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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ZDNet 기사를 보다 보니, MS에서 OneNote 맥용을 무료로 공개할 생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OneNote를 많이 쓰고 있는 사람으로써 찬성입니다. 게다가 윈도용도 무료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현재는 Office에 포함되어 있고, Windows Store에서 무료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맥용 Office에는 OneNote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의 client는 무료입니다.
herofe님이 사준 신 책이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책은 메모와 관련된 책이다. 뇌를 움직이는 메모 - 손이 뇌를 움직인다!! 사카토 켄지 지음, 김하경 옮김 유용한 메모 방법을 소개한 베스트셀러 의 저자 사카토 켄지의 2009년 신작. 사카토 켄지는 이 책을 통해 기존의 메모 활용법을 제안하는 동시에 직감과 기발함을 담당하는 우뇌, 논리적 사고와 분석 능력이 뛰어난 좌뇌, 그리고 두 가지 활동을 모두 활용한 새로운 메모 비법을 공개한다. 처음에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약간의 실망감이 맴돌았다. 하지만 다시 한 번 더 읽어보니 나름 잊고 있던 것을 일깨워 주는 내용도 많았던 것 같다. 먼저, 처음에 실망감을 느꼈던 것은 2가지 이유이다. 새로운 내용이 많이 없다. (이건 컴사가 메..
그동안 컴사는 메모를 정말 다양한 곳에 분산 시켜서 했다. PC에 있는 메모로는 아웃룩, jwFreeNote, 블루노트등을 이용했고, 웹으로도 wzd와 springnote 등을 이용했다. 다 각자 나름대로의 이유와 용도가 있긴 했으나 슬슬 검색도 힘들어지고 그래서 메모들을 통합하기로 했다. (나름대로의 이유는 블루노트가 많이 불안전한 것, ipod touch를 위하여 등등) 이전부터 통합할 생각을 많이 하고 있기는 했었는데,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이제서야 슬슬 행동에 옮기는 것 같다. 이제 어디로 통합할 것인가 문제인데, 예전부터 잠깐 잠깐 쓰던 MS의 OneNote 가 어떨까 싶어서 시범적으로 일부 분산된 메모들을 통합해봤는데 꽤 괜찮은 것 같다. 일단 이미지도 들어올 수 있어서 좋고, 웹에서 가져 온 ..
컴사는 개인적으로 간단한 메모에 wzd를 많이 사용한다. 예전에는 netvibes를 많이 쓰다가 wzd에 정착한 것인데... 그래서 wzd에 기록해둔 메모가 꽤 많다. 위젯 수로만 따져도 지금 현재 27개의 메모 위젯이 있다. 그런데, 간혹 가다가 내가 적거나 copy&paste 한 것 중 일부 내용이 빠져 있는 경우도 있었는데... 얼마전에 보니까 한 메모 위젯의 내용이 몽땅 사라졌다 ㅠㅠ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 그냥 그런데 개인적으로 정리를 잘 안한 탓이 제일 크겠다 ㅠㅠ 정리를 좀 해야 겠다 ㅠㅠ
얼마 전에 메모에 대해서 읽겠다고 했던 책 중에 마지막으로 읽은 (그래서 기억에 남아 있는) 책부터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메모 보다도 일정 관리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다) CEO의 다이어리엔 뭔가 비밀이 있다 니시무라 아키라 지음, 권성훈 옮김 니시무라식 시간 관리서. 시간을 가장 귀중한 ‘자원’으로 인식할 것을 강조하고, 그 자원으로서의 시간을 최대한 창조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먼저 저자인 "니시무라 아키라"는 굉장히 바쁜 사람인 것 같다. 연 300회 이상의 강연을 다닌다고 하니 약 하루에 한번 꼴로 강연을 하신다. 그래도 한번도 지각해본 적도 없고, 책 마감을 어긴 적도 없다고 한다. 대단한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일단 자기가 시간을 어디에 쓰는지 한번 기..
요즘 다시금 부쩍 메모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관련된 책으로 이미 읽은 "메모의 기술"도 있지만 더 많은 책이 있으리란 생각에 찾아봤다. 일단 그래서 구한 책은 모두 3권 프랭클린 플래너 잘 쓰는 법 - 출근길 30분 시리즈, 비즈니스실무 06 이명원 지음 신입 사원에게는 기초적인 시간활용법을, 경력 사원에게는 업무관리법과 성공 지름길까지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프랭클린 플래너 활용의 모든 것을 다룬다. 프랭클린 플래너를 잘 쓰는 법뿐만 아니라 시간관리법, 메모관리법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기록하는 리더가 되라 - 공병호의 성공제안 공병호 지음 개인의 성공을 위한 학습법으로써 '기록하는 습관'을 제안한다. 아인슈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토마스 에디슨 등 기록의 중요성을 이..
제가 친구들에게 아이디어 머신 플래너를 소개했더니, 그 중 한 친구가 물어보더군요. "이런게 정말 필요해?" 나름대로 제가 생각한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개인이 관리해야 할 것은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그 중 대부분의 다이어리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은 "시간 (일정) 관리"와 "메모 관리" 입니다. 대부분의 저렴한 일반 다이어리들은 둘 중 하나만 관리하기에 적합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전에 아이디어 머신 플래너를 소개할 때도 말했지만, 그런 다이어리로도 사용하기에 따라서 본인이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왕이면 구조적으로 이를 더 잘 지원하면 쓰는 입장에서 편합니다. 일정 관리와 메모 관리를 둘 다 동시에 편하게 하려면 프랭클린 플래너(물론 프랭클린 플래너는 위의 2가지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나름대로 컴사는 메모 (기법이나 이런 것)나 수첩 등에 관심이 굉장히 많다. 예전에는 프랭클린 플래너를 잠시 쓰다가 너무 비싸서, 다른 방법을 고민하다가 지금은 "도로시 다이어리"란 저렴한 다이어리를 변형된 프랭클린 플래너 방식으로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크레듀에서 나온 "아이디어 머신 플래너" 를 발견했다. 먼저 가격이 저렴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프랭클린 플래너는 왜 그렇게 비싼지 잘 모르겠다 ㅡㅡ;) 게다가 10/23일 까지는 20% 할인 판매도 한다... 고민되네... @ 오랫만에 다이어리 관련해서 찾아보니, 이것 말고도 좋은 다이어리는 (항상 그랬듯이) 많은 것 같다. 어떤 수첩이든지 얼마나 잘 활용하는 가가 중요한 것 같다.
컴사의 읽었던 책 다시 읽기 운동에 의해서 요즘 다시 읽고 있는 책은 바로 "메모의 기술" 이다. 메모의 기술 - 머리보다 손이 먼저 움직이는 (양장본) 사카토 켄지 지음, 고은진 옮김 주로 비즈니스 상에서 메모를 적극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는데, 얇은 책자라 쉽게 손이 간다. 메모의 기술을 익히는데만 두꺼운 책 하나를 마스터해야 한다면 그 습관을 익히기도 전에 질려버리고 말 것이다. 아마도 컴사가 리눅스 PDA인 요피를 거의 안 쓰게 된 것이 바로 메모의 기술을 읽고 난 다음부터이다. 아무래도 디지털 기기로의 메모도 손으로 쓰는 것을 따라 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아까운 PDA를 잘 활용안하게 되었군. 보통 다른 사람들은 메모의 기술 7가지를 적어두던데, 컴사는 그것보다 컴사가 잘 지키지 못하는 ..
요즘 저에게 어떤 메모 프로그램을 쓰시냐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사용하는 메모 프로그램을 정리해 봤습니다. 컴사는 대부분 PIMS에 관련된 것은 아웃룩을 쓰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은 아웃룩의 작업을 이용합니다. 다만 메모는 아웃룩이 조금 불편하게 있어서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첫째로, 간단한 메모는 훈민정음에 있는 훈민메모패드를 사용합니다. 예전에는 아래 한글에 있던 메모 프로그램도 썼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는군요. 일단 항상 화면 위(always on top)가 되어서 좋아요. (바로 이게 아웃룩이 안되었던 점이죠. 사실 웬만한 메모 프로그램은 다 되죠 ^^). Always on top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둘째는, jw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