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기/끄적거림 (156)
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지난 생일 때 선물로 받은 것이 있다. (herofe 군.. 이 글 보면, "선물" 좀 주길 바란다.. ㅡㅡ; 여기서 말하는 "선물"은 책 제목이다. ㅡㅡ;) 잘 안 보이는데, 폰카의 성능을 테스트해 볼겸 찍어봤다. 회사의 다른 분은 폰카로 하늘도 찍었기에... (물론, 그 분의 폰은 나보다 훨씬 좋다. 컴사의 폰은 30만 화소다 ㅡㅡ;) 피로를 풀어주는 레몬향 바디 워시와 바디 로션이다. 어떤 과학적 원리인지는 잘 모르나, 정말 피로가 확 풀리는 느낌이 든다. 컴사가 나름대로 고민을 해 본 결과,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 드는 것은 바로 레몬향 때문이다. 맡자 마자, 바로 "레모나" 가 떠오른다. ㅡㅡ; 그래서 피로가 풀리는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어떤가? 피곤한가? 한번 시도해 봄이 어떠신가..
컴사는 라면을 아주 아주 좋아한다. 요즘은 건강을 이유로 잘 안 먹긴 한데... (주로 밤에 집에 들어오는 데, 밤 늦게 먹기 뭣해서) 컴사 나름대로 라면을 참는 방법이 있다. 따라 해도 좋을 듯 하나, 혼자 사는 사람 아니면 하기 힘들다 ㅡㅡ; 자... 방법은... 바로 이것이다. 라면을 먹고 나서 설거지를 안 하는 것이다. 그래서 다음에 라면을 먹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녀석을 설거지 해야만 하도록 만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라면을 먹을 때 고민을 하게 된다. 설거지를 해서 먹을 것인가? 안 먹고 참을 것인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컴사는 설거지를 더 귀찮아 한다. 그래서 먹고 싶은 라면을 안 먹고 참을 수 있는 것이다. ㅡㅡ; 어떤가? 따라해 볼만한가? ㅡㅡ;
혹시 "조엘 온 소프트웨어" 란 책을 아는가 모르겠다. 전산 쪽에서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한다면 알 확률이 높겠다. 나름대로 꽤 인기를 끌었다고 생각되는 책이, 내용도 좋다고 생각된다. 암튼 "조엘 온 소프트웨어" 를 읽고 나도 베타 리더를 한번 해보고 싶었다. 베타 리더는 책이 나오기 전에 미리 한번 읽어서 번역이 제대로 되었는지 내용은 이상한 것이 없는지 등등을 파악하는 것이다. 그래서 컴사가 베타리더 읽었던 책이 나왔다... 그 책은 바로 이 책이다. 리눅스 디버깅과 성능 튜닝 스티브 베스트 지음, 이해영.박재호 옮김 커널과 응용 프로그램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리눅스 소프트웨어 디버깅과 성능 최적화를 다루는 리눅스 문제해결 실전서다. 리눅스 코드 예제를 광범위하게 사용함으로써, 버그가 없고 튜닝이 ..
이상과 현실... 흠. 항상 이상과 현실은 조금 다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금전적인 문제로 이렇게 바뀌다니 흐흐. 먼저 나의 이상~~~ IBM USB Travel Keyboard with UltraNav 이다. 노트북식 키보드이다. 그리고, IBM 노트북에 붙어있는 흔히 말하는 빨콩(트랙포인트)까지 붙어 있다. 전에 손이 많이 아팠을 때, 꽤 사고 싶었던 키보드이다. 혹시 사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funshop 등을 참고하기 바란다. 그러나 20만원이 넘는 가격이다!!! 주의하시라. 그래서 나의 현실은. ㅠㅠ 이 녀석이다. 역시 노트북식(팬터그래프 방식) 이다. irocks KR-6170 화이트. 혹시 사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irocks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기 바란다. 2만원도 안하는 저렴한 가격이다...
이번 주말에는 빌린 책이 3권 DVD가 4개 이다. (5개 던가?) 하하 책은 빨리 읽고 후기를 올렸으면 좋겠다. 잘하면 영화도~~ ^^
오랫동안, 생각만 하던 일을... 드디어 실행에 옮겼다. 별로 어렵지도 않은 일을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서 시작하지 않았다. 이제 드디어, 컴사랑의 새로운 홈페이지가 블로그 형태로 시작된다. 그의 작은 발자취를 기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