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Windows에서 iTunes 는 좀 무겁다. (Mac에서는 조금 더 빠르다고 하지만) 그래서 가능하면 꼭 써야 할 때만 주로 쓰고, 평소에는 최근 Windows Media Player 11을 많이 쓴다. 예전에는 사실 좀 별로 였는데, 꽤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은 한다. 하지만 문제도 조금 있는데, 간혹 다른 노래의 앨범아트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더라구 ㅡㅡ; 그 점만 개선되면 꽤 괜찮은 것 같다. (그 전에는 주로 알송을 많이 썼는데, 요즘은 왜 인지 앨범아트가 나오는게 좋더라구 ㅡㅡ;)
혹시 3세대 윈도우 라이브 프로그램 어디서 다운 받고 계셨나요? 전 주로 아래 URL을 사용했었거든요 - 기본 언어로 다운 받기 (http://get.live.com/wlmail/overview) - 영어 버전 다운 받기(http://get.live.com/en-us/wlmail/overview) 그렇게 한참을 다운 받아 잘 쓰고 있었는데, 앗, Calendar가 없는게 아니겠습니까? 분명 제가 전에는 windows live mail에서 calendar를 썼었는데요. (관련글) 포맷하고 새로 설치한 다음부터 안보이는 것입니다. 흐음. 알고봤더니 최신 버전(아직 베타)은 필수 패키지에서 받아야 하더군요. 여기서는 언어도 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사이트들이 회원가입할 때,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도대체 이게 왜 필요한 것일까? 제한적 본인 확인? 이런 것 조차 좀 이상한 것 같다. 암튼, 아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네이버는 한 사람이 아이디를 3개까지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아이디를 하나 더 만들기로 했다. 그렇게 가입할 때, 주민등록번호 대신 아이핀을 한번 써보기로 했다. 아이핀은,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하기 위해서 나온 것인데 이런 것이 나왔다는 것 조차 이상하다. 다시 말하지만 컴사는 왜 주민등록번호를 입력받아야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암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핀으로 가입을 하려 했다. 아니 그런데.... 아이핀은, 원래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넘겨 주지 않는다. (그렇게 알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