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MS Office 2010이 MSDN과 Technet plus 가입자들에게 공개되었고 (흑 컴사는 둘 다 대상이 아닙니다) 이제는 모두에게 공개되었습니다. 신청은 MS Office 2010 사이트에서 하시면 됩니다. 32비트와 64비트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버전은 Professional Plus로 Word, Excel, Powerpoint, Outlook, OneNote, Access, Publisher, InfoPath, SharePoint Workspace, Commnuicator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언어는 한국어는 없습니다 ^^.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이 제공되고 있네요. 참고로 정식 출시는 내년 상반기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재 결혼 시키기 앤 패디먼 지음, 정영목 옮김 이 책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흥미로운 서술방법에 있다. 책이야기를 하긴 하는데, 그걸 두 남녀의 결합, 아이 낳기, 육아 등등 집안일과 연관시켰다. 그것이 재밌고, 아기자기하다. 무엇보다 사적인 독서체험이 주는, 결코! 남은 설득시킬 수는 없는 자기만의 책읽기 고집이 잘 표현되었다. 최근에 읽은 책 중의 하나인 "서재 결혼 시키기"는 애서가를 위한 에세이다. 책 읽기에 대한 즐거움도 느낄 수도 있고 저자의 박식함에 놀라기도 하는데, 이 책은 나와는 맞지 않는 것 같다. 이유는 첫째, 상당한 고전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저자의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할 것 같다. 하지만 컴사는 고전파는 아닌 것 같다. ㅠㅠ 둘째, 웬지 번역이 잘 못된 듯한 부분도 좀 있다. ..
구글이 Go라고 불리는 새로운 언어를 만들었나 봅니다. 약간 python 비슷한 것 같기도 하구요 자세한 것은 golang.org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hello world는 이렇게 생겼네요. package main import "fmt" func main() { fmt.Printf("Hello, 世界\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