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웹 어플리케이션 컨퍼런스 두번째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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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의 글에서 웹 어플리케이션 컨퍼런스에 참석 중이라고 이야기 드렸는데요,
실시간 블로깅을 해보려는 저의 시도는 오전에는 네트웍이 잘 안 잡혀서, 오후에는 노트북 자리 확보 실패로 인해서 결국 못해봤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관심 있었던 큰 이야기 위주로만 살짝 정리를 드릴께요.
먼저, 참석 여부가 조금 늦게 결정이 나서 사전 등록을 하지 못했던 컴사는 결국 현장 등록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 부분은 조금 불편했습니다. 진행이 조금 미흡해 보이기도 했구요. 하지만 전 글에서 이야기 드렸듯이 평소 글로만 뵈었던 윤석찬 님이 나서 주셔서 조금 나았습니다.
오전 세션은 여러 개가 동시에 진행되었는데, 컴사는 거의 대부분의 세션이 다 관심있었지만, 몸은 하나인지라 Open API 관련 쪽만 들었습니다.
오후 세션은 하나만 쭈욱 진행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한메일 Express 이야기가 잼있었던 것 같네요
한메일 Express를 살짝 보는 것은 한메일 Express, 웹어플리케이션 컨퍼런스 발표 자료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구요, 개인적으로 컴사는 그런 기능적인 면 보다는 종이로 prototyping 했던 것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조엘 온 소프트웨어에도 이런 이야기가 나오지요. 종이로 prototyping 하는 장면은 한메일 Express가 만들어지기까지..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메일 Express 전에 Adobe의 이야기도 있었는데, 그냥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신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정리가 잘 되었던 것 같구요. 그리고 제 업무 쪽으로도 몇가지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구글 웹마스터인 데니스 황의 발표가 가슴에 많이 와 닿았어요. 굉장히 겸손하신 것 같으면서도 우리나라를 사랑한다는 느낌도 많았구요. 항상 성공한 것만은 아니라는 실패사례도 많이 들어주셔서 더 가슴에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본인만의 디자인 철학도 설명해주셨어요. (대부분 우리가 구글 철학으로 잘 알고 있는 것이었지만) 저는 데니스 황의 세미나가 끝나자 마자 아주 빨리 뛰어가서 싸인 받는 것도 성공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싸인 받기 위해서 한참 줄 서 있더라구요 ^^
이번 컨퍼런스 참석의 성과로 개인적으로는 글로만 뵙던 Channy(윤석찬)님과 김국현님을 뵌 것 같군요. 그리고 MS 부스에서 잼있는 분을 만난 것과, 은근히 구글 코리아에 아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분들을 부러워하면서 ^^)
처음에는 운영 부족도 많이 느껴졌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생각해 보니 건진 것도 많군요.
이제 업무적으로 무엇을 건졌나 생각해 봐야 겠군요 ㅠㅠ
실시간 블로깅을 해보려는 저의 시도는 오전에는 네트웍이 잘 안 잡혀서, 오후에는 노트북 자리 확보 실패로 인해서 결국 못해봤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관심 있었던 큰 이야기 위주로만 살짝 정리를 드릴께요.
먼저, 참석 여부가 조금 늦게 결정이 나서 사전 등록을 하지 못했던 컴사는 결국 현장 등록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 부분은 조금 불편했습니다. 진행이 조금 미흡해 보이기도 했구요. 하지만 전 글에서 이야기 드렸듯이 평소 글로만 뵈었던 윤석찬 님이 나서 주셔서 조금 나았습니다.
오전 세션은 여러 개가 동시에 진행되었는데, 컴사는 거의 대부분의 세션이 다 관심있었지만, 몸은 하나인지라 Open API 관련 쪽만 들었습니다.
오후 세션은 하나만 쭈욱 진행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한메일 Express 이야기가 잼있었던 것 같네요
한메일 Express를 살짝 보는 것은 한메일 Express, 웹어플리케이션 컨퍼런스 발표 자료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구요, 개인적으로 컴사는 그런 기능적인 면 보다는 종이로 prototyping 했던 것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조엘 온 소프트웨어에도 이런 이야기가 나오지요. 종이로 prototyping 하는 장면은 한메일 Express가 만들어지기까지..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메일 Express 전에 Adobe의 이야기도 있었는데, 그냥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신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정리가 잘 되었던 것 같구요. 그리고 제 업무 쪽으로도 몇가지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구글 웹마스터인 데니스 황의 발표가 가슴에 많이 와 닿았어요. 굉장히 겸손하신 것 같으면서도 우리나라를 사랑한다는 느낌도 많았구요. 항상 성공한 것만은 아니라는 실패사례도 많이 들어주셔서 더 가슴에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본인만의 디자인 철학도 설명해주셨어요. (대부분 우리가 구글 철학으로 잘 알고 있는 것이었지만) 저는 데니스 황의 세미나가 끝나자 마자 아주 빨리 뛰어가서 싸인 받는 것도 성공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싸인 받기 위해서 한참 줄 서 있더라구요 ^^
이번 컨퍼런스 참석의 성과로 개인적으로는 글로만 뵙던 Channy(윤석찬)님과 김국현님을 뵌 것 같군요. 그리고 MS 부스에서 잼있는 분을 만난 것과, 은근히 구글 코리아에 아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분들을 부러워하면서 ^^)
처음에는 운영 부족도 많이 느껴졌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생각해 보니 건진 것도 많군요.
이제 업무적으로 무엇을 건졌나 생각해 봐야 겠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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