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교보문고 샘(Sam)으로 영어 원서(영어책) 읽기 본문
예전에 킨들로 해외 원서 읽는 법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솔직히 킨들로 보는 것이 더 편하긴 합니다만 샘으로도 가능합니다 ^^
보통 저작권이 지난 책들은 손쉽게 epub으로 구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 구텐베르그 프로젝트에서 많이 구합니다만, 제가 몇 권을 보니 편집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대신 전 feedbooks에서 많이 구합니다.
위 링크를 눌러서 (또는 http://www.feedbooks.com/ 를 입력해서) feedbooks 가시면, DRM이 걸려 있지 않은 epub 파일들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당연히 무료책들도 있습니다. 같이 오즈의 마법사를 한번 찾아보시죠.
먼저 우측 상단의 검색창에 "oz"로 검색합니다(아래 그림의 1). 그러면 가격이 있는 책들이 나올텐데요. 좌측의 Public Domain을 선택합니다. (아래 그림의 2). Public Domain이란, 저작권이 만료된 것을 뜻합니다.
그럼 꽤 많은 책들이 남는데요, 아시나요? L. 프랭크 바움이 오즈와 관련된 책이 여러권 썼다는 것을? ^^ 그래서 관련 책들이 많은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작가가 쓴 것도 보이구요).
우리가 알고 있는 오즈의 마법사는 "The Wonderful Wizard of Oz" 랍니다.
우측의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시면 바로 epub 파일이 다운로드 됩니다~
어렵지 않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구하고 싶다구요? "alice"로 검색하시고, 역시 public domain 선택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입니다)
그럼 이 epub 파일을 샘에 넣으시면 됩니다 (어떻게 넣는지 모르신다면, "교보문고 샘(Sam)설정하기"를 참고하세요)
그러면 샘에서 이렇게 보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보는게 다가 아니죠~ 우리는 사전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ㅠㅠ (저는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ㅠㅠ 사전을 찾아야만 할 것입니다. 하지만 책을 읽는 도중에 사전을 찾는 것에 대한 의견은 좀 다양합니다)
하지만 바로 이 부분 킨들보다 조금 아쉽습니다. 단어 선택은 킨들이 정말 월등해요 ㅡㅡ; 하지만 킨들 부럽지 않게 사전 찾아가면서 영어원서를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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