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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끄적거림

중국 현지 상황

comlover 2006. 3. 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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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다른 사람 블로그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지만, 제가 느낀 것 위주로 적어봅니다.

음식
회사 식당의 밥도 먹을만 하구요.
호텔 주변에 한국 식당이 있어서 음식 걱정은 별로 안하고 있습니다.

다만, 호텔 주변의 한국 식당은, 종업원들은 전혀 한국어를 모른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침은 호텔에서 간단히 먹고 있구요.

참고로 호텔(Sheraton Kingsley Nanjing) 주변의 한국 식당 "외할머니집"에 가봤는데,
보통 음식은 15RMB~18RMB 입니다. 물론 요리는 조금 더 비싸겠지요.



환전
중국에서 생활하는데, 달러가 더 유리하다는 설도 있지만,
제가 달러를 안 가져와봐서 확인은 안됩니다.

중국은 달러에 대해서 고정환율인데요,
호텔에서 약간의 수수료(?)를 취할 것인데, 그게 얼마인지가 관건이겠군요.

우리가 한국에서 달러로 가져와서 여기서 중국 위안화로 바꾼다고 하면, 수수료가 2번 물리는 상황이잖아요? (한국 원-> 미국 달러, 미국 달러 -> 중국 위안)

그래서 잘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미국 달러가 더 낫다고 합니다.


기타 생활
교통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보행자나 차, 오토바이 누구도 개념이 없습니다. 조심하십시오.

제 생각에는 중국에서는 운전하겠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의 차를 타더라도 앞을 보지 마세요 ㅠㅠ


대부분의 사람이 영어를 못합니다. 저도 못하지만, 단어 단위로도 영어가 안 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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