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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흐흐 다른 사람도 대부분 다 그렇겠지만, 컴사가 읽고 있는 책은 가만히 생각해보니 패턴이 있는 것 같다. 아주 예전에 재테크 관련 책을 조금 읽다가, 자기 계발 서적들도 막 읽었었다. 그러다가, 전공 책들도 좀 읽고 (많이는 아니고, 조금) 그랬었다. 그러다가 다시 재테크 책이 읽고 싶어지고 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예를 들어 자기 계발 서적을 읽고 싶을 때는 그와 관련된 책만 읽고 그러는 것 같아서. 한번 적어 본다.
요즘 다시 재테크에 관심이 늘고 있다. 아마도 "서른살 경제학"과 "한국의 젊은 부자들"을 읽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어제 작은 돈이지만 적립식 펀드도 들고, 그동안 계속 미뤄왔던 연금도 들었다. 그냥 노후를 생각해서 연금을 들긴 들었는데, 수령이 가능한 날짜를 보고 놀랬다. 과연 그날이 올까 궁금하기도 하고...
전에 비슷한 내용으로 잠시 글을 쓴 적이 있지만... (컴사랑의 홈피 참고) 전에는 CGI를 사람들이 쉽게 설치하도록 하는 것이 홈페이지의 목적이었다면... 이번에는 좀 더 다른 목적으로 만들고 싶었다. 나를 위한 것으로... 그래서 블로그의 형식을 택했는데... - 인터넷에서 내가 찾은 정보를 내가 찾기 쉽도록 보관하기 위해서 - 내가 읽은 책의 감상을 내가 기록해두기 위해서 - 잠깐 잠깐 생각 난 것을 기록해 두기 위해서 등등이 목적이었는데... 어느순간, 남이 봐주길 기대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어차피 나의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중요한 목적이지만, 내실을 먼저 다져야 겠다 ^^
컴사는 회사에서 이제까지 19" CRT를 사용해 왔었었다 ㅠㅠ 그러다가, 최근에 19" LCD를 받게 되었는데 컴사의 우려와 달리 흰색이다. 컴사가 회사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의 전면도 흰색인데.. 컴퓨터랑 색이 잘 맞는 것 같다. 거기다가, 혹시 기억하시는가? 컴사가 새로 샀던 키보드? 모르시거나, 기억 안나시면 이상 vs 현실이란 글을 읽으시면 되겠다 ^^ 컴사는 사실 검은색 키보드를 사고 싶었는데, 컴사가 그 키보드를 살 당시에는 검은색이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흰색을 샀는데, 현재 모니터랑 색이 비슷해서 다행이다. 검은색 샀으면 큰일 날뻔 했다 ㅠㅠ
그동안 중국에서 제 블로그에 접속이 안되어서 글을 많이 못 썼습니다. 죄송하구요 ^^ 무사귀환하였으니, 자주 쓰도록 하겠습니다~
회사의 다른 사람 블로그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지만, 제가 느낀 것 위주로 적어봅니다. 음식 회사 식당의 밥도 먹을만 하구요. 호텔 주변에 한국 식당이 있어서 음식 걱정은 별로 안하고 있습니다. 다만, 호텔 주변의 한국 식당은, 종업원들은 전혀 한국어를 모른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침은 호텔에서 간단히 먹고 있구요. 참고로 호텔(Sheraton Kingsley Nanjing) 주변의 한국 식당 "외할머니집"에 가봤는데, 보통 음식은 15RMB~18RMB 입니다. 물론 요리는 조금 더 비싸겠지요. 환전 중국에서 생활하는데, 달러가 더 유리하다는 설도 있지만, 제가 달러를 안 가져와봐서 확인은 안됩니다. 중국은 달러에 대해서 고정환율인데요, 호텔에서 약간의 수수료(?)를 취할 것인데, 그게 얼마인지가 관건이겠..
컴사 입사 후 처음으로 출장을 갑니다! 그것도 중국 남경(난징)으로 한달 정도... 조만간 중국 현지 소식을 들고 다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
컴사는 요즘들어, 컴사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항상 "공부해야 하는데" 라고 생각은 정말 많이 하지만 전혀 실천을 못하고 있다. 하지만 나의 의지를 다지는 의미에서라도 하고자 하는 것을 적어 본다. - Regular Expression : 이를 이용하면 복잡한 것도 정말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스크립트 언어인 python이나 perl 등과 결합하면 정말 강력한 효과를 내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에디터인 vi와 합치기만 해도 꽤 강력한 힘을 낸다. 오늘 어려워서 남에게 부탁해서 한 문제를 예를 들면, 텍스트 파일에 #define h1abc12OFFSET 0 #define h1abc14OFFSET 0 + h1abc12SIZE #define h1abc16OFFS..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컴사의 올해 프로젝트는 중국인력과 함께 한다. 그래서 최근 교육을 받기위하여 중국인력이 와 있고, 각 담당자는 자신의 분야를 가르키게 되어 있다. 흠... 근데 생각보다 힘들다. 영어로 해야 하고, 컴사의 경우는 서서 해야 한다. (수강자가 많다고 해야 하나?) 물론 다른 분들도 다 힘드시겠지... 금요일에 1시간 강의 토요일 4시간 강의 그리고 오늘 또 4시간 강의를 해야 한다. 근데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할까? ㅠㅠ 힘들구나 ㅠㅠ
요즘 회사 분들이 블로그를 많이 만드신다. 아마도 사내에서 싸이가 안되는 것도 하나의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그러다가 나의 과거 홈페이지가 또 다시 생각났다. ㅠㅠ 혹시 아직 CGI 정보를 구하기 위해서 들어오시는 분이 계신가? 그런 분들이 계시면 정말 고맙다 ㅠㅠ 예전에는 CGI with comlover 라고 하면 아시는 분들이 좀 있었을 텐데. 주로 comlover.nayana.to 란 주소로 들어오셨을 것이다. 하지만, 약 3년 전에, 나야나에서 우수 홈페이지 지원을 중단하면서, comlover.nayana.to 란 도메인이 사라지고 (물론 http://comlover.net 을 통해서는 조금 더 지속되었다.) 입사까지 겹치면서 홈페이지 운영을 못하여 결국 닫았다. 보통 하루에 100명 정도는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