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오늘 존 스튜어트 밀 식 독서법이란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존 스튜어트 밀 하면 일단 떠 오르는 것은 "공리주의" 밖에 없네요. 하지만 독서로도 유명했나 봅니다. 좀 찾아보니, 아버지 제임스 밀에게 독서 교육을 받는데, 천재 사상가들의 책을 읽고 이를 소화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존은 저학년때 부터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등의 책을 읽고 다음 날 아버지와 토론을 했다고 하네요. 저야 그런 사람들 이야기는 도덕교과서나 다른 책에 언급된 내용만 알고 있지 실제로 그런 분들의 책을 읽을 시도도 안해봤었는데 말이죠. 게다가 그런 내용을 소화를 하려면 얼마나 많이 읽어야 하겠습니까? 대단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저도 한번 해보고 싶긴 합니다. 문제는 그럼 어떤 책을 읽을 것..
사실 큰 기대를 했던 것은 아니지만, 티스토리로 옮기면 블로그 유입이 늘어날 줄 알았어요 ㅠㅠ 뭐랄까 다음(daum, view나 다음 검색, 티스토리 새글 등)을 이용해서 더 많이 유입될꺼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티스토리로 이전 후 1/4로 유입이 줄어드네요. 아마도 아직 예전 주소인 comlover.net/tt/~~~~ 로 접속하고 계셔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tt만 빼고 접속해주세요~~) 아무튼 유입이 줄어드니까, 검색 사이트들도 한번 확인을 해봤어요. 어찌보면 당연하겠지만, 네이버, 다음, 구글 등은 제 블로그 글까지 잘 인덱싱하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네이트, 줌, 빙 등은 제 첫 페이지까지만 인덱싱이 되고 있는 것 같으며, 각 글들은 인덱싱을 잘 못하는 것 같네요. 빙은 아예 ..
제가 킨들에 대해서 자꾸 글을 쓰니까, 아시는 분이 크레마 샤인은 어떤가 물어보시네요. 해외에서 구매하기도 귀찮고 편하게 책을 보고 싶으시다고... (아 사실 크레마 샤인은 제가 이야기 꺼낸 것이구요. 제일 최신 기기라고 ^^) 그래서 제가 써 본 것은 아니구요... 인터넷 등에 있는 평가들을 좀 모아보겠습니다. 먼저 크레마 샤인의 장점은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네요 프론트라이트 가볍다 빠르다 이쁘다 일단 하드웨어 스펙은 꽤나 좋다고 합니다. 메모리도 512MB이구요. (이북기기 치고는 많은 편이긴 한데, Android 4.0.4에 적합한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무게도 세계 최저는 아니지만 꽤나 가벼운 편에 들어갑니다. 그럼 이제 단점을 좀 살펴봐야 할텐데요. 찾다보니 눈물이 ㅠㅠ 가장 큰 문제는 액정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