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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우리는 때로는... 지나간 시간에 대해서 알뜰하게 보내지 못했다고 후회한다. 우리는 때로는... 그 후회에도 불구하고 다음에도 또 그런다.
컴사는 책을 주로 인터넷에서 산다. 하지만 가끔 서점에 가기도 한다. 이왕이면 대형 서점에 가려고 하는데, 이는 최근 인기있는 책을 쉽게 볼 수도 있고 (물론 인터넷에서도 볼 수 있지만, 때로는 아날로그식이 더 편한 것 같다) 책의 내용도 볼 수 있으며 (역시 이것도 점점 인터넷에서도 가능하다)책의 표지나, 재질 등을 살필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예상하지 못했던 책을 발견하기도 한다.마찬가지로, 한번씩 대형 문구센터에도 종종 가긴 하는데 (서점만큼은 아니지만), 다양한 문구류나 사무용품을 보면서 우와 이런 것도 있네 내지는 이것은 이쁜데 하는 것들을 종종 발견한다. 왜 이쁜 사무용품이 있으면 일을 잘할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하지 않는가? (사실 펜을 사고 싶어서 한번 들리긴 들러야 할텐데... 어떤 ..
블로그를 한번 정리해야 겠다. 예전 태터툴즈 쓸 때에는 "태그" 란 것이 없어서, 그 때 썼던 글을은 태그도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태그가 잘 못 달렸거나 불충분 한 것들, 내용이 제대로 맞지 않은 것들도 있을 수 있기에 한 번 날잡아서 정리를 해야겠다. 지나간 글도 단순한 과거만은 아니기에, 한번씩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컴사의 도메인인, comlover.net 이 만료되어 감에 따라, 이전을 결심하였다. 컴사가 나름대로 도메인 가격비교를 해보니, 호스트웨이가 괜찮은 것 같아서 그 곳을 통해 이전 신청했다. 도메인 가격이 많이 내린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오홋, 저도 모르게 10,000 카운터가 넘었군요. 그동안 제 블로그를 아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근데, 아마도 대부분 봇(bot)들로 인한 카운터 같군요. 암튼 그래도 좋군요~~~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때로는 새로운 지식을 쌓아가는 것 보다는, 기존의 지식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정리하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다 보면 기억도 잘 안나고, 또 어떤 동작을 행한다 하더라도 이유를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이미 읽었던 책이라도 다시 읽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읽었던 책을 다시 읽고 싶어졌다.
오늘은 나름대로 참 많은 일을 한 것 같다. 이 블로그 말고, 다른 홈페이지도 뚱땅뚱땅 거려서 공개할 정도로 한 것 같고, 내가 구독하는 RSS도 정리를 했다. 음. 열심히 High Level Design도 했군. 완성하진 못했지만 나름대로 뿌듯하다.~ 뿌듯.
오늘 태터툴즈 버전업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안했던 것도 다 이유가 있었지만, 이제는 해야할 것 같아서 했습니다. (너무 늦게 하면 데이터 변환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길 것 같아서 ^^) 너무 많이 변했군요 ^^ (사용자 눈에 바뀐 것은 스킨 밖에 없겠지만 ^^) 아무튼 이제 업그레이드 된 태터툴즈를 사용해서 또 멋지게 시작해 보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요즘 나름대로 부서에서 다이어트의 바람이 살짝 불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컴사,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컴사에게도 다이어트가 진행되고 있다. ㅡㅡ; 아무튼, 아래는 컴사의 다이어트를 위한 것은 아니지만, 건강을 위하여 참조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펀글임~ 누구라도 7초만에 뺄 수 있는 스톱 포즈~ 일명 멈춤동작! 가벼운 걸음걸이로 지방을 태워버리자. [A.M 7:00] 양치질하면서 한쪽 다리 올리기 한쪽 다리는 올려주고 다른 한쪽 다리는 무릎이 직각이 될 때까지 천천히 상체를 내려준다. 힙과 허벅지의 근육이 긴장되도록 7초 동안 유지하면서! 반대쪽 다리도 동일한 동작을 2∼3회 해준다. [A.M 8:30] 에스컬레이터에서 발뒤꿈치를 살짝! 통근이나 통학 중에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 발 앞부분만으로 선다.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