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hanrss vs google reader 저장된 글 수와 검색 비교 본문
컴사는 업무적인 정보를 수집하는 RSS를 많이 쓴다.
최신 정보가 알아서 자동으로 오니 정말 편하고 좋다. (메일링 리스트로도 받을수도 있겠지만 컴사는 이메일이 쌓이는 것은 좀 싫어한다 ㅡㅡ;)
모든 정보가 다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하나의 RSS당 일주일에 한건 정도의 괜찮은 정보는 생긴다.
개인적으로 한RSS(hanrss)를 자주 애용하는편인데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한RSS를 이용함에 있어서 가장 아쉬운 점은 각 RSS당 저장되는 글 수가 100개라는 것이다.
다음으로 아쉬운 것이 검색이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100개의 글은 정말 작은 글이다. 유명한 곳은 하루에도 수십편의 글이 올라오기 때문이다.
또한 검색도... 컴사가 받고 있는 feed 중에서 검색해주면 좋은데 그렇지 않다. 전체를 검색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데스크탑RSS 리더인 fish도 함께 쓴다.
기본적으로 PC는 내용이 다 내 PC에 저장되니까 100개의 한계도 넘을 수 있다.
(디폴트로 fish는 1000개 정도까지만 제대로 저장하는 것 같긴 하지만)
하지만 fish도 여전히 검색은 좀 불편하다.
예전에는 내 feed를 검색하는 것과 다른 블로그 까지 다 포함해서 하는 검색 옵션이 있었던 것 같은데 최근에는 사라진 듯 하다 (확실치는 않다.)
또한 예전처럼 내 feed만 검색해보려고 하다가는 중간에 계속 무한루프 처럼 돌기까지 한다 ㅡㅡ;
그래서 오늘은 구글리더(google reader)는 어떤가 살펴봤다.
일단 글은 1000개 이상저장되어 있다.
(다만 오래된 글은 접근이 쉽진 않다 ㅡㅡ;)
컴사의 테스트에서는 목록으로 보는데, 기간으로는 6개월 전 글도, 글 수로는 1700개 이상까지도 저장되어 있었다.
그리고 검색도 역시 구글답게 강력하다.
당연히 내가 구독하고 있는 feed들에서만 검색하고
심지어 특정 RSS에서만 검색을 할 수도 있다.
구글리더가 최고인데 ㅋㅋ
하지만 한RSS에 더 자주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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