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최근 두 대의 컴퓨터에서 이상한 이름의 폴더를 발견했다. "문서" 폴더에 있는 것인데, 영문판에서는 "Insert" 라고 표시되고 한글판에서는 "삽입" 이라고 표시된다. 실제로 해당 폴더는 Windows Live Mail에 의해서 생성되는 "내 편지지" (My Stationery) 폴더이다. 전에도 이 폴더에 아이콘이 깨어지는 문제를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폴더 이름이 문제이다. 계속 테스트해볼 수 없었지만, 두 컴퓨터 모두 아래와 같은 일을 한 적이 있는데, 원인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다.Windows Live Mail, Windows Live Photo, Windows Live Movie Maker를 설치했었다. 이 중 Windows Live Photo와 Windows Live Movie Mak..
최근 구글의 변경된 개인 정보 정책 때문에 이슈가 좀 있는 것 같은데, 사실 컴사도 조금 부정적으로 본다. 이번 구글의 개인정보 취급방침 변경의 가장 큰 특징은 구글 서비스 간의 정보를 공유한다는 점인데... 아마 광고를 위해서 인 것 같다. 이제 gmail을 통해서만 나에게 맞는 광고만 한다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서 검색한 것도 나의 관심사로 보고 광고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구글이 잘 했던 점은 광고도 정보가 될 수 있음을 알려준 것이고, 심지어 AdSense를 통해서 그 수익의 일부를 블로거 등에게 돌려 주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번씩 메일 확인하다 깜짝 깜짝 놀라기도 하는데, 너무 개인적인 것도 광고로 나오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런 내용은 조절할 수도 있는데, 바로 ..
컴사는 마인드맵 프로그램으로 주로 Concept Leader 를 이용했었다.. 간혹 freemind를 이용하기도 했는데... 스마트폰 시대에 맞춰서 핸드폰으로도 마인드맵을 이용할 수 없을까를 계속 고민해 오고 있었다. 아이폰의 경우는 iThoughts가 굉장히 유용한 것 같아 보였지만, 안드로이드 폰이라 이용할 순 없었다. 좀 찾아보니, Mindjet for Android가 좋아보였다. 그리고 dropbox를 통해서 싱크까지 가능하니 언제 어디서든지 작업을 할 수 있어 보였다. 그래 결정. 이제 문제는 PC와 맥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을 쓰냐이다. 다행이 Mindjet for Andorid는 (설정을 하면) freemind 포맷으로 저장을 할 수 있었다. (Default File Format으로 앞으로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