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책 (77)
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그동안 너무 자기계발이 게을러 진 것 같아서, 오랫만에 어떤 책들이 있는지 둘러보기 위해서 회사 도서관에 갔습니다. 쭈욱 어떤 책들이 있는지 둘러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고른 책 중 하나가 바로 이 책입니다. NHN은 이렇게 한다! 자바스크립트 UI 개발과 Jindo 프레임워크 박재성.손병대 지음 NHN의 축적된 기술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는 NHN 기술 서적 시리즈인 TECH@NHN의 두 번째 시리즈. NHN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인 'Jindo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자바스크립트 UI 개발의 원리와 구현 방법을 설명한다. 저도 몰랐는데, Jindo는 Naver에서 사용된 javascript framework 입니다. Yahoo에는 yui가 있듯이 naver에도 jindo가 있나 보네..
ㅎㅎ 지난 글에서 책을 많이 샀다고 했는데, 왜 후기가 없어요? 라고 물어보시는 분이 계셔서 간단히 상황 정리해볼겸 저의 감상도 적어볼 겸 올려 봅니다. 지난 번에 산 책은, 여행에 관련된 서적이 조금 있고, 나머지는 대부분 예전에 읽었던 책들입니다. (빌려 읽었었는데) 읽었던 것이 좋아서 다시 산 책들이 많아요. 예를 들어, 최근 컴사랑은 예전 책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메모에 관한 책, 일정에 관한 책, 독서에 관한 책이 주요 테마 입니다. 그래서 다시 별도로 리뷰를 안 올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메모의 기술", "프랭클린 플래너 잘 쓰는 법, "CEO의 다이어리에는 뭔가 비밀이 있다" 등등이죠. 예전에 여러번 읽었던 책이라 다시 책을 읽는 시간도 많이 짧구요. 하지만, 그래도 새로이 밑줄이 쳐..
어제 그리고 오늘 도착한 택배들 (추석때문인지 다 각자 주문했는데 몰려서 왔다) 이건 어제, 그리고 이건 오늘 온 것 저게 다 책들이다 ^^ (내가 산 책들도 있고 친구들이 사준 책들도 있다) 히히.. 좋다~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1 - 개정판 나폴레온 힐 지음, 권혁철 옮김 꿈을 실현하는 성공철학 13단계를 다룬다. 나폴레온 힐이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 마셜 필드, 헨리 포드 등의 성공 비결을 직접 인터뷰하고 연구한 결과물인 성공철학과 이론들이 들어 있다.사실 이 책을 읽은 것은 적어도 3번 이상 이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 수록 더 다가오는 것 같다. "Think and Grow Rich"는 원서로 아주 훌륭한 책인데, 번역본인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1"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다. 먼저, 제목을 위 원서 그대로 하지 않았을까 하는 점이 첫째이다. 물론 최근의 개정판에서는 표지에 "Think and Grow Rich"라고 되어 있지만... 둘째는, 다른..
herofe님이 사준 신 책이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책은 메모와 관련된 책이다. 뇌를 움직이는 메모 - 손이 뇌를 움직인다!! 사카토 켄지 지음, 김하경 옮김 유용한 메모 방법을 소개한 베스트셀러 의 저자 사카토 켄지의 2009년 신작. 사카토 켄지는 이 책을 통해 기존의 메모 활용법을 제안하는 동시에 직감과 기발함을 담당하는 우뇌, 논리적 사고와 분석 능력이 뛰어난 좌뇌, 그리고 두 가지 활동을 모두 활용한 새로운 메모 비법을 공개한다. 처음에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약간의 실망감이 맴돌았다. 하지만 다시 한 번 더 읽어보니 나름 잊고 있던 것을 일깨워 주는 내용도 많았던 것 같다. 먼저, 처음에 실망감을 느꼈던 것은 2가지 이유이다. 새로운 내용이 많이 없다. (이건 컴사가 메..
Microsoft의 전 회장 빌 게이츠의 아버지가 쓴 글이다. (빌 게이츠의 아버지도 빌게이츠 (Sr) 이며, 정확한 이름은 윌리엄 게이츠 II세이다. 빌 게이츠는 윌리엄 게이츠 III세) 게이츠가 게이츠에게 -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빌 게이츠 시니어, 메리 앤 매킨 지음, 이수정 옮김 빌 게이츠의 아버지 빌 게이츠 시니어가 전하는 삶과 자녀교육에 관한 체험적 교훈 빌 게이츠를 기른 힘. 21세기 인재의 핵심가치는 ‘나눔’ 책의 내용 자체는 부제목에 잘 나와 있다. 아마도 이런 아버지가 계셨기 때문에 빌게이츠도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만들어서 많은 기부 또는 사회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실제로 재단을 운영하는 사람이 바로 빌 게이츠 Sr 인 것 같다) 내용 중의 일부는 약간 미국 사회에..
컴사는 본인이 몇 권의 책을 읽었는지 잘 모른다. 그래서 누가 일년에 30권의 책을 읽었다 라고 말을 한다면, 그게 많이 읽은 건지, 작게 읽은 건지도 잘 모른다. 하지만 천천히 생각해보면, 때로는 숫자는 현황을 파악하는데 정말 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1년에 30권 책 읽기를 목표로 세우면, 내가 얼마나 다가가고 있는지, 또 적어도 어떤 속도로 책을 읽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1년은 52주이다. 1년에 50권의 책을 읽었다면 거의 한 주에 한권의 책을 꾸준히 읽고 있다는 이야기 이다.) 그래서 올해는 얼마나 읽는지 확인해 보려고 한다. 기준은 올해부터 읽은 책이고 (왜냐하면 작년부터 읽던 책 중 2권은 올해에 읽었는데, 그건 거의 대부분을 작년에 읽은 거라, 이런 것도 count를 하게 되면...
회사 친구가 우주에 대한 좋은 책을 빌려 줘서 읽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비싼 것 같아서 살 엄두도 못냈고 ^^) 완전 풀 컬러에 삽화도 많고 책이 좀 무겁다는 것을 빼면 아주 좋아 보인다. 현재 펼쳐져 있는 책이 "우주"란 책이고, 옆에 놓여 있는 것은, 컴사가 우주에 대한 많은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러 권을 펼쳐서 같이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주로 "우주"에 대한 설명이 쉽게 적힌 것 같아서 그걸 "엘리건트 유니버스" 로 옮겨 적었다. 우주 - 대폭발에서 블랙홀까지 모든 것을 담은 우주 대백과사전 마틴 리스 엮음, 권석민 외 옮김 는 2009 세계 천문의 해와 나로호 발사 등을 맞이해 우주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주의 기원과 구조 그리고 미래에 대해 알고 싶어..
서재 결혼 시키기 앤 패디먼 지음, 정영목 옮김 이 책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흥미로운 서술방법에 있다. 책이야기를 하긴 하는데, 그걸 두 남녀의 결합, 아이 낳기, 육아 등등 집안일과 연관시켰다. 그것이 재밌고, 아기자기하다. 무엇보다 사적인 독서체험이 주는, 결코! 남은 설득시킬 수는 없는 자기만의 책읽기 고집이 잘 표현되었다. 최근에 읽은 책 중의 하나인 "서재 결혼 시키기"는 애서가를 위한 에세이다. 책 읽기에 대한 즐거움도 느낄 수도 있고 저자의 박식함에 놀라기도 하는데, 이 책은 나와는 맞지 않는 것 같다. 이유는 첫째, 상당한 고전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저자의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할 것 같다. 하지만 컴사는 고전파는 아닌 것 같다. ㅠㅠ 둘째, 웬지 번역이 잘 못된 듯한 부분도 좀 있다. ..
최근 컴사, 해외 연구소와의 협업이 늘었다. 사실 말은 잘 못해도 ㅠㅠ 편지로 쓰는 것은 어느 정도는 익숙하지만... 그래도 매번 같은 표현만 하는 것도 재미 없고, 정말 제대로 쓰는 것인지도 의심스럽기도 해서 (비록 상대방이 알아들었다고는 하지만), 관련 서적을 하나 구했다. e-mail Expressions - 이메일 영어표현사전 Akira Kurahone 외 지음 영문 이메일에서 빈번히 사용되는 표현을 모아 분류하고 정리했다. 기본적인 서식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실제 직장 생활에서 바로바로 쓸 수 있는 1,200개 이상의 예문을 실었으며, 원하는 표현을 바로 찾아 쓸 수 있도록 인덱스 기능을 추가헀다. 사전식이라 다 읽을 필요도 없고,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은 제공되고 있는 예제가 가상의 IT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