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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저만 이상했는지는 몰라도, NTVS(Node.js Tools for Visual Studio) 1.1 정식버전을 깔고 희한한 일이 생겼습니다. 그 전 버전(RC2, RC3, 베타)까지는 실행은 잘 되었는데요, 갑자기 Start Debugging(F5)를 했는데도, 아예 node.js command 창도 안 뜨는게 아니겠습니까? 흠...뭐지 버전업을 했는데 손해 보는 느낌. (사실 NTVS에서는 이번이 버전 업 후 괜히 했다고 느낀 게 처음은 아닙니다만) 나중에 집에서 확인해보니, 또 잘 되네요.몇가지 차이점이 있긴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node.js의 버전이었습니다. 회사에서는 4.0.0을 쓰고 있었고 집에서는 4.2.2를 쓰고 있었구요. 그래서 회사에서 node.js를 4.2.2로 업그레이드 하였더..
3분기가 지난지 꽤 되었지만, 이제서야 정리를 합니다. 지난 1분기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 읽은 전자책을 정리합니다.3분기는 확인해보니 8권 밖에 읽지를 못했네요. 핑계겠지만 많이 바쁘긴 했나 봅니다.좋았던 책으로는책은 도끼다그리스인 조르바: 지금도 다른 번역서로 읽고 있습니다.마션그 외에도 제가 좋아하는 분야인 판타지 소설도 조금 읽었습니다 (아주 재미있지는 않았네요) 올해의 마지막인 4분기에는 더 많이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가 proxy 환경이라 (게다가 자체 인증서를 쓰는 곳이라) 항상 proxy와 인증서 문제로 고생을 많이 합니다. 그 중에서 node.js 쪽 부분 정리해 봤습니다. 먼저, 아래의 홈디렉토리라 함은 아래의 경로를 말합니다. 윈도우: c:\Users\(아이디)\리눅스: /home/(아이디)/ 1. node.js proxy 설정쉘에서 아래의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 npm config set proxy http://(proxy server):(port) $ npm config set https-proxy http://(proxy server):(port) $ npm config set strict-ssl false (마지막의 strict-ssl은 회사가 자체적으로 인증서를 쓰는 경우만 지정하..
요즘 Google BigQuery랑 Amazon RedShift 등을 쓰다 보니까, 웬지 Microsoft의 SQL Server도 공부가 하고 싶어지네요. 그래서 잘 모르지만, SQL Server Analysis Services를 조금씩 찾아보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찾다보니 MS에서 만든 훌륭한 튜토리얼이 있군요 (정말 MS는 문서는 진짜 진짜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참고로 SQL Server Analysis Services는 무료 버전인 Express 에디션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평가판을 이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SQL Server 2012버전 부터는 Analytics Services에 두 가지 modeling이 있습니다. 기존부터 있었던 Multidimensional Modeling(다차원..
최근에 (열린책들)을 읽었었습니다. 그런데 리디북스에서 24년 대여 100% 캐시백 (지난 이벤트입니다)을 하기에 세계 문학 세트를 대여했습니다.그래서 온스토리 세계 문학 세트안에 포함된 를 다시 읽고 있습니다. 먼저, 이 글은 번역이 잘되었느냐 못되었느냐를 말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읽다보면 색다른 재미가 있다는 점을 이야기해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를 읽다가 보니, 새로운 문장들이 눈에 띕니다. 그래서 하일라이트를 했죠. 그런데 왜 예전에 읽을 때는 이런 느낌을 못 받았지 하고 다시 "열린책들" 의 책을 열어 봅니다. (전자책이니까) 나는 주머니에서 여행의 작은 동반자, 단테가 쓴 을 꺼냈다. 그리고 파이프에 불을 붙인 뒤 편안하게 벽에 기댔다. 잠시 망설였다. 어느 구절을 맛볼까? 지옥의 뜨거운 역청..
최근 크롬 브라우저에서 폰트가 이상하게 보이는 현상이 계속 나타나네요.보통 이런 경우 DirectWrite를 조절하면 됩니다.그런데 아예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군요. DirectWrite를 끄든 켜든 문제입니다. DirectWrite Off DirectWrite On (흐리게 보입니다) (정상으로 보입니다) (정상으로 보입니다) (글꼴이 겹쳐져 보이거나 반대로 너무 떨어져 나옵니다) 다른 브라우저에서도 확인해봤습니다. Internet Explorer 와 Firefox 는 정상입니다.Opera만 DirectWrite 켠 증상이 나오구요 (오페라 브라우저가 구글 크롬과 동일한 웹엔진을 쓰고 있습니다) 어찌 설정해도 글꼴이 이쁘게 나오지 않아서 크롬 브라우저 많이 아쉽네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오즈의 마법사를 다시 읽으시더라구요. 원래 L. 프랑크 바움은 오즈의 마법사 시리즈를 14권을 썼습니다만 우리는 대부분 1권만 읽고 있었죠. 다행이 번역서 중에서는 14권이 모두 번역된 책도 있습니다. 리디북스에서는 11월 10일까지 관련도서 이벤트도 하고 있구요. 한글판을 읽으시면서 원서도 같이 한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영어가 그렇게 많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물론 전 아직도 1권을 읽고 있긴 하지만요. 사실 오즈의 마법사는 이미 public domain이라 원서 구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만, 편집이 잘 된 책을 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이상하게 편집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제가 예전 "교보문고 샘(Sam)으로 영어 원서(영어책) 읽기"에서 이야기했듯이 feed..
바로 얼마 전에 제가 AWS의 Redshift의 단점으로 사용자 정의 함수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했는데요.이런 틀렸네요 ㅠㅠ (영국) AWS 웨비나를 듣고 있었는데요지난 달부터, 사용자 정의 함수(UDFs)를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사용자 정의함수는 Python으로 작성하는 것 같네요. 좋습니다~출처: https://aws.amazon.com/blogs/aws/user-defined-functions-for-amazon-redshift/ 참고로 구글 BigQuery도 UDFs를 지원합니다.
요즘 제가 사용하고 있는 기술 스택이, node.js, angularJS 그리고 AWS의 RedShift, 구글의 BigQuery 등입니다. 모두들 훌륭하지만, 그 중에서 RedShift에 많은 감동을 받고 있어요.RedShift는 내부적으로 PostgreSQL을 사용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DBMS와는 좀 다릅니다. 단순 검색을 목적으로 한다면 맞지 않습니다. 전체 데이터를 대상으로 count나 sum 등을 하는데 적합합니다. 인덱스도 없습니다.하지만 대용량 데이터를 정말 빠르게 처리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글 BigQuery도 그렇지만, 외부로 노출된 것이 SQL( 또는 SQL-like)라서 정말 쓰기 편합니다. Hadoop이 이런 일을 할 수 있지 않냐구요? 네 맞습니다. 하지만 Hadoop을 사용..
원래 잘 실행되던 SQL Server 2014 Management Studio가 갑자기 에러를 내면서 실행이 안되네요. 에러는 아래와 같아서 큰 도움은 안됩니다.Cannot find one or more components. Please reinstall the application 그래서 최근에 뭔가를 변경한 게 있나 곰곰히 생각해봤더니, 제가 설치하지도 않았던 Visual Studio 2010에 관련된 게 있어서 그걸 삭제했었더랬죠. 혹시나 이게 범인인가 싶어서 좀 찾아보니, 저의 경우는 이런 부분이 원인이 맞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다시 Microsoft Visual Studio 2010 Shell (Isolated) Redistributable Package 를 설치해주니 잘 되네요. 아 하지만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