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책이야기/읽고 싶은 책 (7)
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처음 GTD란 말을 들었던 것은 정의의소 님의 블로그를 통해서였다. 처음 글을 봤을 때는 좀 바쁠때였고 큰 관심을 가지지는 않았는데... 이제 슬슬 관심을 가져 보려고 좀 찾아봤다. GTD는 Getting Things Done 의 약자더군... 인터넷에 정보도 많지만... 오홋 책이 있잖아? 컴사는 개인적으로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것보다 책을 좋아한다. 인터넷에서 찾는 정보도 유용할 때가 많지만 책이 정리가 더 잘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주의다. 책 제목은 " 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기 " 오홋 뭔가.. 그럴 듯 하잖아... 좋아.. 주문하는거야~~~ 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기 - KI 신서 418 데이비드 알렌 지음, 공병호 옮김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던 책. 저자는 이 책을 통..
요즘은 왜 책 이야기가 안 올라와요 하시는 분이 간혹 계시던데, 요즘 컴사는 대부분 읽었던 책을 다시 읽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인간관계론" 같은 책들이었죠. 하지만, 새로운 책도 읽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그리고 오늘은 전자도서관도 하나 소개시켜 드릴까 합니다. 컴사는 책을 빌려서 읽는 경우가 많은데, 컴퓨터로 책은 읽는 것은 안 좋아하기는 하지만, 간혹 유용할 것 같아서 가입했습니다. 바로 경기도 사이버 중앙도서관입니다. http://www.golibrary.go.kr 책도 꽤 많은 것 같더라구요. 무엇보다도 마음에 드는 것은 전자책만 빌리기 위해서는 주민등록번호 같은 것은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귀찮은 것은 이것저것 뭔가를 설치해야 책을 볼 수 있다는 것!
아마도 많은 분들이 알고 있으시겠지만, 인터넷에 보면 도서 요약 서비스가 있다. 컴사는 예전에는 도서 요약 서비스가 좋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최근 차츰 생각이 변하고 있다. 저 책이 정말 읽을 가치가 있는 지 없는 지를 쉽게 판단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최근에는 정말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래서 더욱 도서 요약 서비스가 인기를 끄는지 모르겠다. 또한 최근에는 국내에 미발간된 해외 도서도 요약을 해주고 있으며, 오디오 요약도 있다. 시중에는 꽤 많은 도서 요약 서비스가 있다. 그런데, 대부분 오리지널 도서 요약 서비스는 유료인 것 같다. 컴사가 알고 있는 도서 요약 서비스의 오리지널은 다음과 같다. 북코스모스 북집 : 이 곳은 http://summary.co.kr 와 같은 곳이다. ..
컴사는 판타지를 좋아한다. (관련글 : 나니아 연대기) 컴사가 아직 못 읽은 유명 판타지도 많지만, 그 중의 하나가 지금 이야기 하려는 "어스시" 시리즈 이다. 혹시 세계 3대 판타지를 아는가? (나도 왜 그렇게 선정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 그리고 최근에 영화로 개봉이 되었던 C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 마지막으로 어슐러 르귄의 "어스시(earthsea)" 시리즈 이다. 국내에는 적어도 "어스시의 마법사" 까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컴사가 갑자기 이책이 읽고 싶어 진 것은 (사실 전부터 읽고 싶었지만) 이 책 역시 영화가 있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기 때문이다. 이로써, 세계 3대 판타지는 다 영화화가 되었던 (또는 되고 있는) 것이었다. "어스시의 마법사"가 영..
최근 컴사가 가지고 있던 책도 다 읽고 (사실, 선물 받은 책 중에는 아직 읽지 않은 책이 조금 있다) 또 빌린 책도 다 읽은 다음부터 뭐를 읽을까 고민하다가, 오늘 친구를 만났는데 만난 김에 그 친구로 부터 "서른살 경제학" 이란 책을 빌렸다. 서른살 경제학 - 30대를 위한 생존 경제학 강의 유병률 지음 이건희 회장은 어떻게 삼성을 지배하나, 죄수의 딜레마에 빠진 이마트와 롯데마트, 립스틱이 잘 팔리면 불황이 오는 이유, 고령화 시대에 잘 팔리는 상품은 따로 있다 등 30대를 위한 실용 경제학 책. 생활 주변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경제학의 기본 개념과 핵심 원리를 설명하고, 미래 예측을 위한 지혜를 더한다. 아 먼저, 혹시 컴사가 저 책을 읽는 다고 30대라고 생각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냥 읽을 뿐이..
혹시 판타지를 좋아하시는가? 컴사는 전에도 말한 적이 있지만(나니아 연대기 참고) 꽤 판타지를 좋아한다.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지 않더라도) "드래곤 라자" 라는 소설을 아실 것이다. 나름대로 국내 판타지의 한 획을 그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보고 싶은 책은 "드래곤 라자"의 저자 이영도 씨의 다른 책이다. 바로 "눈물을 마시는 새" 이다. (후속작 "피를 마시는 새"도 나와 있다.) 눈물을 마시는 새 1 - 심장을 적출하는 나가, 양장본 이영도 지음 로 한국 판타지소설계의 정상에 선 이영도의 신작이 출간됐다. 이전 작품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국적 소재를 바탕으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고자 한 노력이 돋보인다.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제목은 '백성들이 흘려야 할 눈물을 대신 마시는 왕'을..
안 그래도 요즘 컴사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은데, 또 하나 더 생겼다. 이는 얼마 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잠들기 전 10분이 나의 내일을 결정한다" 를 보고 읽고 싶어졌다. [특가] 비미남경 이야기 이동진 지음 이대 앞 스타벅스 맞은편 계단 골목 위에는 '비미남경'이라는 커피집이 있다. 10평짜리 점포에 화려하지도 않고 커피말고는 팔 것도 없는 촌스러운 모습이지만, 이상하게도 맛있는 커피집, 잘나가는 커피집을 꼽는 자리에는 가장 먼저 고개를 들이민다. (@ 2007.04.03 원래 밑이 검은색이 아닌데, 알라딘에서는 저렇게 검색이 된다 ㅠㅠ) 이 책은 이대 앞에 있는 "비미남경" 이라는 커피집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커피집은 직접 그린빈에서 부터 커피를 볶아주는 집인 것 같다. 한번 가보고 싶은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