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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혹시 "조엘 온 소프트웨어" 란 책을 아는가 모르겠다. 전산 쪽에서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한다면 알 확률이 높겠다. 나름대로 꽤 인기를 끌었다고 생각되는 책이, 내용도 좋다고 생각된다. 암튼 "조엘 온 소프트웨어" 를 읽고 나도 베타 리더를 한번 해보고 싶었다. 베타 리더는 책이 나오기 전에 미리 한번 읽어서 번역이 제대로 되었는지 내용은 이상한 것이 없는지 등등을 파악하는 것이다. 그래서 컴사가 베타리더 읽었던 책이 나왔다... 그 책은 바로 이 책이다. 리눅스 디버깅과 성능 튜닝 스티브 베스트 지음, 이해영.박재호 옮김 커널과 응용 프로그램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리눅스 소프트웨어 디버깅과 성능 최적화를 다루는 리눅스 문제해결 실전서다. 리눅스 코드 예제를 광범위하게 사용함으로써, 버그가 없고 튜닝이 ..
혹시 판타지를 좋아하시는가? 컴사는 전에도 말한 적이 있지만(나니아 연대기 참고) 꽤 판타지를 좋아한다.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지 않더라도) "드래곤 라자" 라는 소설을 아실 것이다. 나름대로 국내 판타지의 한 획을 그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보고 싶은 책은 "드래곤 라자"의 저자 이영도 씨의 다른 책이다. 바로 "눈물을 마시는 새" 이다. (후속작 "피를 마시는 새"도 나와 있다.) 눈물을 마시는 새 1 - 심장을 적출하는 나가, 양장본 이영도 지음 로 한국 판타지소설계의 정상에 선 이영도의 신작이 출간됐다. 이전 작품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국적 소재를 바탕으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고자 한 노력이 돋보인다.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제목은 '백성들이 흘려야 할 눈물을 대신 마시는 왕'을..
오랫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별로 없겠지만 혹시 글을 기다리신 분들에게는 죄송한 마음이 ㅠㅠ 오늘은 Visual Studio (이하 VS) 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해 보겠다. 다만 컴사는 집에 개발 환경이 전혀 없는 관계로, 화면 캡쳐를 뜨지 못하는 점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 WndTabs 관련 사이트 : http://www.wndtabs.com/ 이는 VS 6를 위한 plug-in이다. VS .NET 이나 다른 text editor를 보면 열린 파일에 대한 탭이 있다. 그러나 VS 6는 이런 기능이 없어서 꽤 사용하기 불편한데, 이를 해결해 주는 기능이다. 기본적인 기능은 무료이며 소스까지 공개되어 있다. 그러나 추가 기능이 있는데 이는 등록된 사람만 사용가능하다. 이와 비슷한 ..
먼저 컴사는 꽤 판타지를 좋아한다. 최근 들어서는 잘 못 읽고 있지만, 여러 판타지를 즐겨 읽었고, 아직도 좋아한다. 근데, 그 중에서 아직까지 못 읽었던 것이 있었으니, 바로 "나니아 연대기" 이다. 마법사의 조카 - 나니아 나라 이야기 1, 네버랜드 클래식 3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폴린 베인즈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나니아 나라 이야기 시리즈에서 내용상 첫번째에 해당하는 책이다. 디고리와 폴리가 사악한 삼촌의 계략에 빠져 다른 세계로 가, 나니아 나라가 새로 탄생하는 것을 보게 되는 이야기이다. 사진은 7권 합본판이 아니라, 개별로 있는 책이다. 왜 저 표지인고 하니, 컴사가 빌려서 읽고 있는 책이 바로 저 책이기 때문이다. (저 책의 제목은 "나니아 나라 이야기" 이지만, 사실 "나니..
혹시 멀티탭 브라우저라고 들어보셨는지? 멀티탭 브라우저는, 인터넷 익스플로어 같은 웹브라우저인데, 창을 여러개 띄워도 탭으로만 나뉘어 지는 프로그램이다. 컴사는 개인적으로 멀티탭 브라우저를 꽤 좋아한다. 멀티탭 브라우저에는 여러 종류가 있고, 지금은 firefox 도 멀티탭을 지원하고 있으며, IE(인터넷 익스플로어)에도 멀티탭이 되는 플러그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말은 IE의 것은 써보진 않았다는 뜻이겠다.) 그 중에서 이번에 추천하는 프로그램은 바로 웹마 이다. 기본적으로 멀티탭 브라우저를 좋아하는 이유는 많은 창이 떠서, 작업 표시줄을 지저분하게 만드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 컴사가 웹마에서 가장 자주 쓰는 기능은 일부 홈페이지를 mht 파일로 저장하는 기능... 다른 멀티탭 브라우저에..
먼저, 책 표지 캡쳐는 yes24을 통해서 얻어 오는데, 이 책은 이상한 마크가 붙어 있군. 나름대로 좋은 책이란 뜻에서 굳이 다른 곳에서 표지를 구하지 않고 그대로 쓰기로 한다. (혹시 다른 사이트를 더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양해를 구합니다.) 먼저, 이 책을 읽게된 동기부터 적어보면, "순간의 마시멜로의 유혹을 이겨내면 더 많은 보상이 있다." 라는 기본 이야기는 이미 나도 알고 있는 내용인데, 그것만으로 책 한권을 채울 수 없는 일 아니겠는가. 그래서 또 무슨 내용이 들어 있을까? 적용 사례 같은 것이 있을까? 등이 궁금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이 진행되는 방식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또는 "선물" 과 유사한 방식이다. 책 속의 어떤 인물(조나단)이 다른 인물(찰리)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방식..
대한민국에는 소프트웨어가 없다 김익환 지음 IT의 핵심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진정한 이해없이 단순히 밖으로 내보이는 크기에만 집착하는 'IT 강국 한국'의 현실과 문화를 진단한다. 어떻게 해야 내실있는 한국의 IT산업을 만들 수 있을것인가? 소프트웨어 제작에 있어서 핵심은 무엇인가?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에서 우러난 조언을 담고 있다. 흠 나름대로 좋은 책인 것 같다. 일단, 이 책은 (우리 나라의) 정부/경영자/관리자/프로그래머들 각각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주로 잘못된 점을 지적만 하고 있고 해결 방법은 없다는 것이다. 다만, 저자는 다음 기회가 되면 해결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다고는 하고 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만약 책에 실린 것이 다 사실..
이상과 현실... 흠. 항상 이상과 현실은 조금 다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금전적인 문제로 이렇게 바뀌다니 흐흐. 먼저 나의 이상~~~ IBM USB Travel Keyboard with UltraNav 이다. 노트북식 키보드이다. 그리고, IBM 노트북에 붙어있는 흔히 말하는 빨콩(트랙포인트)까지 붙어 있다. 전에 손이 많이 아팠을 때, 꽤 사고 싶었던 키보드이다. 혹시 사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funshop 등을 참고하기 바란다. 그러나 20만원이 넘는 가격이다!!! 주의하시라. 그래서 나의 현실은. ㅠㅠ 이 녀석이다. 역시 노트북식(팬터그래프 방식) 이다. irocks KR-6170 화이트. 혹시 사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irocks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기 바란다. 2만원도 안하는 저렴한 가격이다...
책 읽는 법이라고 하니까, 조금 이상한가? 흠. "독서법" 이다.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미래를 위한 자기발전 독서법 안상헌 지음 효율적으로 책읽기를 할 수 있는 50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운전을 배우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술을 배우듯이 책읽기도 배워야 한다"는 것이 지은이의 생각. 오랜 독서 경험을 통해 터득한 독서철학과 노하우를 50개 항목으로 나누어 소개했다. 각 장의 말미에 덧붙인 '나만의 독서노트 50' 목록도 참고할 만하다. 이 책은 바로 독서법에 대한 책이다. 어떻게 책을 읽는 것이 좋은가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50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챕터마다 독서 노트가 있어 좋은 책을 추천해 주고 있다. 이 독서 노트를 통해서 내가 읽고 싶어진 책은 "인형의 집" 과 "착..
이번 주말에는 빌린 책이 3권 DVD가 4개 이다. (5개 던가?) 하하 책은 빨리 읽고 후기를 올렸으면 좋겠다. 잘하면 영화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