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지난 '23년 9월 독서 결산에 이어서 10월 독서 결산도 합니다. 10월에 읽은 책은 맡겨진 소녀 아름답고 쓸모없는 독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멋진 신세계 삼체 블랙 쇼맨과 이름없는 마을의 살인 입니다. 10월에 읽었던 책 중 가장 재미있었던 책은 입니다. 지금도 삼체 2권인 을 읽고 있어요.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긴 한데, 계속 궁금증을 가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어려운 부분은 그냥 넘어가고 있습니다.
태국 여행의 또다른 매력 중 하나가 야시장을 가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렴한 음식값에 맛있는 음식도 많은 것 같아요. 아쉽게도 코로나 시절에 제가 가던 야시장은 문을 닫았더라구요. 하지만 새로이 오픈한 야시장이 있으니, 바로 "쩟페어 (조드페어, Jodd Fairs)" 야시장 입니다. 해당 야시장이 좋은 점은 접근성이 정말 좋습니다. 방콕의 지하철인 MRT를 내리면 바로 역 근처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람들에게 유명한 랭쌥 맛집이 있습니다. 가는 법(가는 길) MRT 를 타시고 Phra Ram 9 (팔람까오) 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MRT 역에서 내리시면 Jodd Fairs 라고 표지되어 있는 곳을 따라서 나가시면 됩니다. 2번 출구이고, 나가면 바로 Central Rama 9 이란 쇼핑몰이고 ..
방콕에서는 우리나라의 지하철과 유사한 것이 2가지가 있습니다. BTS와 MRT. BTS는 지상으로 다니구요, MRT는 지하로 다닙니다. 참고로 둘은 각각 다른 시스템이라서 직접적인 환승은 안되고, 역을 돈을 내고 나와서 새로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합니다. 티켓도 다르게 생겼습니다. 그 중 MRT의 경우는 한국에서 신용카드로 교통카드 이용하듯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BTS는 안됩니다) 조건은 마스터나 비자의 contactless (콘택트리스, 컨택리스) 카드인 경우 입니다. 티켓을 사기 위해서 긴 줄을 안서도 되어서 정말 좋더라구요. 콘택트리스(컨택리스, contactless) 신용/체크 카드는 보통 카드 뒷면에 아래와 같은 표시가 있습니다. 참고로 아멕스 카드도 콘택트리스 기능이 있는데요, 저는 아멕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