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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얼마 전에 읽은 "구글 성공 신화의 비밀" 에서 이야기 했듯이 이번에는 아래의 책을 읽었다. 네이버, 성공 신화의 비밀 임원기 지음 NHN의 역사, 경영전략, 기업문화, 인사 및 의사결정 구조 등 기업을 이루는 다양한 측면을 면밀히 분석했다. 저자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경영진의 탄탄한 인간관계, 실패를 통해 배운 경험을 빠르게 적용한 것, 독특한 집단의사결정 구조 등을 성공 요인으로 꼽는다. 앞부분을 읽을 때는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다. "구글 성공 신화의 비밀"을 꽤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더니, 개인적으로 네이버에 대해서 아는 것이 구글보다 적더라 ㅡㅡ; 구글의 창업자와 CEO는 알아도, 네이버의 창업자와 CEO는 잘 몰랐던 것이다 ㅡㅡ; 구글이 겪었던 문제는 알았어도, ..
집 PC의 하드디스크에 에러가 생겨서, windows가 부팅이 되지 않았다. 백업도 해야 하고 해서, 어떻게든 부팅을 해서 확인을 하고 싶었는데... 그 때 눈에 띈 것은 예전에 받아 두었던, ubutu 7.04 live cd... 오랫만에 우분투 CD를 넣고 부팅을 했다. windows 파티션을 잘 마운트 했다. (물론 에러가 난 곳은 접근되지 않았다) 백업을 위해, shared folder 지정을 했다. (samba) 사용자를 등록해야 한다는 것만 빼 놓고는 괜찮았다. (일단, 리눅스에 사용자를 등록해야 하고, 그 다음에는 sudo smbpasswd -a 유저아이디 로 삼바패스워드를 등록해야 한다) 백업하는 동안 심심해서 웹서핑도 해봤다. 글꼴이 안 이쁘긴 했지만, (좀 흐리게 보였다) 원래, fir..
예전에 샀던 책인데, 이제서야 다 읽었다. 구글, 성공 신화의 비밀 데이비드 A. 바이스 외 지음, 우병현 옮김 1995년 봄 '래리와 세르게이가 만났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부터 무료로 제공되는 유명 요리사의 점심식사, 터치패드로 작동하는 화장실 등 구글의 은밀한 내부 모습, 어떻게 돈을 벌고, 거대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사(MS)와 싸워 가는지에 대한 핵심 전략까지, 기업 성장 소설을 읽는 것처럼 재미있게 얘기한다. 주의할 점이 하나 있는데, 원문은 "Google story" 인데, 한국어판 "구글 스토리"는 위 책과는 다른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구글에 대해서 많은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읽어볼만 한 책인 것 같다. 다음에는 "네이버 성공 신화의 비밀"을 읽어볼 예정이다
언제부터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 AOL 사이트가 있더라구요 주소는 aol.kr 입니다. co.kr 이 아니라, kr 이라서 좀 특이하군요 ^^ 메일 계정도 만들 수 있는데요, 메일 계정 주소는 아이디@aol.kr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원하는 아이디를 쉽게 선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참. aol 계정은 무한용량입니다. 한때는 한국이 용량에서는 외국 계정보다는 앞섰는데, 요즘은 외국에서 무한 용량이 참 많습니다 ^^ (한국도 물론 있지요)
Web 2.0 Expo Europe에 참석중입니다. 여긴 네트웍도 빠르군요 ^^ 좋은 소식 바로 바로 올려 드리고 싶지만 언어의 장벽(^^)과 네트웍을 여기서만 쓸 수 있기 때문에 조금 힘들 것 같네요~
음악은 본인 스스로도 열정을 다할 수도 있지만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 문학도, 미술등도 그렇다. 보통 우리는 이런 분야를 예술이라 부른다. 하지만 예술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 훌륭한 책한권이 그럴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의 이야기가 그럴수도 있다. 최근 몇년간 고민하고 있는 것은, "내가 만든 소프트웨어가 남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까?" 라는 내용이다. 계속 고민만 하고 있고, 어떻게는 아직 잘 모르겠다. 다만 가능은 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문제는 실제 내가 소프트웨어를 설계/작성/테스트 함에 있어서 위 항목을 생각하고 있었던 적은 없는 것 같다. ㅡㅡ; 아무튼 아직 위 질문의 "어떻게"는 찾지 못하였지만, 저 문제를 풀기 전에 다른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생각..
예전에 Windows Live wave 3가 곧 나온다고 했었는데요, 사실 베타가 릴리즈 된지 며칠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바빠서 따로 글을 못 올리고 있었는데요. 그때에도 컴사는 Windows Live Mail에 제일 관심이 많고, Calendar(일정) 기능이 통합된다고 이야기 드렸었습니다. 아래는 Calendar 스샷입니다. 보시면 대한민국 일정도 잘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정을 관리하는 방식은 아웃룩 방식이라기 보다는, google calendar와 비슷한 방식이군요. (사실 내부적으로는 같은 것인가요? google calendar 방식은 달력을 여러개 만들어서 관리한다는 점에서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아웃룩은 category를 지정하는 식이구요) Hotmail을 많이 사용하시던 분들..
MS Office 2007에서 파일을 바로 pdf로 저장할 수 있는 것는 추가기능이 있습니다. "2007 Microsoft Office 추가 기능: Microsoft PDF 또는 XPS로 저장" 에서 받으실 수 있구요. 따로 (무료도 많지만) 비싼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겠군요.
잘 아시겠지만, 구글 크롬은 사용자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수집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좀 꺼림찍하기는 하죠?) 그런 분들은 UnChrome 을 사용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리는 아마 이런 것 같아요. 구글 크롬은 설치될 때, 각 고유의 ID를 가집니다. (그래서 인지, 크롬은 Program Files에 설치되지 않더군요. 각 사용자 디렉토리에 설치되는데, 이를 위해서 였을까요 ^^) UnChrome은 이 고유의 ID를 제거해줍니다. 그래서 누가 누구인지 모르게 하는 것이죠 ^^ 다운로드 후, 크롬이 실행중이라면 종료하시고, 딱 한 번 실행해 주시면 됩니다~
항상 느끼는 것인데, 대중 교통에서 이어폰 안 꼽고 큰 소리로 DMB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마도 이어폰을 미처 준비하지 못해서 겠지요. 어쨌거나, 전 이어폰을 꼽지 않으면 아예 DMB를 시청할 수 없거나, 소리가 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