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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구글은 Google Webmaster tools (구글 웹마스터 도구)란 것을 통해서 자신의 블로그나 웹사이트의 내용을 구글 검색에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만, 아쉽게도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는 구글 웹마스터 도구에 해당 블로그가 자신의 것이라고 인증할 수가 없습니다. (네이버에서 인증할 수 있도록 열어주지 않기 때문에) 하지만 그래도 방법은 있습니다.바로 구글 검색 등록 사이트에서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를 입력을 하시면 됩니다.https://www.google.co.kr/intl/ko/add_url.html 쉽죠? 하지만 바로 검색에 등록되는 것 같지는 않고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는 것 같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본래 네이버의 블로그 주소는 blog.naver.com/(아이디)와 같은 형식이었다. 아무래도 사용하기 좋은 불편한 형식이었다. 왜냐하면 요즘의 대세는 2차 도메인 형식을 많이 쓰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 네이버 블로그 주소가 새로이 추가되었다: blog.me 짧고 좋은 것 같다. 이건 추가된 주소라서 기존 주소와 함께 쓸 수 있다. 즉 blog.naver.com/(아이디) 와 (아이디).blog.me 둘 다 쓸 수 있다. 또한 기존 주소가 다 유지되므로 변경을 하여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변경을 원한다면 블로그 설정에서 할 수 있다. (기본설정 > 블로그 주소)
서명덕 기자님의 "네이버 블로거 간담회에서 공개된 15가지 사실들"을 보고 나니, 네이버 블로그로 옮기고 싶다는 생각도 살짝 드네요... 그리고 아래와 같은 말도 있는데 나에게는 기록이 되고 이웃에게는 소통이 되며 불특정 다수에게는 정보가 되는 블로거 이 말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 다만 한가지 기쁘면서도 아쉬운 것도 있는데요. 컴사가 포털의 블로그보다, 설치형 블로그를 더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데이터 때문입니다. 서비스형 블로그 (또는 미니홈피 같은)를 쓰다보면. 제 데이터인데, 제 마음대로 못하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백업 받고 싶기도 하고, 검색 엔진에 노출 시키고 싶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구요) 그래서 굳이 서비스형 보다는 설치형을 선호합니다. (서비스형이 훨씬 더 편할 때가 많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