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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오랫만에 뭔가 조금 전문적인 글을 쓰는 것 같다. (그동안 신용카드 이야기를 많이 쓰느라 ^^) 얼마 전에 팀원인 kami님께서, W3C는 one web을 추구한다고 했다. (컴사의 짧은 지식으로는, 모바일을 위한 page를 따로 만들지 말고, 하나의 page로 다양한 디바이스를 지원하자 인 것 같다.) 아무래도, PC용을 위한 페이지, 휴대폰을 위한 페이지를 따로 만드는 것은 낭비이고 특히나 휴대폰쪽은 표준이 제대로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컴사는 웹을 너무 너무 좋아하고, 현재는 모바일 쪽에서 일을 한다. 그러다 보니 모바일 웹쪽도 관심이 많다. 그런데, 모바일(쉽게 말해서 휴대폰)에서의 웹은 비록 full browser가 있다고 해도 이쁘게 보이지 않는다. 즉 PC처럼 보이긴 힘들다는 것이다. 물..
한메일 익스프레스 체험단에 신청을 했었는데 떨어졌었다. 하지만 oojoo님 덕분에 초대권을 얻어 사용하게 되었는데, 써보고 느낀 점과 장점 그리고 불편한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먼저, 정말 빠르다. 기존의 한메일보다는 훨씬 빠른 것 같다. 예를 들면, 편지 목록에서 편지를 삭제하고 돌아오는 시간이 빠르다. 아마 페이지 전체를 로딩할 필요가 없어서 그런 것 같다. Ajax의 장점을 그대로 살린 것이다. 둘째, Drag & drop을 지원한다 그래서 조금 더 직관적이다. 편지 목록에서 어떤 편지를 다른 편지함으로 옮기고 싶다면, 그 편지를 drag한 다음 다른 편지함위에 drop 하면 된다. 마치 PC의 아웃룩에서 그러하듯이 말이다. 혹시나 하고 해봤는데, 되어서 너무 기쁘다. 하지만, 편지를..
좀 전의 글에서 웹 어플리케이션 컨퍼런스에 참석 중이라고 이야기 드렸는데요, 실시간 블로깅을 해보려는 저의 시도는 오전에는 네트웍이 잘 안 잡혀서, 오후에는 노트북 자리 확보 실패로 인해서 결국 못해봤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관심 있었던 큰 이야기 위주로만 살짝 정리를 드릴께요. 먼저, 참석 여부가 조금 늦게 결정이 나서 사전 등록을 하지 못했던 컴사는 결국 현장 등록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 부분은 조금 불편했습니다. 진행이 조금 미흡해 보이기도 했구요. 하지만 전 글에서 이야기 드렸듯이 평소 글로만 뵈었던 윤석찬 님이 나서 주셔서 조금 나았습니다. 오전 세션은 여러 개가 동시에 진행되었는데, 컴사는 거의 대부분의 세션이 다 관심있었지만, 몸은 하나인지라 Open API 관련 쪽만 들었습니다. 오후 세션은..
저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실시간 블로깅을 해보는군요. 현재 웹 어플리케이션 컨퍼런스 2007에 참석해서 세미나를 들으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나중에 더 자세히 올릴 기회가 있으면 좋겠구요. 발표자들이 맥을 많이 쓰는군요. 저도 지르고 싶어요 ㅠㅠ 행사 운영도 조금 미급한 부분도 있었는데요, 항상 글로만 보던 윤석착님 덕분에 조금이라도 빨리 들을 수 있었네요. 와서 아는 사람도 많이 만나서 기뻐요.
얼마 전에 올린 바와 같이 컴사는 한메일 무제한 용량에 당첨되었다. 그리하여 지금 컴사는 ^^ 와 같은 상태이다 ^^ 히히 기분이 좋아요~
지난 5월 10일에 다음(한메일) 무제한 이메일이란 글을 썼었다. 30일간 계속 방문하여 체크하면 무제한 용량을 준다는 내용이었다. 어느 순간 30일이 흘렀다 ㅡㅡ; (시간 참 빠르다) 컴사 하루도 안 빠지고 모두 체크했다 ㅡㅡ; 이제 곧 무제한 용량을 받게 되겠지? 그런데 사실 살짝 걱정되는 것도 있다. 무엇이냐면 무한 용량을 어떻게 제공하느냐인데, 사실 국내에서 무제한 용량을 제공하는 것은 다음이 처음이 아니다. 드림위즈가 최초로 무제한 용량과 100메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했었다. 그때만 해도 정말 놀라운 서비스였는데, 지금은 주변에서 드림위즈 무제한 용량을 쓰는 사람은 거의 못 봤다. 컴사가 생각하는 이유는 드림위즈의 무제한 이메일은 제약 조건이 크다라는 것이다. 제약 조건은 100K가 넘는 ..
얼마전에는 다음이 1GB 제공 이벤트를 하더니 이번에는 무한 용량을 제공한다고 한다. 컴사야 뭐 용량 많이 준다면 좋지만, 괜찮을까? 다음은 사용자도 꽤 많을텐데. 참고로 요즘 컴사는 한메일을 거의 주 메일로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기쁘다. 하지만, 최근에는 너무 불필요한 메일도 많이 받아서 정리를 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참고로, 외국에서는 야후도 무제한 용량을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조금 더 이메일 제공 업체에 대해서 말하면, MS의 핫메일은 Windows Live Hotmail 로 이름을 바꾸고, 무료 제공 용량도 2GB로 올렸다. 참고로 핫메일도 1GB의 용량을 제공한 지 얼마안된다.
컴사는 오늘 처음 알았는데, 검색해 보니 이미 다른 분들은 알고 있었던 듯 하다. 먼저 http://igoogle.com 이라는 새로운 도메인이 생겼다. 하지만 현재로써는 단순히 http://www.google.co.kr/ig?hl=ko 로 포워딩 되고 있다. (한국 기준) (뒤의 ig?hl=ko가 개인화 홈페이지 주소다) 게다가 테마 기능이 생겼다. 훨씬 더 이뻐진 것 같다.
노키아에서 S60 Widgets을 발표했습니다. http://www.s60.com/business/productinfo/applicationsandtechnologies/webruntime/ 기존의 Widset과는 별개인 것 같구요 S60 Widget은 브라우저(WebKit) 기반입니다. 아마 오페라 위젯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브라우저 기반이기 때문에 gadget을 만드는 것과 웹 페이지를 만드는 것과 비슷하게 만들 것 같습니다. (HTML, CSS, JavaScript, Ajax)
구글 노트를 아십니까? (영문은 notebook인데, 한국구글에서는 그냥 노트라고 하는군요 ^^) 음 사실 저도 잘 모르지만, 얼마 전에 구글 한국 블로그의 글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느낌이 마치 MS의 원노트를 쓰고 있는 느낌입니다. 꽤 편하고 좋군요. 위 캡쳐는 제 글 중의 하나를 구글노트로 복사를 해 본 것입니다.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제 MS의 Word와 Excel 뿐만 아니라 원노트와 비슷한 서비스 마저 웹으로 되는 것입니다 ^^ 물론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원노트 보다는 불편함이 많겠지만요. 앗! 그러고 보니 비슷한 서비스로 국내의 스프링 노트가 있군요 ^^ 어쨌거나 전 이런 서비스가 많아 지는게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