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Opera Widget이 궁금해서 Opera 브라우저를 설치했다.지금 이 글을 오페라로 쓰고 있는데, (태터가 표준을 잘 준수해서 만든 탓이겠지만) 큰 문제없이 쓰고 있다. (차이점은 밑에)그래서, 내 컴퓨터에도 IE(그리고 그외 Webma 등의 멀티탭 브라우저), Firefox, Opera 등이 설치되었구나.@ 결국 IE로 글을 마무리 지었다. ㅡㅡ; (태그 미리보기를 해서 입력하고 싶었는데 말이지 ㅠㅠ)* 오페라로 글을 쓸 때, IE와 다른 점 *위지윅 에디터에서 "하이퍼링크"를 추가할 때, 주소를 입력받는 창이 안 뜨고 링크 태그가 바로 화면에 표시된다.위지윅 에디터에서 bullet을 삽입하는 것도 HTML 태그로 바로 표시된다.태그(글 쓰기 아래에 있는 것) 미리보기가 지원되지 않는다.
예전에 ㅂㅂ님이 추천한 책이었는데(관련글), 그동안 도서 요약 서비스를 통해서 읽다가 최근 책을 빌려서 읽었다.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식 독서론, 독서술, 서재론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이언숙 옮김 현대 일본 최고의 저널리스트 다치바다 다카시의 강연 및 잡지 원고 중에서 '책'을 주제로 한 글을 모았다. 그의 독설론, 독서설, 서재론을 담고 있어 장서가나 애서가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특히 '고양이 빌딩'으로 알려진 다카시의 3층 서가를 구경하는 재미가 여간한 게 아니다. (양장본) 일본에서 엄청나게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인 다치바나 다카시의 책 두권을 섞어서 번역한 것이다.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일본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조금 어려운 점도 있고 (굳이 이해할 필요는 없는 것들이지..
컴사가 최근 메모와 생각(사고)에 대한 책을 많이 읽다보니, (어떻게 보면 자연스럽게) 마인드맵(mindmap)에 까지 관심이 갔다. 컴사는 마인드맵에 대해서 아는 것이 아나도 없는 관계로 간단하게 또 관련 책 하나 읽었고, 읽고나니 컴퓨터로 마인드맵을 그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ㅂㅂ님이 추천해준 freemind 란 것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freemind는 mindmap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일반 사용자에게는 크게 관심이 없겠지만 자바로 구현된 오픈소스이다. 컴사가 써보니 다른 오픈소스 mindmap 프로그램보다 괜찮은 것 같다. 한글도 잘 지원하고 인터페이스도 어렵지 않다. 아래는 컴사가 다른 책을 읽고 한 챕터를 요약해 본 것이다. (참고로 이상하다고 욕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