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기 (156)
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컴사가 매년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해마다 잊고 있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도메인 이전 ㅡㅡ; 도메인 연장이야 만료 전에 언제든지 하면 되지만, 이전은 만료가 5일 이상 남아 있어야 가능한데... ㅡㅡ; 항상 그걸 잊는다 ㅡㅡ; 내년이면, 상황이 또 변했을 수도 있지만, 올 해 찾아논 저렴한 도메인 호스팅KR: 대부분(=.net, .com, co.kr) 9800원이다. 내년에는 꼭 저렴한 곳으로 이전해야지!
아이폰도 써보고 윈도우 모바일 폰도 써보면서 느낀 점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아이폰이 많은 인기를 끈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아마 가장 중요했던 점은 "쓰기 편함"(사용자가 많이 하지 않아도 됨)이 아니였을까 싶다. 예를 들면, 윈도우 모바일 폰은 설치할 application을 스스로 인터넷 등을 검색을 통해서 app을 찾아야 한다. 결재가 필요한 경우 각 개발사마다 다른 방식으로 결재를 해야 할 수도 있다. 다운 받은 다음, 해당 app을 PC를 통해서 설치를 하거나, 폰으로 전송한 다음 폰에서 설치를 해야 한다. 설치하고 났더니 해상도가 다르다던가 등등의 이유로 내 폰에서 이상하게 동작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폰은 그렇지 않다. 해당 app이 내 폰에서 돌지 않을꺼라 걱..
최근에 글을 잘 못 쓰고 있네요... 좀 바빠서 그랬습니다~ 그래서 최근 근황이라도 살짝 적어볼까 합니다. 최근에는 출장을 좀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매달 해외에 나갔었군요 ^^ 3월에 이태리와 영국을 살짝 다녀왔구요. 4월에는 대만과 중국도 다녀왔습니다. 5월에는 홍콩 여행도 다녀왔구요. 이번 달에는 아마 영국을 다녀 올 것 같습니다. 해외에 있는 동안 글쓰기도 어렵고, 또 국내에 있는 동안 그만큼 많이 바빠서 글을 잘 못 썼네요. 곧 글도 많이 쓰도록 할께요~
오늘 일이 있어서, 새벽 5시 경에 서울로 가는 고속도로를 탔다. 꽤나 비어 있을꺼라고 생각했던 예상과는 달리, 새벽의 고속도로는 화물차들이 주인이었다. 최근에 읽고 있던 알랭 드 보통 (그는 흔한 일상에서 가치를 재발견하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의 영향인지, 웬지 그 화물차들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 지, 무엇을 나르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졌다. 만약에 그 차들이 부산에서 왔다면 이미 그 차는 밤새워 달렸을 것이다. 운전사는 피곤하지 않을까? 같은 기종의 화물차라고 해도, 조명을 더 단 차량도 보인다. 계속 깜빡이며 자신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새벽... 보통 나의 생각에는 대부분 자고 있다고 생각되는 시간... 그래도 그 시간에도 누군가는 일을 하고, 누군가는 일을 하러 가고, 누군가는 배달을..
컴사는 본인이 몇 권의 책을 읽었는지 잘 모른다. 그래서 누가 일년에 30권의 책을 읽었다 라고 말을 한다면, 그게 많이 읽은 건지, 작게 읽은 건지도 잘 모른다. 하지만 천천히 생각해보면, 때로는 숫자는 현황을 파악하는데 정말 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1년에 30권 책 읽기를 목표로 세우면, 내가 얼마나 다가가고 있는지, 또 적어도 어떤 속도로 책을 읽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1년은 52주이다. 1년에 50권의 책을 읽었다면 거의 한 주에 한권의 책을 꾸준히 읽고 있다는 이야기 이다.) 그래서 올해는 얼마나 읽는지 확인해 보려고 한다. 기준은 올해부터 읽은 책이고 (왜냐하면 작년부터 읽던 책 중 2권은 올해에 읽었는데, 그건 거의 대부분을 작년에 읽은 거라, 이런 것도 count를 하게 되면...
그동안 컴사는 메모를 정말 다양한 곳에 분산 시켜서 했다. PC에 있는 메모로는 아웃룩, jwFreeNote, 블루노트등을 이용했고, 웹으로도 wzd와 springnote 등을 이용했다. 다 각자 나름대로의 이유와 용도가 있긴 했으나 슬슬 검색도 힘들어지고 그래서 메모들을 통합하기로 했다. (나름대로의 이유는 블루노트가 많이 불안전한 것, ipod touch를 위하여 등등) 이전부터 통합할 생각을 많이 하고 있기는 했었는데,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이제서야 슬슬 행동에 옮기는 것 같다. 이제 어디로 통합할 것인가 문제인데, 예전부터 잠깐 잠깐 쓰던 MS의 OneNote 가 어떨까 싶어서 시범적으로 일부 분산된 메모들을 통합해봤는데 꽤 괜찮은 것 같다. 일단 이미지도 들어올 수 있어서 좋고, 웹에서 가져 온 ..
몇몇 분들이 제 블로그 개편 후에 이상하게 보인다고 하신 분들이 제보해주셨는데요... 지금까지 파악된 것은 주로 chrome과 firefox에서 였습니다. 아마 예전 cache 때문에 이상하게 보이는 것 같았구요. cache 삭제 후 모두 정상적으로 잘 보이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MS Windows 용 프로그램들을 기준으로 cache를 삭제하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Chrome : 옵션 메뉴 -> "환경설정" 탭 -> 중간에 "인터넷 사용 정보" 칸에 "인터넷 사용 정보 삭제..."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 클릭 후 "캐시 비우기" 에 체크. 후 확인. Firefox : "도구" 메뉴 -> "설정..." -> 제일 우측의 "고급" 클릭 -> "네트워크" 탭 선택->"오프라인 보관소" 의 "지금 삭제" 버..
블로그를 좀 바꿔 봤습니다. 어떤가요? 좀 색다른가요? 아직 완성된 것은 아니고 시간을 가지고 좀 더 천천히 바꿔볼까 합니다. 그나저나 바꾸면서 뭔가 실수를 한 듯한 ㅡㅡ; 그래서 혹시 어디선가 에러가 나거든 재빨리 리포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수의 내용은 파일 하나 실수로 삭제 ㅡㅡ; 원인은 모르겠지만 스킨 편집이 웹에서 안됨. ㅡㅡ 플러그인들도 조금 이상한 듯 너무 급하게 바꿀려고 했나 봐요 ㅠㅠ 아무 이상 없기를...
아마 부지런한 블로거들은 벌써 올리셨을텐데요. 전 좀 게을러서.. (라기 보다는 바빠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만 ^^) 이제서야 올리네요. 초대해주신 MS 및 행사 진행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노트북 경품도 걸렸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 먼저 저의 명찰 Windows 7 Blogger Party 한국에서만 했다고 하던데 시작합니다~ 주 진행은 DJ변의 변기수씨가 했습니다 ^^ 축하공연은 f(x)에서 했어요~ 와우.. 무엇보다도 이런데 다녀오면 전리품이 제일 중요한 법!!! 모두에게 WIndows 7 Ultimate 정품을 나눠줬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행사 준비하고 저도 초대해준 MS에게 감사드리구요. 평소 글로만 보던 블로거분들도 뵈니 좋더라구요. (아 저만 봤어요. 그 분들은 저를 못 보고 ^^)
Apple이 iphone OS 3.1, iTunes 9.0, ipod nano와 더불어 iPod Touch 를 발표했다. 예상과는 달리 카메라는 없다 ㅠㅠ 컴사는 최근 ipod touch를 분실해서 ㅠㅠ 3세대가 나오면 다시 사볼까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비싸다!!!! ㅠㅠ 더 신기한 것은 8G 모델과 32G/64G의 기능이 조금 다르다. (32/64GB 모델은 음성인식이 가능하다) 으흠. 또 고민되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