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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컴사는 판타지를 좋아한다. (관련글 : 나니아 연대기) 컴사가 아직 못 읽은 유명 판타지도 많지만, 그 중의 하나가 지금 이야기 하려는 "어스시" 시리즈 이다. 혹시 세계 3대 판타지를 아는가? (나도 왜 그렇게 선정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 그리고 최근에 영화로 개봉이 되었던 C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 마지막으로 어슐러 르귄의 "어스시(earthsea)" 시리즈 이다. 국내에는 적어도 "어스시의 마법사" 까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컴사가 갑자기 이책이 읽고 싶어 진 것은 (사실 전부터 읽고 싶었지만) 이 책 역시 영화가 있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기 때문이다. 이로써, 세계 3대 판타지는 다 영화화가 되었던 (또는 되고 있는) 것이었다. "어스시의 마법사"가 영..
회사의 다른 사람 블로그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지만, 제가 느낀 것 위주로 적어봅니다. 음식 회사 식당의 밥도 먹을만 하구요. 호텔 주변에 한국 식당이 있어서 음식 걱정은 별로 안하고 있습니다. 다만, 호텔 주변의 한국 식당은, 종업원들은 전혀 한국어를 모른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침은 호텔에서 간단히 먹고 있구요. 참고로 호텔(Sheraton Kingsley Nanjing) 주변의 한국 식당 "외할머니집"에 가봤는데, 보통 음식은 15RMB~18RMB 입니다. 물론 요리는 조금 더 비싸겠지요. 환전 중국에서 생활하는데, 달러가 더 유리하다는 설도 있지만, 제가 달러를 안 가져와봐서 확인은 안됩니다. 중국은 달러에 대해서 고정환율인데요, 호텔에서 약간의 수수료(?)를 취할 것인데, 그게 얼마인지가 관건이겠..
컴사 입사 후 처음으로 출장을 갑니다! 그것도 중국 남경(난징)으로 한달 정도... 조만간 중국 현지 소식을 들고 다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
컴사는 요즘들어, 컴사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항상 "공부해야 하는데" 라고 생각은 정말 많이 하지만 전혀 실천을 못하고 있다. 하지만 나의 의지를 다지는 의미에서라도 하고자 하는 것을 적어 본다. - Regular Expression : 이를 이용하면 복잡한 것도 정말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스크립트 언어인 python이나 perl 등과 결합하면 정말 강력한 효과를 내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에디터인 vi와 합치기만 해도 꽤 강력한 힘을 낸다. 오늘 어려워서 남에게 부탁해서 한 문제를 예를 들면, 텍스트 파일에 #define h1abc12OFFSET 0 #define h1abc14OFFSET 0 + h1abc12SIZE #define h1abc16OFFS..
최근 컴사가 가지고 있던 책도 다 읽고 (사실, 선물 받은 책 중에는 아직 읽지 않은 책이 조금 있다) 또 빌린 책도 다 읽은 다음부터 뭐를 읽을까 고민하다가, 오늘 친구를 만났는데 만난 김에 그 친구로 부터 "서른살 경제학" 이란 책을 빌렸다. 서른살 경제학 - 30대를 위한 생존 경제학 강의 유병률 지음 이건희 회장은 어떻게 삼성을 지배하나, 죄수의 딜레마에 빠진 이마트와 롯데마트, 립스틱이 잘 팔리면 불황이 오는 이유, 고령화 시대에 잘 팔리는 상품은 따로 있다 등 30대를 위한 실용 경제학 책. 생활 주변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경제학의 기본 개념과 핵심 원리를 설명하고, 미래 예측을 위한 지혜를 더한다. 아 먼저, 혹시 컴사가 저 책을 읽는 다고 30대라고 생각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냥 읽을 뿐이..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컴사의 올해 프로젝트는 중국인력과 함께 한다. 그래서 최근 교육을 받기위하여 중국인력이 와 있고, 각 담당자는 자신의 분야를 가르키게 되어 있다. 흠... 근데 생각보다 힘들다. 영어로 해야 하고, 컴사의 경우는 서서 해야 한다. (수강자가 많다고 해야 하나?) 물론 다른 분들도 다 힘드시겠지... 금요일에 1시간 강의 토요일 4시간 강의 그리고 오늘 또 4시간 강의를 해야 한다. 근데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할까? ㅠㅠ 힘들구나 ㅠㅠ
컴사가 일하고 있는 부서에서는 정보 공유를 위하여 위키(Wiki)를 사용하고 있다. 버전은 잘 모르겠지만, 모인모인위키를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조금 익숙하지 않아서 사용하는데 얘를 먹었지만, 이제는 조금 낫다. 괜찮은 부분도 있고. 그런데, 아직도 에디팅이 원하는 대로 이쁘게 되지 않아서 힘들다. 그래서 그나마 내가 찾아낸 것들이다. 텍스트 포매팅하기를 많이 참조를 해서 찾았다. 한 줄 띄우기 기본적으로 위키는 문단 개념을 가지고 있어서, 한 문단안에서의 글은 자동으로 붙여져서 보인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것이 한줄이 띄워지려면 문단을 나누면 된다. 문단을 나누는 것은 줄에 아무것도 입력하지 말고 엔터키만 한번. 소스의 경우 {{{ 와 }}} 사이에 입력을 하면 된다. 저 안에서는 코드 처럼 보이게 ..
요즘 회사 분들이 블로그를 많이 만드신다. 아마도 사내에서 싸이가 안되는 것도 하나의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그러다가 나의 과거 홈페이지가 또 다시 생각났다. ㅠㅠ 혹시 아직 CGI 정보를 구하기 위해서 들어오시는 분이 계신가? 그런 분들이 계시면 정말 고맙다 ㅠㅠ 예전에는 CGI with comlover 라고 하면 아시는 분들이 좀 있었을 텐데. 주로 comlover.nayana.to 란 주소로 들어오셨을 것이다. 하지만, 약 3년 전에, 나야나에서 우수 홈페이지 지원을 중단하면서, comlover.nayana.to 란 도메인이 사라지고 (물론 http://comlover.net 을 통해서는 조금 더 지속되었다.) 입사까지 겹치면서 홈페이지 운영을 못하여 결국 닫았다. 보통 하루에 100명 정도는 방문..
지난 생일 때 선물로 받은 것이 있다. (herofe 군.. 이 글 보면, "선물" 좀 주길 바란다.. ㅡㅡ; 여기서 말하는 "선물"은 책 제목이다. ㅡㅡ;) 잘 안 보이는데, 폰카의 성능을 테스트해 볼겸 찍어봤다. 회사의 다른 분은 폰카로 하늘도 찍었기에... (물론, 그 분의 폰은 나보다 훨씬 좋다. 컴사의 폰은 30만 화소다 ㅡㅡ;) 피로를 풀어주는 레몬향 바디 워시와 바디 로션이다. 어떤 과학적 원리인지는 잘 모르나, 정말 피로가 확 풀리는 느낌이 든다. 컴사가 나름대로 고민을 해 본 결과,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 드는 것은 바로 레몬향 때문이다. 맡자 마자, 바로 "레모나" 가 떠오른다. ㅡㅡ; 그래서 피로가 풀리는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어떤가? 피곤한가? 한번 시도해 봄이 어떠신가..
컴사는 라면을 아주 아주 좋아한다. 요즘은 건강을 이유로 잘 안 먹긴 한데... (주로 밤에 집에 들어오는 데, 밤 늦게 먹기 뭣해서) 컴사 나름대로 라면을 참는 방법이 있다. 따라 해도 좋을 듯 하나, 혼자 사는 사람 아니면 하기 힘들다 ㅡㅡ; 자... 방법은... 바로 이것이다. 라면을 먹고 나서 설거지를 안 하는 것이다. 그래서 다음에 라면을 먹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녀석을 설거지 해야만 하도록 만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라면을 먹을 때 고민을 하게 된다. 설거지를 해서 먹을 것인가? 안 먹고 참을 것인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컴사는 설거지를 더 귀찮아 한다. 그래서 먹고 싶은 라면을 안 먹고 참을 수 있는 것이다. ㅡㅡ; 어떤가? 따라해 볼만한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