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컴사는 본인이 몇 권의 책을 읽었는지 잘 모른다. 그래서 누가 일년에 30권의 책을 읽었다 라고 말을 한다면, 그게 많이 읽은 건지, 작게 읽은 건지도 잘 모른다. 하지만 천천히 생각해보면, 때로는 숫자는 현황을 파악하는데 정말 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1년에 30권 책 읽기를 목표로 세우면, 내가 얼마나 다가가고 있는지, 또 적어도 어떤 속도로 책을 읽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1년은 52주이다. 1년에 50권의 책을 읽었다면 거의 한 주에 한권의 책을 꾸준히 읽고 있다는 이야기 이다.) 그래서 올해는 얼마나 읽는지 확인해 보려고 한다. 기준은 올해부터 읽은 책이고 (왜냐하면 작년부터 읽던 책 중 2권은 올해에 읽었는데, 그건 거의 대부분을 작년에 읽은 거라, 이런 것도 count를 하게 되면...
Google Docs 임의의 파일 업로드 가능하도록 바뀌었습니다. 이미 여러 곳에서 언급되었지만... 실제로 제가 테스트 했을 때는 아직 open 하지 않았었기에 블로그에 적지는 않았는데요. 이제 되네요~~~ 한번에 업로드할 수 있는 최대 크기는 250MB 입니다. 아직 실제로 써보진 못해서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암튼, 이전의 Gdrive라고 불리던 것이 이제 Google Docs로 현실화 되는 것 같아서 좋네요.
그동안 컴사는 메모를 정말 다양한 곳에 분산 시켜서 했다. PC에 있는 메모로는 아웃룩, jwFreeNote, 블루노트등을 이용했고, 웹으로도 wzd와 springnote 등을 이용했다. 다 각자 나름대로의 이유와 용도가 있긴 했으나 슬슬 검색도 힘들어지고 그래서 메모들을 통합하기로 했다. (나름대로의 이유는 블루노트가 많이 불안전한 것, ipod touch를 위하여 등등) 이전부터 통합할 생각을 많이 하고 있기는 했었는데,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이제서야 슬슬 행동에 옮기는 것 같다. 이제 어디로 통합할 것인가 문제인데, 예전부터 잠깐 잠깐 쓰던 MS의 OneNote 가 어떨까 싶어서 시범적으로 일부 분산된 메모들을 통합해봤는데 꽤 괜찮은 것 같다. 일단 이미지도 들어올 수 있어서 좋고, 웹에서 가져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