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기 (156)
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죄송해요 미처 모르고 있었어요 ㅠㅠ 아마도 지난 18일 이후 부터 약간의 댓글이 안 달리는 문제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수정하였습니다. 또 문제가 생기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친구들에게 아이디어 머신 플래너를 소개했더니, 그 중 한 친구가 물어보더군요. "이런게 정말 필요해?" 나름대로 제가 생각한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개인이 관리해야 할 것은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그 중 대부분의 다이어리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은 "시간 (일정) 관리"와 "메모 관리" 입니다. 대부분의 저렴한 일반 다이어리들은 둘 중 하나만 관리하기에 적합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전에 아이디어 머신 플래너를 소개할 때도 말했지만, 그런 다이어리로도 사용하기에 따라서 본인이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왕이면 구조적으로 이를 더 잘 지원하면 쓰는 입장에서 편합니다. 일정 관리와 메모 관리를 둘 다 동시에 편하게 하려면 프랭클린 플래너(물론 프랭클린 플래너는 위의 2가지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예전에도 한 때, 댓글 스팸이나 트랙백 스팸을 많이 받았는데, (참고 : 스팸공격 당하다 #2) 한동안 잠잠하더니 오늘은 "말도 안되는 한글"로 된 스팸을 받고 있었다. 덕분에 아침부터 기억도 안나는 php로 열라 코딩을 하고 있다 ㅡㅡ; 이제 좀 줄겠지 ㅡㅡ;
책을 읽다가 갑자기 든 생각... 난 현재 우리 과제의 문제 해결에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다양한 해결 방법이 있지 않을까? 내가 모르는 지식들도 있지 않을까? 왜 이렇게 편견을 가지게 되었을까?
사실 컴사가 대학원 다닐 때, 잠깐 잠깐 학부 학생들을 상대로 강의도 했었지요. (주로 교수님 대타로 ㅡㅡ;) 물론, 팀원들이나 회사 동료들을 상대로 뭔가를 세미나 한 적도 많았구요. 하지만, 본격적으로 강의료라는 것을 받고 강의해보기는 처음입니다 ^^ (다만, 강의료가 거의 시간당 최저 알바비 정도 되는 것 같네요 ㅡㅡ; 사내 강의라서 그런가) (아, 그러고 보니 최근에 모바일 웹2.0 포럼에서 회사를 대표해서 발표해달라는 요청도 받긴 받았군요. 제가 발표할만한 주제가 아니라서 못한다고 하긴 했었지만 말이죠) 주제는 웹 2.0 이었습니다. (웹2.0의 정신과 가볍게 웹 2.0 기술들을 다루어봤지요) 나름대로, 들으시는 분들도 활발히 참여해주셔서 고맙고, 원하는 대로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들으시는 분..
제가 깜빡하고 도메인 갱신하는 것을 잊어버렸었네요. 그래서 접속이 안되었습니다. 죄송해요. (접속이 안되는 이유를 찾는데도 시간이 걸려서 ㅠㅠ)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구글 칼렌더에 일정으로 잘 등록해 놨어요 ^^
얼마 전부터 쓰고 싶었던 내용이 있는데, 요약하면 "좀 더 적극적이 되자" 였습니다. 계속 안 쓰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제가 발견한 성공의 주된 요인" 이란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읽으면서,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과 비슷한 내용이라고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보다 글을 더 잘 썼다라는 것을 느끼면서... 적극과 실천은 조금 다른 의미이긴 하죠? 뭐 결국 적극적으로 도전하자의 내용으로 쓰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저 글은 제가 잊고 있던 것 까지 같이 이야기하는 듯한 글이었습니다. 요즘은 잊고 있던 것을 많이 느끼네요...
언제가 한번 쓴 적도 있는 것 같긴 한데 ^^ 책을 계속 봐야 하는 이유 또는 공부를 계속 해야 하는 이유... 시간이 지나면 (쓰지 않으면) 잊어버리기 때문.
요즘 컴사가 교육 중인데, 그러다 보니 업무 할 때 보다는 생각할 시간이 많아지네요 (이건 교육에 집중 안하고 있다는 이야기???) 요즘 들어서 드는 생각은, "말은 참 신중하게 해야 겠구나"를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그런 말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을 때는요... 그리고 어떤 일을 판단할 때에는 자신만의 철학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도 같이 듭니다. 사람은 누구나 생각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저도 하루에 수십번도 생각이 바뀔 때도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서 A 방식이 좋으냐, B 방식이 좋으냐... 나름대로 각 방식의 장/단점도 다 알고 있으면서도 망설일 때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망설여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생각해 볼 수도 있는 문제이겠지요. 하지만, 아래 처럼은 아니라는..
컴사는 요즘 컴사가 어떤 형태의 인재일까를 고민하고 있다. (사실 인재가 아닐지도 ^^) 좀 더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전에, 어떤 형태의 인재들이 있는가 보자. 먼저, 도요타(Toyota)의 T자형 인재가 있겠다. 도요타의 T자형 인재에서 세로 선은 한 분야에서의 전문 지식을 의미한다. 흔히 컴사는 "깊이"라고 부른다. 반면, 가로선은 자신의 분야의 지식외의 분야를 뜻한다. 흔히 컴사는 "폭" 또는 "너비" 라고 부른다. 즉 T자형 인재라 함은, 자신의 분야에서는 꽤 전문적이어야 하고, 그 외 주변적인 지식도 있어야 하는 인재를 의미한다. 또 다른 인재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아마 다양한 인재형이 있겠지만, 컴사가 알고 있는 또 다른 인재형은 AhnLab의 A자형 인재가 있다. A형 인재는 人(사람 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