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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컴사, 인터넷이 2월 8일에 연결됩니다. 그동안 글을 못쓸 확률이 꽤 높습니다. 양해해주세요 ㅠㅠ
하하, 대부분 사람이 방문한 것은 아닌 것을 알겠지만 어쨌거나 5만 카운터 돌파한 것을 자축해 봅니다 ^^
컴사가 처음 인터넷을 접했던 때가, 1995년 2월로 기억이 됩니다. 그 때 컴사는 인터넷을 잘 몰랐지만 "마이컴" 이란 잡지를 보면서 그냥 따라 할 때였지요, 그때 저는 대부분을 유닉스로 접근하여서 하였는데, 제일 많이 썼던 서비스는 쉘 접근을 위한 telnet 과 (그리고 비슷하게, 아라BBS니 바다 BBS 등에 접속했고, 머드에도 접속했었죠 ^^)파일 전송을 위한 ftp 였습니다.email도 전송하곤 하였는데, 컴사는 주로 elm을 썼었구 나중에는 pine도 조금 썼었지요.물론 그외에도 gopher니 archie니 하는 서비스도 있었습니다. 아 물론 웹도 있었지요. 그 때 컴사는 Solaris에서 모자익을 썼었는데, 한글도 제대로 안 보이는 경우도 많은 그런 시절이었지요. 겨우, html 조금 아는..
컴사가 오랫만에 블로그를 개편해 봤습니다. 사실 개편이라 봐야 별 것 없고, 다만 스킨을 한번 바꾸어 봤습니다. 기존에는 2단 스킨이었는데, 이번에는 3단으로 바꾸어 봤습니다. 2단은 너무 메뉴가 길어져서 3단으로 바꾸어 봤습니다. 전에 잠깐 다른 스킨으로 테스트해봤는데, 글이 조금 짤려 보이는 것들도 있더라구요. 혹시 이번에도 그런 글이 보이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손지님의 홈페이지를 둘러 보다가 자기 소개 부분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 손지님이 참 잘 적으셔서, 나에게도 적용되는 것을 대부분 적은 것 같다. "그녀" 대신 "그"라고 쓰면 말이지. 나 역시 때로는 말 많은 사람이고 때로는 과묵한 사람이며, 때로는 부지런하지만, 때로는 한없이 게으름피며... 사람이 그리울 때도 있고 사람이 싫을 때도 있는 그런 사람이다. 어떤 나를 만날 지는 나도 잘 모른다. 예전에는, 나 스스로의 모습에 일관성이 없음에 놀랬다. (그러나 이제는 다르게 생각한다.) 하지만, 난 사람이다. 그렇기에, 항상 다른 모습을 할 수 있다. "어제는 A하는게 좋아, 라고 했다가도 오늘은 A하는거 싫어" 라고 할 수도 있으며 좀 전에는 기분이 좋았다가, 순식간에 나빠지기도 한다. 사람은 한가..
흑흑 쓰고 싶은 글이 너무 많은데, 집의 인터넷이 안되어서 못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꼭 전화를 할테닷!
오늘은 일찍 일어났다. (좀 더 정확히 일어나졌다. 난 더 자야하는데 ㅠㅠ) 살다보면 이런 날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내가 일찍 일어난 것을 아는지, 새벽부터 문자가 온다. 근태문자당 ㅡㅡ; 이시간에 메신저도 들어가봤다. 당연하겠지만 자리비움 외에 온라인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제 슬슬 하루를 시작할 준비를 해야 겠당 ^^
아, RSS 구독 정리해야하는데 ㅠㅠ 현재 컴사는 한RSS와, fish를 사용하고 있는데, 특히 fish는 집과 회사 2곳에서 사용하고 있다. 원래, 컴사는 한RSS와 2곳의 fish 모두 각기 다른 블로그를 구독하는데, (공통된 것도 있고) 이제 점점 정리가 안되어 가고 있다. 쉬운 예를 들면, 진지소녀의 블로그가 바뀐지 언제인데, 이제서야 추가를 하다니. 날 잡아서 구독하는 사이트를 한번 정리해야 겠다 ㅠㅠ
최근에서야 컴사는 Ajax에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다.대부분의 책에서는 Ajax의 초기 성공적인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구글 맵과 구글 sugget 를 들고 있던데, 컴사가 처음으로 Ajax의 존재를 눈치 챈 것은 네이버 검색창과 gmail 에서였다. (남들보다 조금 늦게 알았던 것일까?) 처음 네이버 검색창을 보면서 사람들과 어떻게 구현한 것일까의 이야기를 나누긴 했지만, 더 이상 알아보진 않았다. 그렇게 무시하였더니, 이렇게 칼날이 되어서 돌아오는 구나 ㅠㅠ "기술이 너무 빨리 발전하다 보니, 컴사도 점점 따라가기 힘든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더 이상 호기심이 생기지 않는거냐?" 라는 생각도 든다 ^^ 하지만, "무조건 새로운 기술보다 경험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컴사도 알고 있다. 결론 : 생활..
그동안 몸이 안 좋아서 글을 못썼네요. 이제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이제 자주 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