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킨들 페이퍼화이트 (2)
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많은 분들이 킨들 페이퍼화이트(페화)의 사전 기능을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서 사전 화면을 캡쳐해봤습니다. 단어를 선택하면 아래처럼 팝업으로 뜹니다.초기에는 3줄까지만 표시되었는데요, 펌웨어가 업데이트 됨에 따라서 더 많이 표시됩니다. (필요하면 스크롤바도) 일단 사전은 New Oxford American (영국식)을 선택했구요, 영국식 영어 사전인 Oxford Idctionary of English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사용자가 사전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영영 사전은 물론 영한 사전도 넣을 수 있습니다.영영 사전으로 단어를 보다보면, 설명 중에도 모르는 단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아래쪽의 Show Full Definition을 누르면 사전이 전체화면으로 뜨게 됩니다. 이 상태..
최근 제가 킨들을 좀 들고 다녔더니 몇몇 분이 궁금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보여줬더니 대부분 사람들이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느낀 장단점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미 가볍게 한번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만) 먼저 제일 좋은 점은 정말 책을 보는 것 같다 입니다.모니터를 보는 것과 같은 눈부심도 없습니다. 모니터나 핸드폰 오래 보면 사실 눈이 많이 피곤하죠. 킨들은 그런 부분에서는 정말 확실히 좋습니다. 진짜 종이를 보는 것 같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e-ink가 다 이런 식일텐데, 한국에서 본 다른 전차책 뷰어보다도 킨들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바로 이어져 나오는 두번째 이유는 가볍다 입니다. 오래 들고 있어도 무겁지가 않아요. 한손으로 충분히 오래 들고 있을 수 있습니다. 첫번째, 두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