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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샘(Sam) 설정하기

컴사랑 comlover 2014.11.08 20:36

최근에 교보문고 샘(Sam)이 종종 저렴하게 나왔을 때 한참을 고민을 했습니다. 이미 제가 킨들을 가지고 있고 서로 중복되는 기기라서요. 하지만 킨들은 한글책을 보기에는 어려움이 좀 있어서 (요즘은 아마존에 한글책도 종종 있긴 합니다만) 결국 다시 기회가 왔을 때 질렀습니다~


kindle_sam



처음에는 굉장히 최적화된 킨들을 쓰다가 샘을 쓰면 좀 실망하지 않을까 했는데요. 써보니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프론트 라이트가 없다는 점이 조금 그렇지만, 안드로이드라는 점이 더 큰 매력으로 다가 오네요.


최초로 기기를 받으면 충전이 많이된 상태에서 와이파이 연결을 하시면 Sam이 업데이트 하려고 할텐데요. 업데이트 하시면 됩니다. 정확한 시간을 잘 모르겠지만 한 5분 이내로 금방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가지고 있던 epub들을 넣어봤는데요.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USB로 연결한 다음, 샘에서 "이동식 디스크 연결"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선택하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충전 모드로 갑니다 ㅡㅡ;

sam_usb

(위의 "이동식 디스크 연결"을 시간 내에 눌러주셔야 USB로 연결이 됩니다)


그리고 임의의 폴더를 만들고 epub을 넣으면 스스로 인식을 합니다. 꽤나 괜찮네요.


샘의 또 다른 매력은 "열린 서재"라고 해서 임의의 안드로이드 앱들을 설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샘은 진저브레드(안드로이드 2.3) 입니다. 그래서 해당 앱들이 진저브레드에서 돌아갈 수 있으면 괜찮습니다.

sam_main_menu

(샘 홈에서 좌측 하단의 메뉴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뜹니다)


타 서점사의 앱을 깔아도 되구요(예: 리디북스 아주 잘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다른 앱을 깔아도 됩니다.


전 계속 USB 연결하는 게 귀찮아서, dropbox로 파일을 공유할까 합니다 (apk도 그렇고)

Dropbox 앱을 까셔도 되는데, 어차피 파일 관리자 역할을 할 앱으로 까셔도 dropbox 접근 가능하니까요. 

전 "ES File Manager"로 깔았습니다. e-ink 특성상 화면의 깜빡임은 조금 있지만 전 괜찮네요~

다만, epub을 이런 식으로 넣어도 샘의 기본 독서앱은 이런 식으로 추가된 epub은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아마 USB를 뽑을 때마다 갱신하는 것 같더라구요)


설치된 앱은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에서 실행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셋팅하고 나니 꽤나 편할 것 같군요.

이제 책만 많이 읽으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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