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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제가 8월에 읽었던 책 중 추천도서가 였었는데, 오늘은 9월에 읽었던 책들 중 추천도서입니다. 9월에도 몇 권의 책을 읽었는데요, 그 중에서 제일 좋았던 책은 바로 정지음 작가님의 입니다. 직장 생활 하시는 분들은 전반적으로 공감하실 내용일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재미있었구요, 주인공과 함께 속상해 했었습니다. 가장 무서운 점은 소설 속의 등장인물들을 대부분의 직장생활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맞아요. 전 진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좋은 책 답게, 좋은 문장들도 많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가장 재치있었던 문장은 톨스토이의 의 첫문장을 패러디한 듯한 아래 문장이었구요. 가장 좋았던 문장은 아래의 문장이었습니다. 혹시 아직 다음 책을 고르지 않으셨다면 은 어떨까요?
간혹 교보 전자도서관에서 책을 다운받다보면, DRM 오류가 뜰 때가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한가지만 확인하고 맞다면 그냥 초기화를 하는게 더 편한 거 같더라구요.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현재 시간이 맞는지입니다. 시간이 맞지 않으면 오류가 뜰 수 있나 보더라구요. 두번째는 초기화를 하는 것입니다. 아래는 교보 전자도서관 DRM 초기화 방법을 소개한 글입니다. https://m.blog.naver.com/ebookpanda/222051029659 [전자도서관]안드로이드 & IOS DRM 오류시 조치방법 Q 안드로이드 & IOS 버전 DRM 오류시 조치방법 ※ 조치방법 1(DRM 초기화) ※ 조치방법 2 (... blog.naver.com 그런데, 저는 그냥 지우고 새로 까는게 더 편한 것 같더..
어느새 날씨가 많이 선선해진 9월이 되었네요. 저는 최근들어서 책을 (평소보다는) 많이 읽고 있습니다. 왜 많이 읽고 있는지 생각해봤더니 새로산 이북 기기 (포크4S)가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신 안드로이드 OS 에다가, 각종 서점사 앱들을 설치할 수 있어서 아주 편하네요. 구독 서비스의 사용도 책을 많이 읽는데 기여한 것 같습니다. 누워서 이것저것 골라서 읽게 되니까 좋긴 하네요. 제가 이것저것 읽다가 실제로 읽는 책을 고르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들도 있지만, 결국은 책을 더 많이 읽게 되었네요. 소설의 재미를 다시 잘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소설이 흡인력이 더 높네요~ 지난 8월에 읽은 책중 몇개 골라보면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