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724)
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컴사가 학부를 다니면서 듣지 않아서 후회하고 있는 과목이 2개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알고리즘" 강의 입니다. 개인적으로 따로 알고리즘 공부할 기회도 있었고, 대학원 수업의 다른 과목에서 알고리즘 과목 못지 않게 깊은 공부를 한 적도 있지만, 항상 가슴 속에는 알고리즘 수업을 들어 볼 껄 하고 생각한 적이 많았는데, MIT의 OpenCourseWare에 알고리즘 강의가 있더군요. http://ocw.mit.edu/courses/electrical-engineering-and-computer-science/6-046j-introduction-to-algorithms-sma-5503-fall-2005/ 2005년 가을 학기 과목인데, 교재는 "Introduction to Algorithms" 2nd Ed..
아흑 최근 들어 두번째네요. 이번에는 DB서버가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무료 호스팅으로 잘 운영했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조금 고민이 되기 시작합니다. 유료 호스팅을 받아야 하나, 티스토리로 옮겨야 하나. 티스토리로 옮기는 것은 테스트를 해봤는데 제 글의 고정된 링크가 모두 바뀌게 되어 이미 걸려 있는 링크가 소용없게 됩니다. 예를 들면 지금 이 글의 주소는 http://comlover.net/tt/entry/%BA%ED%B7%CE%B1%D7%B0%A1-%B4%D9%BD%C3-%BB%EC%BE%C6%B3%B5%BD%C0%B4%CF%B4%D9 지만, 티스토리로 옮기게 되면 tt가 빠진 http://comlover.net/entry/%BA%ED%B7%CE%B1%D7%B0%A1-..
최근 두 대의 컴퓨터에서 이상한 이름의 폴더를 발견했다. "문서" 폴더에 있는 것인데, 영문판에서는 "Insert" 라고 표시되고 한글판에서는 "삽입" 이라고 표시된다. 실제로 해당 폴더는 Windows Live Mail에 의해서 생성되는 "내 편지지" (My Stationery) 폴더이다. 전에도 이 폴더에 아이콘이 깨어지는 문제를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폴더 이름이 문제이다. 계속 테스트해볼 수 없었지만, 두 컴퓨터 모두 아래와 같은 일을 한 적이 있는데, 원인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다.Windows Live Mail, Windows Live Photo, Windows Live Movie Maker를 설치했었다. 이 중 Windows Live Photo와 Windows Live Movie Mak..
최근 구글의 변경된 개인 정보 정책 때문에 이슈가 좀 있는 것 같은데, 사실 컴사도 조금 부정적으로 본다. 이번 구글의 개인정보 취급방침 변경의 가장 큰 특징은 구글 서비스 간의 정보를 공유한다는 점인데... 아마 광고를 위해서 인 것 같다. 이제 gmail을 통해서만 나에게 맞는 광고만 한다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서 검색한 것도 나의 관심사로 보고 광고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구글이 잘 했던 점은 광고도 정보가 될 수 있음을 알려준 것이고, 심지어 AdSense를 통해서 그 수익의 일부를 블로거 등에게 돌려 주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번씩 메일 확인하다 깜짝 깜짝 놀라기도 하는데, 너무 개인적인 것도 광고로 나오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런 내용은 조절할 수도 있는데, 바로 ..
컴사는 마인드맵 프로그램으로 주로 Concept Leader 를 이용했었다.. 간혹 freemind를 이용하기도 했는데... 스마트폰 시대에 맞춰서 핸드폰으로도 마인드맵을 이용할 수 없을까를 계속 고민해 오고 있었다. 아이폰의 경우는 iThoughts가 굉장히 유용한 것 같아 보였지만, 안드로이드 폰이라 이용할 순 없었다. 좀 찾아보니, Mindjet for Android가 좋아보였다. 그리고 dropbox를 통해서 싱크까지 가능하니 언제 어디서든지 작업을 할 수 있어 보였다. 그래 결정. 이제 문제는 PC와 맥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을 쓰냐이다. 다행이 Mindjet for Andorid는 (설정을 하면) freemind 포맷으로 저장을 할 수 있었다. (Default File Format으로 앞으로 저장..
우연히 gmail에서 검색하다가, 내가 지웠다고 생각했던 메일이 검색되는 것을 봤다. 하지만 어느 폴더(라벨)을 지정해놨는지는 찾을 수가 없었는데... 한참을 알아보니 gmail은 inbox 마저도 일종의 label이고, 모든 레이블을 제거하거나 메일 상단의 archive 버튼을 누르면, 해당 메일은 "전체 보관함 (All Mail)"에 보관됨을 알았다. (제일 왼쪽의 버튼이 Archive 버튼이다) 즉 내가 지웠다고 생각한 메일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실제로는 archive된 것이고 (보통의 archive와는 조금 의미가 다른 것 같지만. 보통은 특정 폴더에 archive 되어야 하는데) 삭제된 것이 아니다. 해당 메일을 보고 싶다면, gmail에서 "All Mail"을 선택하면 된다. Label은 구글..
개인적으로 OneNote는 꽤 좋은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PC에서도 자주 쓰고 있는 앱이구요. OneNote가 그동안 iOS용, Windows Mobile용으로 나왔었는데 이제 안드로이드용으로도 나왔습니다. (onenote mobile) 다만 제약이 좀 있네요? 무료로는 500개까지만 문서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여전히 OneNote가 좀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은 evernote도 있는 상태라 좀 가혹한 제약이 아닐까 싶긴 한데요... 500개가 사실 적은 숫자는 아니니..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OneNote 많이 이용되길 기대합니다~
그동안 너무 자기계발이 게을러 진 것 같아서, 오랫만에 어떤 책들이 있는지 둘러보기 위해서 회사 도서관에 갔습니다. 쭈욱 어떤 책들이 있는지 둘러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고른 책 중 하나가 바로 이 책입니다. NHN은 이렇게 한다! 자바스크립트 UI 개발과 Jindo 프레임워크 박재성.손병대 지음 NHN의 축적된 기술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는 NHN 기술 서적 시리즈인 TECH@NHN의 두 번째 시리즈. NHN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인 'Jindo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자바스크립트 UI 개발의 원리와 구현 방법을 설명한다. 저도 몰랐는데, Jindo는 Naver에서 사용된 javascript framework 입니다. Yahoo에는 yui가 있듯이 naver에도 jindo가 있나 보네..
네이버가 2012.1.1일을 기해 회원 정보에서 주민등록번호를 폐기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회원 가입도, 실명 인증만 하고 저장하지 않겠다고 하네요 정말 잘한 결정입니다. 제 생각에는 대부분의 웹사이트가 필요도 없는 정보를 관습처럼 입력 받아왔기 때문에 항상 큰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 수정이 덜 되었는지, "비밀번호 찾기"에는 아직도 주민등록번호로 찾기가 있네요?
이스터 에그를 아시나요? 원래는 부활절 달걀이지만, 보통 소프트웨어에서 말할 때는 "숨겨진 기능" 같은 것을 뜻하죠. 구글의 검색 창에도 이스터 에그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예를 들어서, 지금 검색 창에 "let it snow" 라고 쳐보세요~ (시간이 많이 지나면 눈을 치우셔야 할 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