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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컴사는 원노트(OneNote)를 자주 쓰는데요, 원노트의 메모를 정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파일의 크기는 줄어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이유는, 실제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그러한데, 보통 데이터 파일은 영역을 한번 잡아두면 그 영역을 안 쓰더라도 따로 반납하지 않습니다. 결국은 쓰일 영역이기도 하고, 삭제한다고 그 영역을 반납하고, 또 데이터가 생기면 영역을 확보하는 것보다 빠르기 때문이죠.대신에 따로 이런 영역을 확보하는 방법들을 제공합니다. 원노트에서는 이를 "파일 최적화"라고 부르구요. 옵션의 "저장 및 백업"에 가면 "지금 모든 파일 최적화" 버튼을 눌러서 파일을 compact 시킬 수 있습니다.
최근에 아주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곧 영화로도 나온다고 하죠. 마션국내도서저자 : 앤디 위어(Andy Weir) / 박아람역출판 : 알에이치코리아(RHK) 2015.07.24상세보기 첫문장이 아주 유명합니다~게다가 가장 주인공의 상황을 잘 설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잘 설명할 수가 없어요. ^^ 책의 내용은 어찌저찌하여 화성에 혼자 고립된 한 식물학자이자 기계공학자의 이야기입니다.아주 있을법한 스토리 입니다. 일일이 확인해본 것은 아니지만, 어지간한 부분은 바로 이 시대의 과학기술에 기반하고 있습니다.그러니까, 초광속 엔진이 있거나,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 화성까지 가는데 18개월 걸리고, (이것도 화성과 지구가 얼마나 떨어져 있냐에 따라 다르겠죠), 화성과 지구간에는 통신..
얼마 전에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무료 웹 개발 툴, Visual Studio Code를 소개해드렸는데, 이번에 0.8.0 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리눅스만 자동 업데이트가 안되는데, 제가 리눅스를 쓰고 있어서 언제 업데이트 되었는지 잘 모르겠군요. 맥과 윈도우는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파악한 변경 사항은윈도우용은 인스톨러가 바뀌었다.설정 파일이 .settings에서 .vscode로 바뀌었다. (사실 이게 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너무 일반적인 이름이라)Theme이 추가 되었습니다. 맥의 유명한 에디터인 TextMate의 theme 문법을 지원한다고 하는군요그 외에도 다양한 변경 사항은 여기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최근 개인적으로 한국 전자책 단말기 시장의 부흥기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단말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바로 한국이퍼브 계열의 (알라딘, yes24 계열)의 크레마 카르타와 리디북스의 리디 페이퍼가 주인공들이다. (교보가 잠잠한 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일단 시장에 먼저 출시된 것은 크레마 카르다. 하드웨어적으로는 꽤나 좋다.카르타 패널(300 DPI), 프론트 라이트, 8mm , 182g, 케이스도 이뻐 보인다. 아직 출시되진 않았지만 10월 5일에 출시될 리디 페이퍼. 하드웨어적으로 최상이고, 심지어 가성비 까지 좋은 리디 페이퍼 라이트 까지 있다. 아마 리디 답게 소프트웨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역시 300DPI(라이트는 212DPI), 프론트 라이트, 듀얼 코어 1GHz, 물리 버튼 리디페..
MS Office 2016 Preview 버전이 공개 되어 있기에 한번 설치해봤다. 막상 설치해보니, 그냥 봤을 때는 MS Office 2013과 거의 차이가 없어 보이긴 한데... 흠.. 좀 더 써봐야 알 것 같다. @ 원격 데탑환경에서 캡쳐했더니, 글꼴이 조금 이쁘지 않게 나온 듯 @ Office 365 사용자가 아니면 Preview 도 트라이얼 모드로 동작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