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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오늘 node.js 를 다운받으러 node.js 홈페이지 갔다가 깜짝 놀랬다. 버전이 4.0.0이라니.얼마전까지만 해도 0.12.7이었는데... 일단 변경 사항들을 좀 찾아보니io.js와 처음으로 합쳐진 버전인 것 같다. (io.js가 v3.3.0 까지 나왔었기 때문에 4.0.0으로 뛴 듯)V8엔진이 4.5로 업그레이드 (최신 크롬이 쓰고 있는 버전)ES6 지원등이 있는 것 같다. io.js는 node.js에서 fork 한 버전이었는데, 다시 합쳐졌나 보다.
최근에 박웅현의 를 읽었습니다. 책은 도끼다국내도서저자 : 박웅현출판 : 북하우스 2011.10.10상세보기 책의 내용은 저자가 2011년에 강연했던 것을 책으로 펴냈다고 한다. 책의 내용은 저자가 감명깊게 읽었던 책을 소개해주는 내용이다. 사실 앞부분을 읽을 때는 재미를 많이 못 느꼈기에,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읽었다. 하지만 다시 읽기 시작해서 부터는 너무 좋은 내용이 많다고 생각했다. 다른 책을 소개하는 내용이지만 일관되게 주장하는 내용들은 있다.올해 몇 권 읽었느냐, 자랑하는 책 읽기에서 벗어났으면 합니다. 일 년에 다섯 권을 읽어도 거기 줄 친 부분이 몇 페이지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흔히들 우리는 다독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물론 다독이 중요한 부분도 있다) 저자는 조금 다르게 생각하고 있..
최근 괜찮은 웹 개발환경을 발견했습니다. (사진은 visual studio 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심지어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입니다. 게다가 사진보면 아시겠지만 Mac OS 입니다. 그렇습니다. MS에서 Mac OS, Linux, Windows를 지원하는 "무료" 웹 개발환경을 냈습니다. 이름하여 Visual Studio Code 입니다. 제가 써본 느낌은 Sublime Text 에디터와 정말 유사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좋은 점은, mono와 node.js에 한해서 디버깅도 가능합니다. (다른 언어는 아직 디버깅은 안되고, sublime처럼 텍스트 에디터로써만 써야하는 것 같네요. 하지만 에디터로써도 훌륭합니다) 아마 Sublime Text가 조금 더 좋은 부분은 확장성이겠지요. 아직 Visual S..
읽은 지 조금 되었지만 그동안 바빠서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이번에 읽은 책은 입니다. 담론국내도서저자 : 신영복출판 : 돌베개 2015.04.20상세보기 일단 책은 신영복 교수님의 강의를 책으로 옮긴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구조상이나 문체 등은 박웅현의 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도 빨리 읽어야 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다시 으로 돌아와서, 하나의 챕터가 하나의 강의처럼 되어 있습니다. 약간 독립적이죠. 책을 다 읽고 메모된 것을 쭈욱 훑어봤습니다. 가장 많은 메모가 "21 상품과 자본" 챕터에 있네요. 그래서 해당 챕터 위주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시작은 이렇습니다.상품과 자본은 경제학 개념입니다만 우리의 강의에서는 그것을 인문학 속으로 끌고 와야 합니다. 인문학이라고 한다면 결국 인간의 문제..
지난 번에 이어서, 올해 2분기에 (4월~6월) 읽은 전자책(종이책은 치지 않았습니다)만 확인해봤습니다. 총 12권을 읽었는데요. 그 중에 일부는 그 이전부터 읽은 것도 있습니다만... 완료일을 기준으로 ^^지난 번보다 좀 많이 읽었던 것은 무협지가 3권 끼어 있어서 ㅡㅡ;읽은 책 중에 공유해 드리고 싶은 것도 있는데, 요즘은 조금 바빠서 정리를 잘 못 드리고 있네요. 혹시 정리가 되면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최근에 읽은 책이 댄 시먼스의 "히페리온의 노래"에 해당하는 과 이란 책입니다. SF 소설(?)이고 두 권이 하나의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히페리온 국내도서저자 : 댄 시먼스(Dan Simmons) / 최용준역출판 : 열린책들 2009.08.30상세보기 히페리온의 몰락 국내도서저자 : 댄 시먼스(Dan Simmons) / 최용준역출판 : 열린책들 2011.11.10상세보기 댄 시먼스는 우리나라에서는 과 로 유명하죠. 역시 어마어마한 양의 책들입니다. 패턴도 약간 비슷한 것 같구요. 다시 히페리온 이야기로 돌아와서 원래 히페리온/하이페리온(hyperion)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존재입니다.히페리온: 하늘의 신 우라노스와 땅의 여신 가이아에서 태어난 티탄/타이탄 족입니다. 원래 태양신이고 이후 자식인 헬..
gmail의 경우 메일을 archive (보관)할 수 있는 장점(또는 단점?)이 있습니다.메일을 삭제하면 더 이상 해당 메일을 찾을 수 없지만,보관 시켜두면, 검색하면 나오지만 평상시에는 그 메일을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간혹 보관된 편지만 봐야할 일이 있습니다.이럴 경우 gmail의 검색창에 다음과 같이 입력하시면 됩니다.has:nouserlabels -in:Sent -in:Chat -in:Draft -in:Inbox -in:Inbox는 인박스(받은 편지함)은 제외하고 입니다. 그러니까, 특정 시스템이 만든 레이블(inbox나 Draft(임시))을 제외하고, 게다가 사용자가 별도로 레이블을 주지 않은 폴더 = 보관(archive)된 편지 입니다. 보관의 기본 원리가 아무런 레이블이 없는 것이거든요...
구글 프로파일 사진을 지우려면 두 가지 작업을 해야 합니다.구글+ 등에서 앨범 중에 Profile Photos 앨범에 있는 사진을 삭제Gmail에 가서, Settings > General > My Picture 로 가서 "No Picture"를 선택
요즘은 인문학이 대세라서 종종 인문학 입문서 (실제 인문학 책도 아니고 입문서 입니다 ㅡㅡ; )를 읽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입문서라고 해도 어려운 개념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특히 철학쪽에서요. 잘 모르는 개념이 나오면 제일 좋은 것은 당연히 사전을 찾는 것입니다. 이 때 일반사전을 찾아도 어느 정도는 알 수 있겠지만 철학 사전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철학 개념어 사전국내도서저자 : 채석용출판 : 소울메이트 2010.06.23상세보기 예를 들어, "선험적"이라는 용어가 있네요. 이 책에는 이렇게 설명되어 있네요. "경험에 앞서 있음"이랍니다. 반대말은 "경험적"이군요. 이런 내용은 사실 요즘 사전도 잘되어 있기 때문에 사전에도 나옵니다. 하지만 관련된 다른 용어와 함께 비교 분석..
오늘 TV를 보니까, 영화 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스토리를 보니 제가 최근에 읽었던 추리소설과 너무 내용이 비슷한 것입니다. 네. 영화 은 원작소설이 따로 있었던 것입니다. 원작 추리소설은 바로 카트린 아를레의 입니다. 지푸라기 여자국내도서저자 : 카트린 아를레(Catherine Arley) / 이가림역출판 : 동서문화사 2003.01.01상세보기 국내에 여러 출판사에서 번역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읽었던 것은 동서문화사이구요. 동서문화사의 책에는 두 편의 추리소설이 들어있습니다. 와 이라는 작품입니다. 작가 카트린 아를레는 프랑스의 여류 작가 이구요, 그러고 보니 위 두 작품 모두 나름 여자가 주인공이군요. 특히 는 옛날 작품이지만 반전도 있고 짜임새도 좋아 많은 사랑을 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