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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오늘은 일찍 일어났다. (좀 더 정확히 일어나졌다. 난 더 자야하는데 ㅠㅠ) 살다보면 이런 날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내가 일찍 일어난 것을 아는지, 새벽부터 문자가 온다. 근태문자당 ㅡㅡ; 이시간에 메신저도 들어가봤다. 당연하겠지만 자리비움 외에 온라인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제 슬슬 하루를 시작할 준비를 해야 겠당 ^^
컴사의 신용카드용 인증서의 유효기간이 다되어서 갱신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어렵게 찾았기에 다른 사람을 위하여 공유하고자 한다. 금융 결재원 전자 인증센터로 간다.메인 화면에서 "신용카드용 인증서"를 선택하고원하는 작업 (컴사의 경우 "갱신")을 선택한다.2006년 8월 1일 부터, 은행/보험과 신용카드 인증서가 통합되었단다, 이는 거래 은행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ㅡㅡ; 그렇다면, 이 인증서를 쓰면, 기존의 다른 은행마저 새로 인증서 등록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인증서만 갱신되면 이런 내용은 굳이 내가 다시 하지 않아도 되었으면 좋겠다.
요즘 주민등록번호의 대체 수단으로 i-Pin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컴사는 도대체 왜 사이트에 회원을 가입하는데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한지 모르겠다. 도대체 무엇때문에 필요할까? 나이를 알려고? 생년월일이면 충분하다. 아이디 여러개 만드는 것은 막으려고? 여러개 만들면 어떤가? 컴사는 외국의 사이트에도 다수 가입했지만, 한번도, 그런 개인의 번호를 물어 본 적이 없다. 심지어 상업적인 사이트라고 하더라도. 다만, 성인 인증 또는 지불 능력 확인을 위해서 신용카드 번호만 입력할 뿐이다. (이게 더 위험한가?) 도대체 왜 우리나라 사이트들은 주민등록번호를 입력 받는지 모르겠다. 쩝.
컴사가 이전에 마인드맵 소프트웨어 중의 하나인 freemind에 대해서 소개한 적이 있지만, 사실 최근에는 컴사도 마인드맵에 대한 관심이 조금 떨어져 있었다. 그러다가 다시 책을 읽게 되어서 다시 관심을 가져 보려고 한다. 컴사가 마인드맵에 대해서 읽은 책은 2권인데, 모두 국내 소프트웨어인 thinkwise 에 초점을 두고 있는 책이다. (수출용 소프트웨어 이름은 mind mapper 이다) 창의적 사고의 기술 - 생각의 지도를 그려라 정영교 지음 우뇌를 이용한 시각적 사고를 통해 창의력을 개발하고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또한 이렇게 만들어진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소프트웨어 '마인드프로세서'의 배경이론과 활용법을..
나름대로 새로운 개념의 신용카드가 나온 것 같아서, 소개를 해보고자 한다. 바로 제일은행의 "도이치 스펜앤세이브(Spend&Save) 체크카드" 인데, 카드 사용액의 1%를 적립해 주고 (사실 1% 적립금이면 카드사 중에서도 높은 편이다) 이를 다시 적립금 펀드에 투자해주는 카드이다. (컴사가 이 카드가 있다는 것은 아니다 ^^) 적립식 펀드에 투자되므로, 투자 결과는 알 수 없지만 나름대로 재미있는 개념의 카드이다. 참고로 "도이치 글로발 배당주 재간접투자신탁"에 가입한 사람만 가입할 수 있다. 위의 혜택이 가장 큰 것 같고 또 다른 혜택으로는, 사용액 1% 적립 (위에 적힌 혜택)GS칼텍스 리터당 25원 할인퍼스트다이닝 10% 할인(신용카드 혜택은 2006.09.30일 현재 혜택이다)
드디어 NDS 게임인 New Super Mario Bros를 별3개로 clear했다. 흑흑 이제 뭐하나 처음 NDS와 게임의 재미를 알려준 진지소녀님, 별 하나 clear를 위하여 NDS를 빌려준 끄루님, 그리고 별 2, 3개 모두 clear하도록 NDS를 빌려준 ㅂㅂ님께 감사드립니다~
아, RSS 구독 정리해야하는데 ㅠㅠ 현재 컴사는 한RSS와, fish를 사용하고 있는데, 특히 fish는 집과 회사 2곳에서 사용하고 있다. 원래, 컴사는 한RSS와 2곳의 fish 모두 각기 다른 블로그를 구독하는데, (공통된 것도 있고) 이제 점점 정리가 안되어 가고 있다. 쉬운 예를 들면, 진지소녀의 블로그가 바뀐지 언제인데, 이제서야 추가를 하다니. 날 잡아서 구독하는 사이트를 한번 정리해야 겠다 ㅠㅠ
최근에서야 컴사는 Ajax에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다.대부분의 책에서는 Ajax의 초기 성공적인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구글 맵과 구글 sugget 를 들고 있던데, 컴사가 처음으로 Ajax의 존재를 눈치 챈 것은 네이버 검색창과 gmail 에서였다. (남들보다 조금 늦게 알았던 것일까?) 처음 네이버 검색창을 보면서 사람들과 어떻게 구현한 것일까의 이야기를 나누긴 했지만, 더 이상 알아보진 않았다. 그렇게 무시하였더니, 이렇게 칼날이 되어서 돌아오는 구나 ㅠㅠ "기술이 너무 빨리 발전하다 보니, 컴사도 점점 따라가기 힘든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더 이상 호기심이 생기지 않는거냐?" 라는 생각도 든다 ^^ 하지만, "무조건 새로운 기술보다 경험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컴사도 알고 있다. 결론 : 생활..
일을 너무 열심히 하다 보면 (단, 컴퓨터로 작업할 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할 때가 있다. 하지만 때로는 우리에게 잠깐 잠깐의 휴식이 필요하다. 그럴 경우 http://www.workrave.org/ 에서 workrave를 한번 다운 받아 보자~ 휴식이 보장될 지도 모른다. ㅡㅡ; 스크린샷은 내가 올려도 되겠지만, 이미 있으므로 http://www.workrave.org/screenshots/ 를 가서 살펴 보는 것이 좋겠다.
생각할 것도 있고, 기분도 꿀꿀했다. 샤워를 시원하게 하고, (아쉽게도 새로 산 바디로션은 아직 쓰고 있지 못하다 ㅠㅠ) 차 한잔을 하고 있는데 조금 진정된다. 이런게 바로 차 한잔의 여유일까? 참고로, 컴사가 요즘 마시고 있는 차는 Fortnum & Mason 의 Wild Strawberry 란 차인데, 향이 정말 좋다. 향긋한 딸기향이 난다. 하지만 맛은 전혀 달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