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네이버가 2012.1.1일을 기해 회원 정보에서 주민등록번호를 폐기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회원 가입도, 실명 인증만 하고 저장하지 않겠다고 하네요 정말 잘한 결정입니다. 제 생각에는 대부분의 웹사이트가 필요도 없는 정보를 관습처럼 입력 받아왔기 때문에 항상 큰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 수정이 덜 되었는지, "비밀번호 찾기"에는 아직도 주민등록번호로 찾기가 있네요?
이스터 에그를 아시나요? 원래는 부활절 달걀이지만, 보통 소프트웨어에서 말할 때는 "숨겨진 기능" 같은 것을 뜻하죠. 구글의 검색 창에도 이스터 에그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예를 들어서, 지금 검색 창에 "let it snow" 라고 쳐보세요~ (시간이 많이 지나면 눈을 치우셔야 할 꺼에요~)
이전에 google plus의 장점에서 살짝 이야기했지만, 구글 플러스를 쓰면 피카사에 이미지가 2048 x 2048 까지는 무제한으로 올릴 수 있다. 덕분에 요즘 많은 사진을 피카사로 올리고 있다. 사람들에게 공유하기도 쉽고, 여러 곳에서 볼 수도 있다. 컴사는 Mac에서 원래 iPhoto로 사진을 관리해왔었기 때문에, 따로 Mac용 피카사는 깔지 않았다. 대신에 iPhoto용 plugin을 쓰고 있다. 쓰면서 배운 것을 약간 공유하고자 한다. 1. Export할 때, Mac에서 앨범을 만들 수 있지만, 가능하면 웹에서 앨범을 만들자. Mac에서 앨범을 만들면 iPhoto가 종료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아마도 한글의 인코딩 방식에 따른 차이로 예상한다. 그래서 위 그림에서 Existing Album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