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725)
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얼마전에 일본 아마존에서 킨들 페이퍼화이트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일본 환율이 많이 내려서 저렴하더라구요. 킨들은 제가 처음으로 써 본 E-ink 기기인데, 우와 이럴수가.... 정말 책 같습니다. 갤럭시 S2로 볼 때는 너무 화면이 작아서 불편했고, 뉴아이패드로 볼 때 너무 무거워서 힘들었고, 그런 둘다의 단점이 모두 해결되었습니다. (아 컬러로 된 책을 보기에는 불편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가지고 있던 txt 파일들도 넣어보고, (미국) 아마존에서 받아두었던 무료책도 읽고 참 좋더군요. 화면은, 요즘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생각하시면 안되구요. 흑백이지만 gray level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볍습니다. 누워서 침대에서 볼 때도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최근에 산 디바이스 기기 중에 가격대비..
흑 이럴수가, 예전에 fastladder도 종료를 하더니, 이젠 구글리더도 서비스를 접는가 보다. ㅠㅠ이젠 RSS를 어디서 읽나... 구글리더가 참 편하고 좋았는데,요즘은 많은 RSS reader 서비스가 문을 닫고 있어서 정말 아쉽다.
그동안 본문의 폭이 조금 좁았는데, 텍스트의 경우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첨부된 그림의 우측이 조금 짤려나왔고, 동영상을 첨부해보니 동영상 우측도 짤려 보여서 약간 손을 봤습니다. 먼저 content영역(style.css의 #contentColumn)을 480px -> 560px로 80px 늘렸고, 이에 따라 전체 영역(#container) 역시 800px에서 880px로 늘렸습니다. 늘리고 나니 사실 좀 어색한 감이 있습니다. 더 옆으로 긴 글이 나와서요. 하지만 이미지나 동영상을 생각해서 (핸드폰 중에는 800px 인 화면도 있지만) 잠시 변경해 보겠습니다. 불편하시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SNS로 쉽게 보낼 수 있도록 플러그인도 설치하였습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마지막으로 이건 저를 위한 건데, 다음..
구글 Playbook의 책은 나름 현재의 산업 표준인 Adobe Digital Edition(이하 ADE)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ADE를 지원하는 이북리더(예: Nook, Sony Reader) 등으로 책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방법은 구글 Play의 도움말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 동영상으로도 설명이 됩니다. 표준의 장점은 (defacto 표준이라도) 여러 곳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구글 도서는 이런 점에서는 장점으로 보이네요.
최근에 우연히 전자책에 대한 생산자(출판사)측의 어려움에 대한 글을 2편 읽게 되었다.클리앙의 "전자책 가격에 대한 소고" 블로터의 "전자책 파는 출판사의 한숨"두 글 모두 컴사가 몰랐던 출판사 측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던 좋은 글들인 것 같다.요약을 하면,소비자가 잘 모르는 상당한 비용이 있다. 전자책 서점마다 ebook의 형태가 달라 다 대응하는 것도 어렵다.정도 될 것 같다. 컴사는 국내의 경우 예전 북토피아 시절부터 전자책을 일부 이용해왔고, 해외의 경우는 PDF 형식의 이북을 소유하고 있다. Computer 관련 전공책은 해외 출판사의 경우 PDF도 같이 제공해주거나, 또는 따로 판매를 하고 있는데, 이런 파일들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PDF 형식의 이북들의 경우, 위 두가지 문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