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책] 가재가 노래하는 곳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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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책을 잘 안 읽고 있네요.
동시에 읽고 있는 책은 되게 많은데, 완결한 책은 드무네요.
그 중에서 최근에 다 읽은 추천하는 책 <가재가 노래하는 곳> 입니다.
사실 저도 추천 받아서 읽은 책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셨었어요~
먼저 작가 이력이 특이합니다. 작가 "델리아 오언스(Delia Owens)"는 동물학자 입니다. 첫 소설이 대박이 난 것이죠. 그래서 자연과 동물에 대한 묘사는 정말 뛰어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솔직히 앞 부분은 정말 빠져 들었구요. 같이 공감했지만, 중간 부분은 조금 많이 지루하다고 생각했어요. 중간 부분은 저는 공감하기 힘든 부분이 조금 있었어요. 하지만 또 끝 부분은 흥미진진했습니다. 저도 굉장히 늦게 읽은 편이지만 (사실 추천은 예전부터 받았는데) 아직 안 읽어보셨다면 한번쯤 읽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리(?) 소설이자, 성장 소설 그 외 다양한 사회적 문제 (인종 등) 을 다룬 복합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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