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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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랑이 최근에 읽은 책은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원래 제목인 Essays in Love 가 훨씬 더 좋은 것 같다. (참고로 그건 영국판 제목이고, 미국판 제목은 On Love 이다.)
저자는 다양한 철학적 지식등을 바탕으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데, 아주 약간을 제외하고는 전혀 어렵지가 않다. 읽다보면 대부분 공감할 내용들이다. 컴사의 생각으로는 저자가 정말 깊게 관찰한 것이 아닐까 싶다.
(컴사가 알기로 이 책은 저자의 첫번째 작품이다. 그래서 더욱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참고로 컴사가 읽고 싶어하는 또 다른 작품은 "여행의 기술"이다.)
내용은 어떤 여자(클로이)를 만나고 그녀와 사랑에 빠지고, 함께 지내고 그리고 헤어지고 또 다시 사랑에 빠지는 부분까지의 심리에 대해서 잘 묘사되어 있다. 다 현실에서 있는 사건들이고, 그 심리를 대부분 철학적으로 풀어나가는데 고개가 끄덕여 질 때가 많다.
한번쯤 읽어두면 좋을 것이라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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