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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베트남 동(VND)이나 인도네시아 루피아(IDR) 쪽은 그랩이나 식당, 또는 기타 가격표에서 K란 것이 많이 보입니다. 위의 사진도 보시면 VND 129K라고 되어 있죠. 이때의 K는 1000이란 뜻입니다. 우리가 보통 1km = 1000m, 1kg = 1000g 할 때의 바로 그 K 입니다. 어렵지 않죠? 그러니까, VND 129K 는 VND 129,000 이니까 십이만구천동입니다. IDR 100K는 IDR 100,000 이니까 십만루피아 구요. 쉽죠? 1킬로 할때 바로 그 K랍니다~

특히 동남아 여행가시는 분들이 밤비행기/새벽 비행기가 많아서 인지 레이트 체크아웃(late checkout)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시네요 먼저 통상적인 호텔 체크인/체크아웃은 호텔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그날 오후 3시 체크인 ~ 그 다음 날 12시 체크아웃이 1박입니다. (호텔마다 2시 체크인이 있을수도 있고, 11시 체크아웃일 수도 있습니다) 이 시간(그날 오후 3시)보다 먼저 체크인 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얼리 체크인(early checkin)이라고 하구요, 그 호텔의 체크아웃보다 늦게 체크아웃하는 것을 레이트 체크아웃 (late checkout) 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체크인에서 체크아웃이 24시간 단위인 호텔도 생겼습니다 ^^) 보통 통상의 체크인~체크아웃 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또는 조금 더..

안녕하세요, 간혹 해외여행시 그랩Grab(또는 우버Uber)등을 굉장히 비싼 가격으로 이용했다는 이야기를 한번씩 접합니다. 즐거워야 할 해외여행, 이런 일 피하는 것이 좋겠지요. 유형은 대부분 이렇습니다: 공항이나 호텔등에서 내가 부르지 않은 기사가 와서 그랩 불렸냐고 하면서 비싼 가격으로 가는 경우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먼저 그랩/우버를 부르면, 아래와 같이 기사분 정보와 함께 차종/차번호가 나옵니다. 아래 사진의 경우 차종은 Toyota Commuter이고, 차량 번호는 31-3759입니다. 앱을 보시면 기사분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도 나옵니다. 저에게 왔다고 생각이 들면, 꼭 위의 정보와 같이 차량번호를 확인한 다음에 타셔야 합니다. 그랩 앱에서 나온 정보랑 같네요. 31-3759. 맞습니다~ 위와 ..

저는 주로 공항 픽업에 클룩(Klook)을 이용합니다. 이제까지 발리, 방콕, 푸켓 등에서 여러번 이용해 봤었는데, 솔직히 발리에서는 좋았던 경험은 한번도 없어요. 하지만 태국 (방콕, 푸켓)에서는 대부분 기사분들이 좋으시더라구요. 그래서 태국쪽은 픽업/샌딩에 클룩(Klook) 이용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다만 예전에 개인정보가 누출된 적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클룩을 계속 쓰는 이유는, 클룩이 싼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ㅡㅡ; 몇군데 찾아보시고, 클룩이 제일 싸다면, 가능하면 신규가입하실 때 아래 링크를 이용하시면 3,500원 더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www.klook.com/ko/invite/517IM?c=KRW Klook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믿고..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베트남 음식과 음식과 관련된 쇼핑리스트 입니다. 제가 다녀 온 곳이 다낭과 호이안이지만, 실제로는 하노이나 호치민, 나짱 (나트랑) 에서도 동일할 것 같네요 베트남에서 가볍게 사오기 좋은 (음식관련) 쇼핑리스트는 가장 먼저 게리(Gery)가 있습니다. 보통 코코넛맛의 파란 색과 치즈 맛의 노란색이 있고, 또 다른 종류도 있긴 한 것 같습니다. 다른 종류는 안 먹어봤지만 저는 치즈 맛은 정말 정말 맛있더라구요. 혹시 미리 맛보고 싶으시거나, 베트남에서 못 사셨다면, 다이소에 있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 두번째는 인스턴스 쌀국수 입니다.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비폰의 "보라색" 쌀국수입니다. 왼쪽은 일반라면 형식이고, 오른쪽은 컵라면 형식이에요. 혹시 미리 맛보고 싶으시거..

요즘 같이 환율이 많이 올랐을 때는, 사실 면세점 가격도 조금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면세점은 기본적으로 달러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이에요. 이럴 때 조금이라도 싸게 사시라면, 환율을 비교해 보는게 좋은데, 몇 번 제가 소개 시켜 드리긴 했는데요, 적어도 우리는 오늘 면세점 환율과, 내일 면세점 환율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내용은 아래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http://devremon.byus.net/dutyfree/ 그러면 이렇게 오늘과 내일의 환율을 알 수 있어서, 적어도 내일 사는 것 보다는 오늘 사는게 낫다는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신세계 면세점 등등 모두 동일한 환율입니다. 그러면 조금이라도 저렴한 면세점과 함께 즐거운 여행의 시작 되세요~..

요즘 아고다(Agoda) 예약에 대해서 불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구요. 그런데 또 예약을 하다보면 아고다가 제일 저렴한 경우가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예약을 진행하게 되지만, 반드시 예약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한다면 괜찮을 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은 아고다 예약 팁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1. 아고다는 국내 결제가 가능하다. 국내 결제로 하시면 해외 이중 결제인 DCC에 대해서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실제로 해본 카드는 롯데카드와 삼성카드입니다. 둘다 국내 결제로 잡혔습니다. 다른 카드는 안해봤지만, 홈페이지에 나온 것에 따르면, NH 농협카드나 KB국민카드, 하나카드, 비씨카드, 신한 카드 는 국내결제로 잡힐 것 같네요. 확실히 하려면 결제통화도 KRW..

주변에 보니까, 동남아 여행 다니시면서 모기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사실 저도 그렇구요. 1. 평상시 평상시 외출할 때는 모기 기피제를 뿌리고 다니세요. 저는 주로 동남아에서 산 아래와 같은 모기 기피제를 사용합니다. 방콕에서는 주로 Boots 같은 곳에서 쌌구요, 발리에서는 CoCo 슈퍼에서, 다낭에서는 롯데마트에도 있는 것 봤습니다. 향도 몇가지가 있습니다. 2. 숙소에서 대부분 괜찮은 호텔이나, 리조트들은 전자 모기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우리나라 액체 모기향같은 것을 가지고 있더군요. (우리나라 전기 모기향 같은 게 있는 곳도 있고, 진짜 에전의 태우는 모기향 있죠? 그거 있는 숙소도 있습니다 ^^) 사전에 호텔에 연락해서 미리 설치해달라고 하면 좋습니다. 지난 번에 이용했던..
최근에 주변에 계신 분이 싱가포르(싱가폴)에 가신다고 해서 살짝 정리해본 내용입니다. 정리하다 보니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조금 더 정리해봤습니다. 자주 가긴 했지만 제가 다니는 곳은 한정적이라 조금 편협한 가이드가 될 수 있지만, 그래도 처음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 지역지역은 더 세분하게 나눌 수 있겠지만 크게 올드타운 주변마리나 베이쪽센토사 섬정도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물론 오차드로드 쪽도 있고, 더 멀리 홀랜드 빌리지 쪽도 있습니다. 먼저 올드타운 주변은대부분 가까이 붙어 있어서 걸어다닐 수 있습니다. (물론 덥긴 합니다)시티홀 지하철역 주변은 지하로도 꽤 멀리 다닐 수 있습니다.이쪽의 숙소 중에는 마리나 베이쪽이 잘 보이는 숙소들도 많습니다. 마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리조트 객실(룸) 타입에 대한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리조트 하시면 뭐가 떠오르나요?멋진 수영장? 아니면 이쁜 바다? 어느 것이든 좋습니다. (둘 다 가진 리조트도 많죠)이렇게 멋진 곳에서 보내실 방은 일반 호텔 보다 종류가 더 다양합니다.그래서 관련한 객실(룸) 타입을 정리해봤습니다. 1. (프라이빗) 빌라란? (Private Villa)보통 일반 리조트 객실은 저층의 아파트 같은 구조로 되어 있는데요. (위의 수영장 사진 참고)프라이빗 빌라. 또는 줄여서 그냥 빌라(Villa)라고 하는 것은 한 룸이 독채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의 지붕하나가 객실하나 입니다. 이런 룸타입에 수영장(Pool)이 있으면 풀 빌라(Pool Villa)가 되는 것이고,풀이 없으면 보통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