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책]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중 읽은 책들... 본문

책이야기/비전공책

[책]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중 읽은 책들...

comlover 2006. 12. 28. 10:40
반응형
SMALL

12월에는 너무 글을 안 쓴 것 같다. 그래서 전부터 정리하기로 하였던 것을 용기내어(ㅡㅡ;) 정리해본다.

손지님이 내가 읽은 책은 자기가 싫어하는 책이라하여, 나도 문학작품을 읽는다고 이야기하고 싶어서 언젠가 정리해야지 하면서 계속 미뤘었는데...

컴사가 읽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은 다음과 같다.

  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죽음은 생의 대립으로서가 아니라 그 일부로서 존재하고 있다. 서른일곱의 '나'가 보잉 747을 타고 함부르크에 도착하면서 단절된 과거를 불러내며 이야기를 시작하는 하루키의 베스트 소설. 하루키의 장편 중 유일하게 리얼리즘 기법으로 쓴 소설로 일본은 물론 한국에까지도 '무라카미 하루키' 현상을 일으킨 작품이다.
  해변의 카프카 (상)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춘미 옮김
하루키의 신작 장편소설 가 출간됐다. 23년 하루키 문학을 집대성하는 소설이며, 하루키 스스로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고 자신이 지닌 모든 것을 쏟아 부은 작품이며 지극히 만족스러운 작품"이라고 말한 바 있다.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1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수희 옮김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라는 전혀 색다른 이야기가 장마다 번갈아 쓰여진 소설. 안에 머물 것인가 아니면 밖으로 나갈 것인가의 문제에 정면으로 부딪쳐 만들어낸 하루키의 야심작이다. ...
  태엽감는 새 1 - 작은 삶 큰 의미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하루키가 자신의 문학을 총결산하며 펴낸 작품이다. 이제까지 그가 추구해온 현대의 고도 자본주의사회에 있어서 인간이 직면하고 있는 공허한 세계와 존재에 대한 상실감,사랑의 의미 등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이다.


(* 이미지 크기가 다 다르다 ㅠㅠ  죄송해요 ㅠㅠ 2007.03.11 이미지 크기 맞춤 2007.09.08 이미지 수정)

이 중 "태엽감는 새"는 지금 읽고 있는 책이다.
음. 대부분의 책은 끄루님이 빌려주셨군 ^^
감사해요~~~~

사실 컴사는 책 속의 숨은 뜻 이런 것은 잘 모르겠다. 재미있는 책이 좋다.
하루키의 책은 재미있다. 판타지틱(ㅡㅡ;)한 면도 많이 있고.
그래서 좋다.



반응형
LIS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