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현재, 각 게시물 마다, tag 와 category로 각 글을 다양하게 분류하고 관련된 것 끼리 묶고 있지만, 조금 더 새로운 방식을 생각 중이다. 이는 다른 곳을 사용하여 "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에 썼던 글들을 분류를 하고, 모든 관련글에는 그 페이지로 링크를 걸어두려 한다. 추후에라도 그 분류에 해당하는 새로운 글이 추가되면, 그 페이지만 수정하면, 기존의 모든 글들이 수정된 내용의 링크를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점이라면 2번의 링크를 따라가야 한다는 점. 같은 글도 링크를 하고 있다는 점 정도?) 곧, 이런 방식으로 글을 쓰려고 한다. (하지만 아직 글이 많이 부족하여, 제대로된 분류화가 가능할 지 모르겠다.)
요즘 컴사가 읽고 있는 책은 Creative Thinking 과 로지컬 씽킹 이다(제목 자체가 영어와 한글이다. ) Creative Thinking - 세상을 보는 글들 9 로저 본 외흐 지음, 정주연 옮김 저자는 우리 모두가 창의력을 타고났고 말하며, 우리의 창의력을 가두는 정신적 감옥에서 탈출하라고 말한다. 이 책은 이러한 정신적 감옥에서 탈출하는 방법, 즉 창조력을 증진시켜주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로지컬 씽킹 - 맥킨지식 논리적 사고와 구성의 기술 테루야 하나코 & 오카다 게이코 지음, 김영철 옮김 현직 맥킨지 에디터가 커뮤니케이션을 단순한 테크닉이나 재주가 아니라 전달이라는 것을 하나의 과학적 방법으로 파악하고, 맥킨지의 MECE와 So What? / Why So?을 구체적으로 학습하며..
컴사랑이 최근에 읽은 책은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이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반양장)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이 책은 자기 스스로는 특별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남들과 전혀 다르지 않은 '사랑'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등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애써온 지은이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분석적이고 철학적인 시선으로 응시한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원래 제목인 Essays in Love 가 훨씬 더 좋은 것 같다. (참고로 그건 영국판 제목이고, 미국판 제목은 On Love 이다.) 저자는 다양한 철학적 지식등을 바탕으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데, 아주 약간을 제외하고는 전혀 어렵지가 않다. 읽다보면 대부분 공감할 내용들이다. 컴사의 생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