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최근 어지간한 서점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책이 있다.다행이 해당 도서가 교보문고의 도서대여 서비스인 샘(전자책을 읽는 기기가 아니다)에도 있기에 다운받아 봤다.바로, "미움받을 용기" 이다. 미움받을 용기국내도서저자 :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 전경아역출판 : 인플루엔셜 2014.11.17상세보기 이 책은 심리학자 3대 거장 중, 시대를 앞서갔다고 평가받는 아들러에 대하여 쉽게 쓴 글이다. (세계 3대 심리학자라면, 프로이트, 융, 아들러) 특이하게도 대화체 형식을 취하고 있다. 마치 소크라테스의 대화법이 연상된다. (아래 사진을 보면, 철학자와 청년간의 대화로 진행된다) 아들러 심리학에서 "용기", "열등감" 등이 키워드인데, 실제 요즘 나오는 책들 중에서 이런 키워드가 들어간 것 중 ..
올해 초 우연히 TV를 보다가 2015년 KBS 신년 특집 "오늘 미래를 만나다"를 보게되었다. 그 때 김정운 교수가 나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너무나 재미있어 보였다. 참고로 내가 그 분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의 저자라는 것 뿐이다. 심지어 안 읽어 봤다. 우연한 기회에 그 분의 다른 책인 를 읽고 있다.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국내도서저자 : 김정운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5.01.02상세보기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인데,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고 나에게도 액션(행동)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부분 세가지.첫번째, 행복 = 얼마나 자유로운가 (지각된 자유)그리고 그 자유로움을 느끼는 심리적 공간의 크기 = 실제로 경험하는 공간의 크기대부분 우리는 책상 아니면..
이 전에 "교보문고 샘(Sam) 설정하기"에서 샘의 열린 서재 기능을 이용해서 다른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고 설명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리디북스를 깔았었는데요, 이제 그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최근 호빗 영화도 개봉했으니, 오랫만에 다시 리디북스를 이용해서 실마릴리온을 읽어봤습니다. 일단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큰 지장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샘의 리더처럼 챕터가 바뀔 때는 또 조금 오래걸리더군요. 저는 원래 Ridibooks 6.22를 설치했었는데요 (그 때 당시 최신 버전), 딱히 터치가 잘 안된다 이런 문제는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다만 메모를 하거나 하일라이트를 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좀 찾아봤는데, 누가 Ridibooks 6.11을 쓰면 터치가 잘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