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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그전까지는 android 폰에서 할 일 관리를 위하여 Astrid를 사용하였는데, 최근에 GTD 방식으로 바꾸려고 좀 찾아보니 DGT GTD가 제일 괜찮은 것 같다. 일단 무료이다! 먼저 GTD 방식의 할일 관리가 일반적인 방식의 할일 관리보다 좋다고 생각되는 점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컴사랑에게는 컨텍스트(context)인 것 같다. Context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을 의미한다. 즉 내가 해야 할 일 중에는 집에서 해야 할 일이 있고 (@Home), 회사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office), 전화로 할 수 있는 일이 있고(@phone),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computer). GTD는 컨텍스트를 지정할 수 있어서, 예를 들면 내가 마트에 있다고 하면, @ma..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새로운웹기반 email 서비스를 론칭했습니다. (실제로는 그냥 live.com인 것 같긴 한데)hotmail을 결국은 대체할 것이라고 하는데요바로 outlook.com 입니다.일단 제가 봤을 때 제일 좋은 점은 @outlook.com 이메일 주소를 가질 수 있다는 것 같고,FaceBook, LinkedIn, Skype와 연동이 바로 된다고 하는데, 이건 아직 못해봤습니다.아래 동영상을 한 번 보시죠.
평소에도 많이 좋아하는 알랭 드 보통과 "달콤한 나의 도시"의 저자 정이현이 함께 책을 썼다고 해서 기대를 가지고 산 책... 하지만 책이 서로 연관되어 있거나 한 것은 아니다... 원래는 독서여행을 가서 한번에 쭈욱 다 읽을 셈이었지만... 바쁜 일정 덕분에 독서여행도 못 가고 책도 아직 "한 남자(알랭 드 보통)" 편만 다 읽었고 "연인들(정이현)"은 읽고 있다. 역시나 보통은 섬세하면서 지적이며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더불어 나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했고, 정이현은 다 읽지는 못했지만 결국 우리 사는 이야기인 것 같아서 쉽게 공감이 가는 것 같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라는 것은 핑계겠지? 자동차로 출퇴근하고 스마트폰이 손에 쥐어져 있다보니 책을 잘 안 읽게 되는 듯 ㅠㅠ 사랑의 기초 세트 (양장..
gmail은 여러가지 편리한 기능이 많지만, 그 중의 하나가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아도 각 메일을 eml로 저장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방법은, 먼저 저장하려고 하는 메일을 연 다음 아래 그림처럼 추가 메뉴를 열고 "원본 보기"를 하면 된다. 그러면 브라우저에서 새로운 창이 열리는데 해당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서 editor 등으로 저장하면 eml 파일이 된다.
혹시 Fastladder라고 아시나요? 빠르고 편리한 RSS 리더 입니다. 그런데, 이 편리한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하네요... Fastladder 뿐만 아니라 많은 RSS 서비스가 문을 닫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RSS는 꽤나 유용한 서비스라고 생각이 들지만, 수익모델이 나지 않아서 인지 많은 곳이 서비스를 종료하고 있습니다. 많이 아쉽네요. 그나저나 6월 부터는 어떤 RSS 서비스를 써야 할까요?
Google Drive가 나왔는데, skydrive에 대한 글을 쓰네... 원래 MS의 cloud 서비스인 SkyDrive는 기본 용량이 25GB였었다. 최근 Windows나 Mac 용 클라이언트 (dropbox와 동일)를 제공하면 기본 용량을 7GB로 줄였다. 하지만 기존에 쓰던 사람은 다시 25GB를 쓸 수 있다. 즉 새로 가입한 사람이거나 계정이 예전부터 있었다고 하더라도 쓰지 않았던 사람은 7GB만 쓸 수 있고 예전부터 사용하던 사람들만 25GB를 요구할 수 있다. 먼저 SkyDrive에 로긴을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그럼 본인은 25GB를 요구할 수 있는 계정인 것이다. 클릭을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오른쪽의 Free upgrade!를 누르면 다시 25GB를 쓸 ..
컴사가 학부를 다니면서 듣지 않아서 후회하고 있는 과목이 2개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알고리즘" 강의 입니다. 개인적으로 따로 알고리즘 공부할 기회도 있었고, 대학원 수업의 다른 과목에서 알고리즘 과목 못지 않게 깊은 공부를 한 적도 있지만, 항상 가슴 속에는 알고리즘 수업을 들어 볼 껄 하고 생각한 적이 많았는데, MIT의 OpenCourseWare에 알고리즘 강의가 있더군요. http://ocw.mit.edu/courses/electrical-engineering-and-computer-science/6-046j-introduction-to-algorithms-sma-5503-fall-2005/ 2005년 가을 학기 과목인데, 교재는 "Introduction to Algorithms" 2nd Ed..
아흑 최근 들어 두번째네요. 이번에는 DB서버가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무료 호스팅으로 잘 운영했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조금 고민이 되기 시작합니다. 유료 호스팅을 받아야 하나, 티스토리로 옮겨야 하나. 티스토리로 옮기는 것은 테스트를 해봤는데 제 글의 고정된 링크가 모두 바뀌게 되어 이미 걸려 있는 링크가 소용없게 됩니다. 예를 들면 지금 이 글의 주소는 http://comlover.net/tt/entry/%BA%ED%B7%CE%B1%D7%B0%A1-%B4%D9%BD%C3-%BB%EC%BE%C6%B3%B5%BD%C0%B4%CF%B4%D9 지만, 티스토리로 옮기게 되면 tt가 빠진 http://comlover.net/entry/%BA%ED%B7%CE%B1%D7%B0%A1-..
최근 두 대의 컴퓨터에서 이상한 이름의 폴더를 발견했다. "문서" 폴더에 있는 것인데, 영문판에서는 "Insert" 라고 표시되고 한글판에서는 "삽입" 이라고 표시된다. 실제로 해당 폴더는 Windows Live Mail에 의해서 생성되는 "내 편지지" (My Stationery) 폴더이다. 전에도 이 폴더에 아이콘이 깨어지는 문제를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폴더 이름이 문제이다. 계속 테스트해볼 수 없었지만, 두 컴퓨터 모두 아래와 같은 일을 한 적이 있는데, 원인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다.Windows Live Mail, Windows Live Photo, Windows Live Movie Maker를 설치했었다. 이 중 Windows Live Photo와 Windows Live Movie Mak..
최근 구글의 변경된 개인 정보 정책 때문에 이슈가 좀 있는 것 같은데, 사실 컴사도 조금 부정적으로 본다. 이번 구글의 개인정보 취급방침 변경의 가장 큰 특징은 구글 서비스 간의 정보를 공유한다는 점인데... 아마 광고를 위해서 인 것 같다. 이제 gmail을 통해서만 나에게 맞는 광고만 한다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서 검색한 것도 나의 관심사로 보고 광고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구글이 잘 했던 점은 광고도 정보가 될 수 있음을 알려준 것이고, 심지어 AdSense를 통해서 그 수익의 일부를 블로거 등에게 돌려 주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번씩 메일 확인하다 깜짝 깜짝 놀라기도 하는데, 너무 개인적인 것도 광고로 나오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런 내용은 조절할 수도 있는데,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