이었는데, 다시 합쳐졌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