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기/끄적거림 (156)
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Web 2.0 Expo Europe에 참석중입니다. 여긴 네트웍도 빠르군요 ^^ 좋은 소식 바로 바로 올려 드리고 싶지만 언어의 장벽(^^)과 네트웍을 여기서만 쓸 수 있기 때문에 조금 힘들 것 같네요~
음악은 본인 스스로도 열정을 다할 수도 있지만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 문학도, 미술등도 그렇다. 보통 우리는 이런 분야를 예술이라 부른다. 하지만 예술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 훌륭한 책한권이 그럴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의 이야기가 그럴수도 있다. 최근 몇년간 고민하고 있는 것은, "내가 만든 소프트웨어가 남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까?" 라는 내용이다. 계속 고민만 하고 있고, 어떻게는 아직 잘 모르겠다. 다만 가능은 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문제는 실제 내가 소프트웨어를 설계/작성/테스트 함에 있어서 위 항목을 생각하고 있었던 적은 없는 것 같다. ㅡㅡ; 아무튼 아직 위 질문의 "어떻게"는 찾지 못하였지만, 저 문제를 풀기 전에 다른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생각..
항상 느끼는 것인데, 대중 교통에서 이어폰 안 꼽고 큰 소리로 DMB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마도 이어폰을 미처 준비하지 못해서 겠지요. 어쨌거나, 전 이어폰을 꼽지 않으면 아예 DMB를 시청할 수 없거나, 소리가 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우리회사에서 데스크톱 RSS 리더인 fish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서, 글을 많이 못 읽고 있었다. 바쁘기도 하고.. (보통은 바빠도 하루에 한번씩은 읽는데) 결국 너무 최신 뉴스들을 못 읽는 것 같아서 (컴사는 RSS로 정보를 많이 얻는다. (참고글)) 안되는 fish 를 계속 설치해둬서 무얼하겠나 싶어서 일단 삭제하고... 웹RSS로 그 동안 못 본 글들을 읽었다. 오랫만에 읽으니 좋네~
교보문고에서 "책은 생활이다" 라는 내용으로 MD 들이 직접 UCC를 만들었어요. 나름대로 맞는 내용이고, 댓글들도 보니 아하 그렇구나 하는 것도 있네요. 여러분은 어떤 용도로 사용하시나요?
요즘 주변에 Oz 하시는 분도 계시고, 저도 PDA나 핸드폰 등에서 간혹 테스트 등으로 제 사이트도 들어오기도 합니다. Oz가 풀브라우징이 된다고는 하나, 아무래도 device 자체의 한계를 넘긴 힘들겠지요. 그래서 제 사이트에는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태터툴즈에는) 모바일을 위한 페이지도 있습니다. 바로 http://comlover.net/m/ 입니다. 뒤의 m 이 mobile을 위한 것이지요. 혹시라도, 모바일 디바이스를 사용하시는 분들 한번 시도해보세요 ^^ 아마 풀브라우저로 보시는 것 보다는 조금 더 빠르고 편하실 것입니다. @ Oz를 사용하게 해주신 분~ 감사합니다.
컴사 얼마 전에 (사실은 한달 정도 되었다) 다른 과제로 옮겨오게 되었다. 그런데, 이미 꽤 진행된 과제라, 중간에 조인한 컴사는 따라가기가 급급하다. 각종 문서가 어떤 것이 있는지도 잘 모르고, 어떤 내용이 있는지도 잘 모른다. (예를 들면, coding convention은 어떤 문서에 있을까? doxygen 프로그램은 깔아야 하는 것일까?) 한참을 고민하던 컴사... 결국 Windows Search 4.0 을 깔기로 하였다. 이미 데스크톱 검색에 대한 글은 몇 번 썼었는데, 예전 글들에서 언급했던 Windows Desktop Search가 Windows Search로 변경되었다. "테스크톱 검색 프로그램: Google Desktop vs Windows Desktop Search"란 글에서는 "Win..
컴사가 올해는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나를 위해 책을 사자고 목표를 세웠었다. (관련글) 그런데, 5월에는 사지 못했다. 도서 정가제 유권해석 결과가 나와서 1년 6개월 미만의 새책들에게는 쿠폰적용도 안되는 것이었다. 뭐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만들어진 제도이겠지만, 요즘 드는 생각은 너무 까다롭게 구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따져보면, 쿠폰도 사이트에서 바로 주는 것도 있지만, 포인트등을 통해서 교환하는 것도 있다. 이런 것은 우리가 정당하게 행사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우리나라 책값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싸다고는 하지만, 소득대비 가격은 자세히는 모르겠고... 너무 책 사는 것이 비싸진 것이 아닌 가 싶다.
최근 접속이 잘 안되었을텐데요. 정말 죄송합니다. 호스팅 해주는 곳에서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곳인데요 ^^) DB와 서버 관련된 작업을 하느라 중간 중간 접속이 안되던 적이 있었습니다. 미리 공지드리지 못하고 뒤늦게 한점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전에 컴사가 잠깐 블랙베리에 대해서 글을 쓴 적이 있는데요, 그 블랙베리가 8월에 국내 출시 예정이랍니다. (관련기사 참고) 하지만 아쉬운 것은 SKT에서 출시할 예정이라는 것 ㅠㅠ (즉, 컴사는 SKT 고객이 아닙니다 ㅠㅠ) 참고로 SKT는 노키아도 검토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것도 꽤나 기쁜 일이에요... (아마도 기기 제한을 풀어주면 더욱 기쁠 것 같은데 말이죠. ㅡㅡ;) 또 어디에선가는 아이폰(iPhone)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도 돌더군요. (아마도 KTF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위의 관련기사를 보면 위피가 약간 논란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유는 국내에서 발매되는 휴대폰은 위피라는 플랫폼을 꼭 탑재를 해야 하는데요 이 위피라는 것이 국내에서 재정된 표준입니다. 해외의 단말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