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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컴사는 요즘들어, 컴사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항상 "공부해야 하는데" 라고 생각은 정말 많이 하지만 전혀 실천을 못하고 있다. 하지만 나의 의지를 다지는 의미에서라도 하고자 하는 것을 적어 본다. - Regular Expression : 이를 이용하면 복잡한 것도 정말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스크립트 언어인 python이나 perl 등과 결합하면 정말 강력한 효과를 내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에디터인 vi와 합치기만 해도 꽤 강력한 힘을 낸다. 오늘 어려워서 남에게 부탁해서 한 문제를 예를 들면, 텍스트 파일에 #define h1abc12OFFSET 0 #define h1abc14OFFSET 0 + h1abc12SIZE #define h1abc16OFFS..
최근 컴사가 가지고 있던 책도 다 읽고 (사실, 선물 받은 책 중에는 아직 읽지 않은 책이 조금 있다) 또 빌린 책도 다 읽은 다음부터 뭐를 읽을까 고민하다가, 오늘 친구를 만났는데 만난 김에 그 친구로 부터 "서른살 경제학" 이란 책을 빌렸다. 서른살 경제학 - 30대를 위한 생존 경제학 강의 유병률 지음 이건희 회장은 어떻게 삼성을 지배하나, 죄수의 딜레마에 빠진 이마트와 롯데마트, 립스틱이 잘 팔리면 불황이 오는 이유, 고령화 시대에 잘 팔리는 상품은 따로 있다 등 30대를 위한 실용 경제학 책. 생활 주변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경제학의 기본 개념과 핵심 원리를 설명하고, 미래 예측을 위한 지혜를 더한다. 아 먼저, 혹시 컴사가 저 책을 읽는 다고 30대라고 생각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냥 읽을 뿐이..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컴사의 올해 프로젝트는 중국인력과 함께 한다. 그래서 최근 교육을 받기위하여 중국인력이 와 있고, 각 담당자는 자신의 분야를 가르키게 되어 있다. 흠... 근데 생각보다 힘들다. 영어로 해야 하고, 컴사의 경우는 서서 해야 한다. (수강자가 많다고 해야 하나?) 물론 다른 분들도 다 힘드시겠지... 금요일에 1시간 강의 토요일 4시간 강의 그리고 오늘 또 4시간 강의를 해야 한다. 근데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할까? ㅠㅠ 힘들구나 ㅠㅠ
컴사가 일하고 있는 부서에서는 정보 공유를 위하여 위키(Wiki)를 사용하고 있다. 버전은 잘 모르겠지만, 모인모인위키를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조금 익숙하지 않아서 사용하는데 얘를 먹었지만, 이제는 조금 낫다. 괜찮은 부분도 있고. 그런데, 아직도 에디팅이 원하는 대로 이쁘게 되지 않아서 힘들다. 그래서 그나마 내가 찾아낸 것들이다. 텍스트 포매팅하기를 많이 참조를 해서 찾았다. 한 줄 띄우기 기본적으로 위키는 문단 개념을 가지고 있어서, 한 문단안에서의 글은 자동으로 붙여져서 보인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것이 한줄이 띄워지려면 문단을 나누면 된다. 문단을 나누는 것은 줄에 아무것도 입력하지 말고 엔터키만 한번. 소스의 경우 {{{ 와 }}} 사이에 입력을 하면 된다. 저 안에서는 코드 처럼 보이게 ..
요즘 회사 분들이 블로그를 많이 만드신다. 아마도 사내에서 싸이가 안되는 것도 하나의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그러다가 나의 과거 홈페이지가 또 다시 생각났다. ㅠㅠ 혹시 아직 CGI 정보를 구하기 위해서 들어오시는 분이 계신가? 그런 분들이 계시면 정말 고맙다 ㅠㅠ 예전에는 CGI with comlover 라고 하면 아시는 분들이 좀 있었을 텐데. 주로 comlover.nayana.to 란 주소로 들어오셨을 것이다. 하지만, 약 3년 전에, 나야나에서 우수 홈페이지 지원을 중단하면서, comlover.nayana.to 란 도메인이 사라지고 (물론 http://comlover.net 을 통해서는 조금 더 지속되었다.) 입사까지 겹치면서 홈페이지 운영을 못하여 결국 닫았다. 보통 하루에 100명 정도는 방문..
지난 생일 때 선물로 받은 것이 있다. (herofe 군.. 이 글 보면, "선물" 좀 주길 바란다.. ㅡㅡ; 여기서 말하는 "선물"은 책 제목이다. ㅡㅡ;) 잘 안 보이는데, 폰카의 성능을 테스트해 볼겸 찍어봤다. 회사의 다른 분은 폰카로 하늘도 찍었기에... (물론, 그 분의 폰은 나보다 훨씬 좋다. 컴사의 폰은 30만 화소다 ㅡㅡ;) 피로를 풀어주는 레몬향 바디 워시와 바디 로션이다. 어떤 과학적 원리인지는 잘 모르나, 정말 피로가 확 풀리는 느낌이 든다. 컴사가 나름대로 고민을 해 본 결과,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 드는 것은 바로 레몬향 때문이다. 맡자 마자, 바로 "레모나" 가 떠오른다. ㅡㅡ; 그래서 피로가 풀리는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어떤가? 피곤한가? 한번 시도해 봄이 어떠신가..
컴사는 라면을 아주 아주 좋아한다. 요즘은 건강을 이유로 잘 안 먹긴 한데... (주로 밤에 집에 들어오는 데, 밤 늦게 먹기 뭣해서) 컴사 나름대로 라면을 참는 방법이 있다. 따라 해도 좋을 듯 하나, 혼자 사는 사람 아니면 하기 힘들다 ㅡㅡ; 자... 방법은... 바로 이것이다. 라면을 먹고 나서 설거지를 안 하는 것이다. 그래서 다음에 라면을 먹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녀석을 설거지 해야만 하도록 만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라면을 먹을 때 고민을 하게 된다. 설거지를 해서 먹을 것인가? 안 먹고 참을 것인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컴사는 설거지를 더 귀찮아 한다. 그래서 먹고 싶은 라면을 안 먹고 참을 수 있는 것이다. ㅡㅡ; 어떤가? 따라해 볼만한가? ㅡㅡ;
혹시 "조엘 온 소프트웨어" 란 책을 아는가 모르겠다. 전산 쪽에서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한다면 알 확률이 높겠다. 나름대로 꽤 인기를 끌었다고 생각되는 책이, 내용도 좋다고 생각된다. 암튼 "조엘 온 소프트웨어" 를 읽고 나도 베타 리더를 한번 해보고 싶었다. 베타 리더는 책이 나오기 전에 미리 한번 읽어서 번역이 제대로 되었는지 내용은 이상한 것이 없는지 등등을 파악하는 것이다. 그래서 컴사가 베타리더 읽었던 책이 나왔다... 그 책은 바로 이 책이다. 리눅스 디버깅과 성능 튜닝 스티브 베스트 지음, 이해영.박재호 옮김 커널과 응용 프로그램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리눅스 소프트웨어 디버깅과 성능 최적화를 다루는 리눅스 문제해결 실전서다. 리눅스 코드 예제를 광범위하게 사용함으로써, 버그가 없고 튜닝이 ..
혹시 판타지를 좋아하시는가? 컴사는 전에도 말한 적이 있지만(나니아 연대기 참고) 꽤 판타지를 좋아한다.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지 않더라도) "드래곤 라자" 라는 소설을 아실 것이다. 나름대로 국내 판타지의 한 획을 그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보고 싶은 책은 "드래곤 라자"의 저자 이영도 씨의 다른 책이다. 바로 "눈물을 마시는 새" 이다. (후속작 "피를 마시는 새"도 나와 있다.) 눈물을 마시는 새 1 - 심장을 적출하는 나가, 양장본 이영도 지음 로 한국 판타지소설계의 정상에 선 이영도의 신작이 출간됐다. 이전 작품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국적 소재를 바탕으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고자 한 노력이 돋보인다.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제목은 '백성들이 흘려야 할 눈물을 대신 마시는 왕'을..
오랫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별로 없겠지만 혹시 글을 기다리신 분들에게는 죄송한 마음이 ㅠㅠ 오늘은 Visual Studio (이하 VS) 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해 보겠다. 다만 컴사는 집에 개발 환경이 전혀 없는 관계로, 화면 캡쳐를 뜨지 못하는 점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 WndTabs 관련 사이트 : http://www.wndtabs.com/ 이는 VS 6를 위한 plug-in이다. VS .NET 이나 다른 text editor를 보면 열린 파일에 대한 탭이 있다. 그러나 VS 6는 이런 기능이 없어서 꽤 사용하기 불편한데, 이를 해결해 주는 기능이다. 기본적인 기능은 무료이며 소스까지 공개되어 있다. 그러나 추가 기능이 있는데 이는 등록된 사람만 사용가능하다. 이와 비슷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