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평소에도 많이 좋아하는 알랭 드 보통과 "달콤한 나의 도시"의 저자 정이현이 함께 책을 썼다고 해서 기대를 가지고 산 책... 하지만 책이 서로 연관되어 있거나 한 것은 아니다... 원래는 독서여행을 가서 한번에 쭈욱 다 읽을 셈이었지만... 바쁜 일정 덕분에 독서여행도 못 가고 책도 아직 "한 남자(알랭 드 보통)" 편만 다 읽었고 "연인들(정이현)"은 읽고 있다. 역시나 보통은 섬세하면서 지적이며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더불어 나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했고, 정이현은 다 읽지는 못했지만 결국 우리 사는 이야기인 것 같아서 쉽게 공감이 가는 것 같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라는 것은 핑계겠지? 자동차로 출퇴근하고 스마트폰이 손에 쥐어져 있다보니 책을 잘 안 읽게 되는 듯 ㅠㅠ 사랑의 기초 세트 (양장..
gmail은 여러가지 편리한 기능이 많지만, 그 중의 하나가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아도 각 메일을 eml로 저장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방법은, 먼저 저장하려고 하는 메일을 연 다음 아래 그림처럼 추가 메뉴를 열고 "원본 보기"를 하면 된다. 그러면 브라우저에서 새로운 창이 열리는데 해당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서 editor 등으로 저장하면 eml 파일이 된다.
혹시 Fastladder라고 아시나요? 빠르고 편리한 RSS 리더 입니다. 그런데, 이 편리한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하네요... Fastladder 뿐만 아니라 많은 RSS 서비스가 문을 닫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RSS는 꽤나 유용한 서비스라고 생각이 들지만, 수익모델이 나지 않아서 인지 많은 곳이 서비스를 종료하고 있습니다. 많이 아쉽네요. 그나저나 6월 부터는 어떤 RSS 서비스를 써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