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기 (156)
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예전부터 일정 및 금전관리로 블루노트를 많이 써왔었습니다. 일단 이쁜 것 같아서 구매했었는데요. 쓰다보니 속도도 많이 느리고 해서(최신PC가 아닐 때는 자료가 많아서 그런지,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중간에 다른 것으로 옮길까 하기도 했는데, 이미 쌓여온 데이터가 있어서 쭈욱 사용해 왔죠. 하지만 버전업을 자주 하진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새로 나오는대로 버전업을 하곤 했었는데요, 버전업 뒤에서 다른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더라구요... 최근은 블루노트 버전이 4.x 대인데, 전 조금 더 안정적으로 판단된 3.5.2 를 쭈욱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3.5.2에서 버그가 있더라구요. 월간 일정에서 일정을 입력할 때의 버그인데, 이미 4.x가 대세이니 3.5.2 를 유지보수 해주지 않을 것 같아..
Windows에서 iTunes 는 좀 무겁다. (Mac에서는 조금 더 빠르다고 하지만) 그래서 가능하면 꼭 써야 할 때만 주로 쓰고, 평소에는 최근 Windows Media Player 11을 많이 쓴다. 예전에는 사실 좀 별로 였는데, 꽤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은 한다. 하지만 문제도 조금 있는데, 간혹 다른 노래의 앨범아트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더라구 ㅡㅡ; 그 점만 개선되면 꽤 괜찮은 것 같다. (그 전에는 주로 알송을 많이 썼는데, 요즘은 왜 인지 앨범아트가 나오는게 좋더라구 ㅡㅡ;)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사이트들이 회원가입할 때,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도대체 이게 왜 필요한 것일까? 제한적 본인 확인? 이런 것 조차 좀 이상한 것 같다. 암튼, 아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네이버는 한 사람이 아이디를 3개까지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아이디를 하나 더 만들기로 했다. 그렇게 가입할 때, 주민등록번호 대신 아이핀을 한번 써보기로 했다. 아이핀은,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하기 위해서 나온 것인데 이런 것이 나왔다는 것 조차 이상하다. 다시 말하지만 컴사는 왜 주민등록번호를 입력받아야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암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핀으로 가입을 하려 했다. 아니 그런데.... 아이핀은, 원래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넘겨 주지 않는다. (그렇게 알고 있..
Nokia의 Ovi를 아시나요? 노키아의 모바일 포털(?) 같은 존재입니다. 정식으로 오픈한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는데요. 언제부터 지원했는지는 모르겠지만, ovi의 언어로 "한국어"를 선택할 수 있으며, 국가에서도 "대한민국" 을 선택할 수 있더라구요. 이게 다 노키아가 국내 들어오기 때문일까요?
한동안 곰플레이어만 사용하다가, 최근에 알쇼로 바꿔 깔았었더죠.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 데, (1) 개인적으로 알시리즈가 괜찮은 것 같기도 했구, (2) H.264 포맷을 곰플레이어보다 편하게 볼 수 있어서 그랬습니다. (사실 곰플레이어는 H.264, mkv 포맷에는 최악의 플레이어인 것 같아요) (3) 곰플레이어에서 제 DVD drive를 통해서 DVD 를 play 하면 죽더라구요. (도대체 왜 ㅠㅠ) 하지만, 알쇼도 문제가 있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다른 PC에서 파일을 네트웍으로 열어서 보는데, 이 때, 알쇼는 속도가 무지하게 느립니다. 곰플레이어는 상당히 빠르게 (알쇼에 비해서 ㅡㅡ;) 오픈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결국 다시 곰플레이어로 돌아왔습니다. 알쇼에서 네트웍 드라이브 상의 파일을 열 때도 빠..
예전에 스마트폰 이야기 하면서 한번 꺼낸 적이 있는데요, 국내에 SKT에서 Blackberry Bold가 들어오는 것 같네요. 이미 삼성전자에서 T옴니아란 스마트폰으로 이제 국내에서도 스마트폰 시장이 열리고 있는 것 같은데요(그 전에 없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작았다는 이야기입니다), KTF에서는 iPhone을, SKT에서는 HTC, RIM 등의 다양한 폰으로 더욱 시장을 키울 것 같네요. 컴사 개인적으로는 아직은 스마트폰이 불편함이 좀 있는데요 (그래서 써 보진 않았지만, 그걸 해결했다는 T옴니아 대단한 것 같아요), 하지만 갖고 싶고 쓰고 싶어요~~~ 아무래도 WIPI 의무화 가 2009. 4월 1일부로 폐지될테니 더욱 많은 스마트폰이 들어오길 기대합니다.
며칠 전에, 해리포터와 관련해서 이리 저리 검색을 하고 있었는데, 외국서점에서, "The Tales of Beedle The Bard" 를 pre-order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음.. 어떤 책일까 궁금했었는데, 관련된 이벤트가 yes24에서도 있구나.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예약판매" 요약하면, 죽음의 성물 편에서 덤블도어 교수가 헤르미온느에게 줬던 그 책이란다. (책 준 것은 기억이 나는데, 제목은 영 ㅡㅡ;) 잼있겠는데?
Office 2007은 기존 Office 파일 포맷과는 확장자부터 다른데요 예를 들어, ppt 대신 pptx (파워포인트), doc 대신 docx(워드), xls 대신 xlsx(엑셀) 처럼 확장자가 되어 있는데요. (Microsoft Office Open XML 파일 포맷입니다) 이들은 알고 보면, zip 압축 파일입니다. (풀어보셔도 될 듯) 다들 알고 계셨나요? 저만 몰랐나요? (전 그냥 압축안된 xml 일꺼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ㅡㅡ;) @ 이건 더 참고 인데요, 이전 Office 파일 포맷도 공개가 되어 있습니다.
먼저 기사 한편을 읽어보자. 휴대폰 시장 뒤흔든 '아이폰' "이젠 게임이다." 항상 세상은 돌고 돌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웬지 S/W 가 차별화요소가 없고, 오히려 H/W에 차별화 요소가 있는게 아닌가 싶다.
집 PC의 하드디스크에 에러가 생겨서, windows가 부팅이 되지 않았다. 백업도 해야 하고 해서, 어떻게든 부팅을 해서 확인을 하고 싶었는데... 그 때 눈에 띈 것은 예전에 받아 두었던, ubutu 7.04 live cd... 오랫만에 우분투 CD를 넣고 부팅을 했다. windows 파티션을 잘 마운트 했다. (물론 에러가 난 곳은 접근되지 않았다) 백업을 위해, shared folder 지정을 했다. (samba) 사용자를 등록해야 한다는 것만 빼 놓고는 괜찮았다. (일단, 리눅스에 사용자를 등록해야 하고, 그 다음에는 sudo smbpasswd -a 유저아이디 로 삼바패스워드를 등록해야 한다) 백업하는 동안 심심해서 웹서핑도 해봤다. 글꼴이 안 이쁘긴 했지만, (좀 흐리게 보였다) 원래, f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