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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시작은 조금 다른 이야기로 해야겠네요. 제가 iPod Touch를 분실한 다음 가장 불편한 것 중의 하나가, 간단하게 웹에서 뭔가를 확인하고 오면 되는데, PC 부팅은 너무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30여초 확인하기 위해서 한참을 부팅해야 하니까요. 구글 Chrome OS는 그런 부분을 잘 캐치한 것 같네요. 아래는 Chrome OS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아직 저도 해보진 못했는데요. 구글 크롬 OS를 써보고 싶으시다면, 이 torrent 를 다운 받으시거나 GDGT에서 받으시면 된다고 하네요. 참고로, 공식 홈페이지는 Chromium OS 입니다. 소스도 받으실 수 있어요~
MS Office 2010이 MSDN과 Technet plus 가입자들에게 공개되었고 (흑 컴사는 둘 다 대상이 아닙니다) 이제는 모두에게 공개되었습니다. 신청은 MS Office 2010 사이트에서 하시면 됩니다. 32비트와 64비트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버전은 Professional Plus로 Word, Excel, Powerpoint, Outlook, OneNote, Access, Publisher, InfoPath, SharePoint Workspace, Commnuicator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언어는 한국어는 없습니다 ^^.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이 제공되고 있네요. 참고로 정식 출시는 내년 상반기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재 결혼 시키기 앤 패디먼 지음, 정영목 옮김 이 책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흥미로운 서술방법에 있다. 책이야기를 하긴 하는데, 그걸 두 남녀의 결합, 아이 낳기, 육아 등등 집안일과 연관시켰다. 그것이 재밌고, 아기자기하다. 무엇보다 사적인 독서체험이 주는, 결코! 남은 설득시킬 수는 없는 자기만의 책읽기 고집이 잘 표현되었다. 최근에 읽은 책 중의 하나인 "서재 결혼 시키기"는 애서가를 위한 에세이다. 책 읽기에 대한 즐거움도 느낄 수도 있고 저자의 박식함에 놀라기도 하는데, 이 책은 나와는 맞지 않는 것 같다. 이유는 첫째, 상당한 고전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저자의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할 것 같다. 하지만 컴사는 고전파는 아닌 것 같다. ㅠㅠ 둘째, 웬지 번역이 잘 못된 듯한 부분도 좀 있다. ..
구글이 Go라고 불리는 새로운 언어를 만들었나 봅니다. 약간 python 비슷한 것 같기도 하구요 자세한 것은 golang.org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hello world는 이렇게 생겼네요. package main import "fmt" func main() { fmt.Printf("Hello, 世界\n") }
(구글 웨이브, 해당 이미지는 구글에서 가져온 것임) 컴사는 하루에도 수백통의 이메일을 받는 부서에서 일하고 있다. (부서의 분위기가 메일 위주라서 그렇다) 관련해서 이메일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점을 이야기한 적도 있다. 또한 위키도 많은 경우에 쓰이고 있지만, 위키의 편집툴은 생각보다 불편하다. (좀 강력한, 다음 웹 에디터 같은 편집툴은 내장한 위키는 없을까?) 특히 이미지 편집등에서 좀 많이 불편하다. (confluence는 아직 못 써봐서 모르겠다. 이건 좀 편할 것 같은데) 그러던 중 google wave를 써보게 되었는데... 아직은 꽤 괜찮은 것 같다. 그런데 메일과 바로 비교할 수는 없는게, 메일은 실제 업무에서 하루에 200~300여통의 메일이 오가는데.. 구글 웨이브는 그 정도로 필드 테스..
MS Office 2010에 스타터 에디션이 생길 것인가 봅니다. 돈 주고 사는 것은 아니고 새로운 PC를 구매하면 그 안에 들어있는 에디션입니다. Word 2010 Starer와 Excel 2010 Stater로 구성된 것 같구요. 광고를 봐야 하고 기능도 제약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Works가 이런 식으로 나온다고 한 적이 있는데요. (나왔나 모르겠네요 ㅠㅠ) 이제 Office가 Works를 완전히 대체할 것 같네요.
Windows 7은 작업표시줄이 이전의 XP나 비스타와는 조금 다르더라구요. 가만히 보면 오히려 맥의 독과 비슷한 것 같아요. 먼저 따로 빠른 실행(quich launch)라고 부를 만한 것도 다 통합되었습니다. 시작 버튼과 몇몇 아이콘들이 있습니다. 이 들은 실행되고 있는 것은 아니고 예전의 빠른 실행과 비슷한 상태인데요. 여기서 인터넷 익스플로어를 실행시켜보면 이와 같이 인터넷익스플러어가 있던 부분이 사각형으로 둘러 싸여지면서 실행 중임을 나타냅니다. 인터넷익스플로어의 창이 2개 이상 뜨면 아래 그림처럼 사각형이 2개 겹쳐진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예전의 빠른 실행에 있던 것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새로이 항목이 만들어지고 실행중임을 나타내는 사각형이 나타납니다. 어떤가요? 쉬운가요? ^^
아마 부지런한 블로거들은 벌써 올리셨을텐데요. 전 좀 게을러서.. (라기 보다는 바빠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만 ^^) 이제서야 올리네요. 초대해주신 MS 및 행사 진행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노트북 경품도 걸렸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 먼저 저의 명찰 Windows 7 Blogger Party 한국에서만 했다고 하던데 시작합니다~ 주 진행은 DJ변의 변기수씨가 했습니다 ^^ 축하공연은 f(x)에서 했어요~ 와우.. 무엇보다도 이런데 다녀오면 전리품이 제일 중요한 법!!! 모두에게 WIndows 7 Ultimate 정품을 나눠줬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행사 준비하고 저도 초대해준 MS에게 감사드리구요. 평소 글로만 보던 블로거분들도 뵈니 좋더라구요. (아 저만 봤어요. 그 분들은 저를 못 보고 ^^)
기본적으로 Windows Search(Windows 검색) 4.0은 pdf의 경우 파일 이름만 검색할 수 있고, 내용을 검색할 수는 없다. 이런 경우 Windows Search Add-in을 통해서 추가 가능하다. 먼저, Windows Search 4.0이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검색 유형은 아래 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Windows Search 4.0 File Types 추가로 설치할 수 있는 add-in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Windows Search Add-ins 필터 기준의 언어가 한국어로 되어 있다면, "모든 언어" 등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서 추가할 수 있는 add-in(Protocol Handler 또는 IFilter 라고도 불린다)들은 pdf MindManager zip c..
최근 컴사, 해외 연구소와의 협업이 늘었다. 사실 말은 잘 못해도 ㅠㅠ 편지로 쓰는 것은 어느 정도는 익숙하지만... 그래도 매번 같은 표현만 하는 것도 재미 없고, 정말 제대로 쓰는 것인지도 의심스럽기도 해서 (비록 상대방이 알아들었다고는 하지만), 관련 서적을 하나 구했다. e-mail Expressions - 이메일 영어표현사전 Akira Kurahone 외 지음 영문 이메일에서 빈번히 사용되는 표현을 모아 분류하고 정리했다. 기본적인 서식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실제 직장 생활에서 바로바로 쓸 수 있는 1,200개 이상의 예문을 실었으며, 원하는 표현을 바로 찾아 쓸 수 있도록 인덱스 기능을 추가헀다. 사전식이라 다 읽을 필요도 없고,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은 제공되고 있는 예제가 가상의 IT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