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최근 현대카드에서 인천국제공항에 에어라운지를 오픈하였다. 출장갈 일이 있어서 한번 들러보았다~ 먼저 위치는 인천국제공항 2층이다 (출국게이트 전이다. 보통 landside라고 말한다.) 그래서 조금 아쉽다. 왜냐하면 컴사는 airside에 있는 라운지를 더 좋아하기 때문인데, 일찍 체크인해서 안에서 주로 쉬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실 오래 머물지는 못했다. (하지만 안에서 다시 쉬면 되므로 ^^) 찾은 다음에 현대카드와 항공권을 보여주었다. (사용가능한 현대카드들: the Black, the Purple, the Red, Diners 와 M2, ML2, A2, K2, W2 (M2카드 부터는 PRIVIA를 통해서 여행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그리고는 선물도 주고 짐을 맡겨두겠냐고 물어본다. 직원들이 굉장히 ..
어제 글 이후에 비행기 마일리지를 어떻게 하면 빨리 쌓을 수 있는지 하는 문의가 들어왔는데요, 일단 컴사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시아나 위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번은 대한항공도 가능) 물론 제일 좋은 방법이야, 아시아나 항공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겠지만 그런 것을 물은 것은 아니라 생각되어... 1. 신용카드로 마일리지를 쌓는다. 대한항공이든, 아시아나 항공이든 또는 최근에는 심지어 다른 외항사들도 국내 신용카드를 사용해서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참고: 해외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법) 아시아나의 경우는 지금은 만들 수 없지만, 프랜드 카드라고 1000원당 1.5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카드가 제일 많이 쌓이고 그 다음은 1500원당 2마일이 적립되는 카드가 있다. (우리가 만..
컴사가 가진 카드 중에 외환 시그너처 아시아나 카드가 있다. 국내 사용분은 1000원에 1마일이지만 (평범?) 면세점과 해외 사용분은 1000원에 2마일(약간 우수?)이다. 이런 카드를 접할 때 항상 궁금한 것은 인터넷 면세점도 포함인가 이다. 그래서 작년의 사용 내역을 추적해봤다. 음. 적어도 신라 인터넷 면세점은 1000원 당 2마일이군... 결론: 외환 시그너처 아시아나 카드는 신라 인터넷 면세점에서는 1000원당 2마일이 적립된다. @ 참고.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는 1$당 아시아나 1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미리 아시아나 마일리지 카드를 등록해 둬야 한다.) 일부 매장(잘 아시겠지만, 절대로 이런 것 안되는 매장들이 있다 ^^)을 제외하고는 결국 2중으로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효과가 있다. 다만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